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은 분단이후 각기 다른 이념을 토대로 국가를 건설하여 65여 년간 단절된 시간을 보냈다. 그로 인해 남북한의 문화는 이질화 되었고, 한민족의 문화라고 하기에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런 이유로 남북한의 문화를 교류하는 것은 상대 주민의 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한민족의 동질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분단이후 남북한은 문화교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남북한의 문화교류는 정치적 상황에 예속되어 있었다. 분단과 전쟁을 겪은 남북은 계속해서 긴장관계에 있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문화교류는 체계적이지 못했고 간헐적으로 이루어져 교류의 활성화를 이루어 내지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한 주민의 상호이해 증진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남북한의 문화교류가 활성화 되지 못했던 이유는 문화의 교류가 남북의 정치적 상황에 예속되어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1998년 ~ 2007년까지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문화교류도 양적으로 질적으로 확대되었고 일정부분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2008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대부분의 문화교류가 중단이 되었다. 또한 남북한의 문화교류가 체계적인 계획 없이 진행된 것도 활성화를 ...
남과 북은 분단이후 각기 다른 이념을 토대로 국가를 건설하여 65여 년간 단절된 시간을 보냈다. 그로 인해 남북한의 문화는 이질화 되었고, 한민족의 문화라고 하기에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런 이유로 남북한의 문화를 교류하는 것은 상대 주민의 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한민족의 동질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분단이후 남북한은 문화교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남북한의 문화교류는 정치적 상황에 예속되어 있었다. 분단과 전쟁을 겪은 남북은 계속해서 긴장관계에 있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문화교류는 체계적이지 못했고 간헐적으로 이루어져 교류의 활성화를 이루어 내지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한 주민의 상호이해 증진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남북한의 문화교류가 활성화 되지 못했던 이유는 문화의 교류가 남북의 정치적 상황에 예속되어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1998년 ~ 2007년까지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문화교류도 양적으로 질적으로 확대되었고 일정부분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2008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대부분의 문화교류가 중단이 되었다. 또한 남북한의 문화교류가 체계적인 계획 없이 진행된 것도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되어야 할 남북한의 문화교류를 위해서 몇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는데 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북 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교류사업의 중장기 목표와 단계별 계획수립 둘째, 문화교류를 위한 독자적 기금이나 예산 확보 셋째, 교류를 위한 단일화된 접촉창구와 총괄기구의 신설 넷째, 이를 위한 법과 제도 수립 등이다. 각 사회의 삶의 양식을 담고 있는 문화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남북 문화의 이질화 현상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하여 갈등의 폭을 좁혀나간다면 한반도 긴장완화를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이는 통일로 가는 단초가 될 것이다.
남과 북은 분단이후 각기 다른 이념을 토대로 국가를 건설하여 65여 년간 단절된 시간을 보냈다. 그로 인해 남북한의 문화는 이질화 되었고, 한민족의 문화라고 하기에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런 이유로 남북한의 문화를 교류하는 것은 상대 주민의 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한민족의 동질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분단이후 남북한은 문화교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남북한의 문화교류는 정치적 상황에 예속되어 있었다. 분단과 전쟁을 겪은 남북은 계속해서 긴장관계에 있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문화교류는 체계적이지 못했고 간헐적으로 이루어져 교류의 활성화를 이루어 내지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한 주민의 상호이해 증진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남북한의 문화교류가 활성화 되지 못했던 이유는 문화의 교류가 남북의 정치적 상황에 예속되어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1998년 ~ 2007년까지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문화교류도 양적으로 질적으로 확대되었고 일정부분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2008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대부분의 문화교류가 중단이 되었다. 또한 남북한의 문화교류가 체계적인 계획 없이 진행된 것도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되어야 할 남북한의 문화교류를 위해서 몇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는데 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북 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교류사업의 중장기 목표와 단계별 계획수립 둘째, 문화교류를 위한 독자적 기금이나 예산 확보 셋째, 교류를 위한 단일화된 접촉창구와 총괄기구의 신설 넷째, 이를 위한 법과 제도 수립 등이다. 각 사회의 삶의 양식을 담고 있는 문화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남북 문화의 이질화 현상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하여 갈등의 폭을 좁혀나간다면 한반도 긴장완화를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이는 통일로 가는 단초가 될 것이다.
Since the division,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have spent disconnected time for about 60 years by establishing a nation based on individually different ideologies. Thus, the culture between North and South has been differentiated and has also shown many differences in various fields enough not to...
Since the division,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have spent disconnected time for about 60 years by establishing a nation based on individually different ideologies. Thus, the culture between North and South has been differentiated and has also shown many differences in various fields enough not to believe they belonged to a homeogenous country. For that reason, the exchange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n is important in that it serves to allow each Korea to understand the society of the opponent people and further to recover the chemistry of the Koreas people. Cultural exchange has proceeded between the two Koreas since the division. However, the cultural exchang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has been subjugated to the political situation. North and South Korea, which had suffered a civil war and the division, were faced with tensions, and the cultural exchange made under these circumstances was not systematic and proceeded intermittently. This did not produce the alternating activation. Therefore, the mutual understanding of all Koreans were not very helpful. The reason why cultural exchang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were not activated is that cultural exchanges have been subjugated to the political situation in North and South Korea. As inter-Korean relations improves from 1998 until 2007, Cultural exchanges have been expanded in terms of quantity and quality and, achievements have been made in certain part. However, as the relationship between North and South is strained in 2008, most of the cultural exchange was interrupted. In addition, another reason is that cultural exchanges of the two Koreas were conducted without systematic planning and this has been served as a factor to block the exchange activation. This paper proposed some following solutions for cultural exchang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o be expanded and activated: First, they need to establish a long-term goal and a step-by-step plan for the activation of cultural exchange between North and South. Second, they need to secure the proprietary fund and budget for cultural exchanges. Third, they need to establish a unified point of contact and new general organization. Fourth, lastly, they need to found laws and systems for this. If they go on narrowing the width of the conflict by overcoming the heterogenization phenomenon of cultur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recovering homogeneity through the activation of cultural exchange, they can accomplish the relief of tensions in the Korean peninsula, which can be the clue toward unification.
Since the division,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have spent disconnected time for about 60 years by establishing a nation based on individually different ideologies. Thus, the culture between North and South has been differentiated and has also shown many differences in various fields enough not to believe they belonged to a homeogenous country. For that reason, the exchange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n is important in that it serves to allow each Korea to understand the society of the opponent people and further to recover the chemistry of the Koreas people. Cultural exchange has proceeded between the two Koreas since the division. However, the cultural exchang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has been subjugated to the political situation. North and South Korea, which had suffered a civil war and the division, were faced with tensions, and the cultural exchange made under these circumstances was not systematic and proceeded intermittently. This did not produce the alternating activation. Therefore, the mutual understanding of all Koreans were not very helpful. The reason why cultural exchang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were not activated is that cultural exchanges have been subjugated to the political situation in North and South Korea. As inter-Korean relations improves from 1998 until 2007, Cultural exchanges have been expanded in terms of quantity and quality and, achievements have been made in certain part. However, as the relationship between North and South is strained in 2008, most of the cultural exchange was interrupted. In addition, another reason is that cultural exchanges of the two Koreas were conducted without systematic planning and this has been served as a factor to block the exchange activation. This paper proposed some following solutions for cultural exchang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o be expanded and activated: First, they need to establish a long-term goal and a step-by-step plan for the activation of cultural exchange between North and South. Second, they need to secure the proprietary fund and budget for cultural exchanges. Third, they need to establish a unified point of contact and new general organization. Fourth, lastly, they need to found laws and systems for this. If they go on narrowing the width of the conflict by overcoming the heterogenization phenomenon of cultur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recovering homogeneity through the activation of cultural exchange, they can accomplish the relief of tensions in the Korean peninsula, which can be the clue toward 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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