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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매력은 ‘재미’의 요소입니다. Flow 이론에 따르면 적절한 능력과 도전이 최적의 상태를 이루었을 때, 게임 이용자는 최적의 몰입 상태에서 ‘재미’의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자 입장에서 이용자를 최적의 flow 상태에 이르게 하는 방법으로는 최적의 도전 상황을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최적의 도전 상황을 이끄는 주요한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게임 밸런스’, 곧 게임 내 캐릭터 간의 기능과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최근 한국 게임시장에서는 MMORPG(Massively Multi-user Online Role Playing Game)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MMORPG는 다양한 직업 군의 역할(Role)수행을 통한 대리 만족과 자기 과시, 그리고 퀘스트(Quest) 를 통한 스토리의 다양성으로 이용자의 재미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MMORPG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고 그러한 게임을 이루는 캐릭터들의 직업과 역할을 중심으로 게임 밸런스를 산출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실제 게임에 이를 적용시켜 타당성을 테스트 하고자 합니다. ‘게임 밸런스’를 산출하기 위해, 먼저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몬스터와의 전투 혹은 플레이어 간의 전투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어떤 방법들이 쓰이고 있는지 살펴보고 많은 MMORPG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주요 요소를 추출하여 MMORPG의 ‘전투 밸런스’ 평가 모델을 제시합니다. 만약 직업 간의 밸런스를 단순 수치로 비교할 수 있다면 게임 제작 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업에 맞는 기술을 설계할 때도 적정한 수치값을 찾는데 활용할 수 있다는데 본 연구의 평가모델 개발의 의의가 있습니다. MMORPG는 기본적으로 환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사람과 그와 비슷한 종족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을 베이스로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전투를 벌이거나 모험을 할 때 필요로 하는 능력치가 우리의 상상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밸런스 평가 모델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투를 벌일 때 ‘힘’이 필요하고 빠른 동작과 숙련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민첩성’을 요하며 심오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지능’과 ‘지혜’가 필요하고, 살아있기 위한 ‘체력’ 그리고 서로의 관계 형성을 위한 ‘카리스마’로 기본적인 6가지의 능력치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투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을 정리하여 최종 전투 밸런스 평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투에서 자신의 ‘체력’을 보호하고 상대의 ‘체력’을 ‘0’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공격과 방어에서 서로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하나의 수치로 통일하여 비교할 수 있도록 공격을 이루는 값인 ...

게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매력은 ‘재미’의 요소입니다. Flow 이론에 따르면 적절한 능력과 도전이 최적의 상태를 이루었을 때, 게임 이용자는 최적의 몰입 상태에서 ‘재미’의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자 입장에서 이용자를 최적의 flow 상태에 이르게 하는 방법으로는 최적의 도전 상황을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최적의 도전 상황을 이끄는 주요한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게임 밸런스’, 곧 게임 내 캐릭터 간의 기능과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최근 한국 게임시장에서는 MMORPG(Massively Multi-user Online Role Playing Game)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MMORPG는 다양한 직업 군의 역할(Role)수행을 통한 대리 만족과 자기 과시, 그리고 퀘스트(Quest) 를 통한 스토리의 다양성으로 이용자의 재미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MMORPG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고 그러한 게임을 이루는 캐릭터들의 직업과 역할을 중심으로 게임 밸런스를 산출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실제 게임에 이를 적용시켜 타당성을 테스트 하고자 합니다. ‘게임 밸런스’를 산출하기 위해, 먼저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몬스터와의 전투 혹은 플레이어 간의 전투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어떤 방법들이 쓰이고 있는지 살펴보고 많은 MMORPG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주요 요소를 추출하여 MMORPG의 ‘전투 밸런스’ 평가 모델을 제시합니다. 만약 직업 간의 밸런스를 단순 수치로 비교할 수 있다면 게임 제작 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업에 맞는 기술을 설계할 때도 적정한 수치값을 찾는데 활용할 수 있다는데 본 연구의 평가모델 개발의 의의가 있습니다. MMORPG는 기본적으로 환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사람과 그와 비슷한 종족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을 베이스로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전투를 벌이거나 모험을 할 때 필요로 하는 능력치가 우리의 상상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밸런스 평가 모델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투를 벌일 때 ‘힘’이 필요하고 빠른 동작과 숙련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민첩성’을 요하며 심오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지능’과 ‘지혜’가 필요하고, 살아있기 위한 ‘체력’ 그리고 서로의 관계 형성을 위한 ‘카리스마’로 기본적인 6가지의 능력치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투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을 정리하여 최종 전투 밸런스 평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투에서 자신의 ‘체력’을 보호하고 상대의 ‘체력’을 ‘0’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공격과 방어에서 서로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하나의 수치로 통일하여 비교할 수 있도록 공격을 이루는 값인 대미지 량의 총 합과 방어나 치유를 이루는 값인 총 피해 감소 량과 회복 가능한 총 치유 량을 하나의 값으로 만들어 비교할 수 있도록 ICF ( Integrated Comparative Figures )로 정의하여 실제 게임에 대입하여 효과를 산출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캐릭터 레벨이 1인 점을 감안한다면 기본적인 직업간의 상성 관계 및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델을 최신 게임인 ‘WOW’와 ‘드래곤 볼 온라인’에 적용하여 보았는데, 성공한 게임인 ‘WOW’의 경우 밸런스가 양호하게 나타났고, 실패한 사례인 ‘드래곤 볼 온라인’의 경우 밸런스가 심각한 수준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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