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한국 전통음악의 리듬적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물놀이와 예측할 수 없는 즉흥과 변화의 리듬을 가진 동해안 별신굿의 음악을 비교 분석한 연구이다. 동해안 별신굿은 매순간 즉흥적으로 변화하는 자유로운 음악으로 그 장단구조의 복잡함과 기교의 현란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사물놀이 역시 매우 다양한 리듬으로 엮어지는 장단구조를 바탕으로 연주되지만 규칙적이고 양식적으로 다듬어진 통제된 음악이라 하겠다. 이에 동해안 별신굿의 다양한 가락들을 사물놀이에 응용, 활용의 목적으로 동해안 별신굿과 사물놀이의 가락을 분석하여 유사성과 차이성을...
본고는 한국 전통음악의 리듬적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물놀이와 예측할 수 없는 즉흥과 변화의 리듬을 가진 동해안 별신굿의 음악을 비교 분석한 연구이다. 동해안 별신굿은 매순간 즉흥적으로 변화하는 자유로운 음악으로 그 장단구조의 복잡함과 기교의 현란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사물놀이 역시 매우 다양한 리듬으로 엮어지는 장단구조를 바탕으로 연주되지만 규칙적이고 양식적으로 다듬어진 통제된 음악이라 하겠다. 이에 동해안 별신굿의 다양한 가락들을 사물놀이에 응용, 활용의 목적으로 동해안 별신굿과 사물놀이의 가락을 분석하여 유사성과 차이성을 밝히고, 동해안 별신굿의 특이가락을 고찰함으로 사물놀이에 활용 가능한 가락을 유출해 볼 수 있었다. 그 방법으로 동해안 별신굿의 예능보유자인 김용택과 사물놀이 창시자인 김용배의 가락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굿거리, 자진모리 장단만을 한정하여 연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김용배의 굿거리 장단은 총 50장단, 4가지의 구조 형식인데 비해 김용택의 굿거리 장단은 총 33장단, 9가지의 구조 형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용배 굿거리 연주는 규칙적으로 가락을 쌓아가며 맺고 풀어주는 가락이 반복적인 마루의 성향을 띠고 있다. 또한 같은 구조의 리듬을 연주하더라도 장식음이나 타점에 변화를 주어 점층적으로 연주되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반면 김용택 굿거리 연주에는 같은 구조와 리듬을 반복하여 연주한 장단은 2개의 장단밖에 없으며, 구조가 같다 하더라도 장식음과 부점을 활용한 섬세한 타법과 리듬의 변화가 연주의 끝까지 다양성을 나타낸다. 특히 혼소박 구조가 다채롭고 즉흥적으로 연주되며, 불규칙적 변화를 주어 독특한 구조와 타법의 다양성을 동해안 특유의 달고나가는 연주법으로 심층구조가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김용배의 자진모리 장단은 총 157장단, 6가지의 구조 형식인데 비해 김용택의 자진모리 장단은 총 154장단 9가지의 구조 형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용배 자진모리 연주는 규칙적으로 굿거리와 동일한 방법으로 가락을 쌓아가며 맺고 풀어주는 가락이 반복적인 마루의 성향을 띠고 있다. 또한 속도가 점층적으로 빨라지면서 가락의 타점이나 장식음이 점점 단순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진모리 도입가락을 연주한 뒤 구조별로 다르게 하여 리듬이 반복되지 않게 연주되고, 속도가 빨라지는 부분은 거의 반복리듬을 사용한다. 반면 김용택 자진모리 연주에는 굿거리와 동일한 방법으로 섬세한 타법과 리듬의 변화가 연주의 끝까지 다양성을 나타낸다. 특히 마루적 변화가 일정한 패턴이라 할 수 없고, 밀어치는 타법과 제껴치는 타법의 변화가 다채롭고 구조 또한 즉흥적으로 연주된다. 따라서 불규칙적 변화가 독특한 구조와 타법의 다양성을 달고나가는 연주법으로 표면구조 안에 심층구조가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이 둘의 굿거리, 자진모리 연주는 3소박4박자의 기본구조로 혼소박 박자의 연주를 점층적으로 속도와 가락의 타점을 증가시키며 변주하는 형태가 유사성을 나타낸다. 또한 김용택의 제껴치는 타법과 유사한 리듬형태를 김용배의 연주에서 찾을 수 있었지만, 둘의 섬세한 타법과 강약의 크기로 성음체계가 다른 차이점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동해안 별신굿의 김용택의 연주와 사물놀이에서의 김용배의 연주를 분석해본 결과 김용택만의 특이가락을 유출해 볼 수 있었다. 특히 불규칙적 변화가 독특한 구조나 타법이 일정한 형태의 구조가 아닌 서로 다른 형태의 혼소박을 이어서 연주하는 달고나가는 연주법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이상의 연구 결과 김용택의 동해안 별신굿 연주는 불규칙적이며, 즉흥성과 다양성을 지닌 열린 구조의 음악이라 볼 수 있다면 김용배의 사물놀이 연주는 긴장과 이완에 의한 원리로 짜여져 있는 음악구조로써 규칙적이고 완결성 있는 음악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사물놀이에 동해안 별신굿이 지닌 변화 무쌍하고 화려한 음악적 기교들이 접목된다면 사물놀이는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 이다.
본고는 한국 전통음악의 리듬적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물놀이와 예측할 수 없는 즉흥과 변화의 리듬을 가진 동해안 별신굿의 음악을 비교 분석한 연구이다. 동해안 별신굿은 매순간 즉흥적으로 변화하는 자유로운 음악으로 그 장단구조의 복잡함과 기교의 현란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사물놀이 역시 매우 다양한 리듬으로 엮어지는 장단구조를 바탕으로 연주되지만 규칙적이고 양식적으로 다듬어진 통제된 음악이라 하겠다. 이에 동해안 별신굿의 다양한 가락들을 사물놀이에 응용, 활용의 목적으로 동해안 별신굿과 사물놀이의 가락을 분석하여 유사성과 차이성을 밝히고, 동해안 별신굿의 특이가락을 고찰함으로 사물놀이에 활용 가능한 가락을 유출해 볼 수 있었다. 그 방법으로 동해안 별신굿의 예능보유자인 김용택과 사물놀이 창시자인 김용배의 가락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굿거리, 자진모리 장단만을 한정하여 연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김용배의 굿거리 장단은 총 50장단, 4가지의 구조 형식인데 비해 김용택의 굿거리 장단은 총 33장단, 9가지의 구조 형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용배 굿거리 연주는 규칙적으로 가락을 쌓아가며 맺고 풀어주는 가락이 반복적인 마루의 성향을 띠고 있다. 또한 같은 구조의 리듬을 연주하더라도 장식음이나 타점에 변화를 주어 점층적으로 연주되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반면 김용택 굿거리 연주에는 같은 구조와 리듬을 반복하여 연주한 장단은 2개의 장단밖에 없으며, 구조가 같다 하더라도 장식음과 부점을 활용한 섬세한 타법과 리듬의 변화가 연주의 끝까지 다양성을 나타낸다. 특히 혼소박 구조가 다채롭고 즉흥적으로 연주되며, 불규칙적 변화를 주어 독특한 구조와 타법의 다양성을 동해안 특유의 달고나가는 연주법으로 심층구조가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김용배의 자진모리 장단은 총 157장단, 6가지의 구조 형식인데 비해 김용택의 자진모리 장단은 총 154장단 9가지의 구조 형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용배 자진모리 연주는 규칙적으로 굿거리와 동일한 방법으로 가락을 쌓아가며 맺고 풀어주는 가락이 반복적인 마루의 성향을 띠고 있다. 또한 속도가 점층적으로 빨라지면서 가락의 타점이나 장식음이 점점 단순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진모리 도입가락을 연주한 뒤 구조별로 다르게 하여 리듬이 반복되지 않게 연주되고, 속도가 빨라지는 부분은 거의 반복리듬을 사용한다. 반면 김용택 자진모리 연주에는 굿거리와 동일한 방법으로 섬세한 타법과 리듬의 변화가 연주의 끝까지 다양성을 나타낸다. 특히 마루적 변화가 일정한 패턴이라 할 수 없고, 밀어치는 타법과 제껴치는 타법의 변화가 다채롭고 구조 또한 즉흥적으로 연주된다. 따라서 불규칙적 변화가 독특한 구조와 타법의 다양성을 달고나가는 연주법으로 표면구조 안에 심층구조가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이 둘의 굿거리, 자진모리 연주는 3소박4박자의 기본구조로 혼소박 박자의 연주를 점층적으로 속도와 가락의 타점을 증가시키며 변주하는 형태가 유사성을 나타낸다. 또한 김용택의 제껴치는 타법과 유사한 리듬형태를 김용배의 연주에서 찾을 수 있었지만, 둘의 섬세한 타법과 강약의 크기로 성음체계가 다른 차이점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동해안 별신굿의 김용택의 연주와 사물놀이에서의 김용배의 연주를 분석해본 결과 김용택만의 특이가락을 유출해 볼 수 있었다. 특히 불규칙적 변화가 독특한 구조나 타법이 일정한 형태의 구조가 아닌 서로 다른 형태의 혼소박을 이어서 연주하는 달고나가는 연주법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이상의 연구 결과 김용택의 동해안 별신굿 연주는 불규칙적이며, 즉흥성과 다양성을 지닌 열린 구조의 음악이라 볼 수 있다면 김용배의 사물놀이 연주는 긴장과 이완에 의한 원리로 짜여져 있는 음악구조로써 규칙적이고 완결성 있는 음악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사물놀이에 동해안 별신굿이 지닌 변화 무쌍하고 화려한 음악적 기교들이 접목된다면 사물놀이는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 이다.
This study is intended to compare and analyze Samulnori that delineates the rhythmic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that has unexpected improvisation and the change of rhythm.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is a free type of music tha...
This study is intended to compare and analyze Samulnori that delineates the rhythmic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that has unexpected improvisation and the change of rhythm.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is a free type of music that changes every moment depending on improvisation. Therefore, the complexity of rhythmic structure and splendor of technical skills are transcending. Samulnori is played based on beat structure that is made by diversified rhythmic patterns but is also a type of music that is well controlled on a regular and formulaic manner. Hereupon, this study is intended to identify similarity and difference by analyzing particular melody in Byeolshin-gut and Samulnori in an objective of applying various types of melody of Byeolshin-gut to the Samulnori and to consider a unique melody of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to derive a specific melody that can be utilized in the Samulnori. As for the method, melodies used by Yongtaek Kim, the man of artistic ability of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and Yongbae Kim, the creator of Samulnori were used in the study restricting the scope into 'Gutguri Rhythm' and 'Jajinmori Rhythm' for the analysis.
As a result, first of all, 'Gutguri Rhythm' played by Yongbae Kim consists of total 50 melodies in four distinct structures, while the one played by Yongtaek Kim is based on total 33 melodies in nine structures. Gutguri played by Yongbae Kim is played with melodies structured in a repetitive and sequential basis that can be compared to the crest in the wave. In addition, grace notes and particular instantaneous moments for playing instruments might be changed that a performing artist can gradually play even with rhythm in a same structure. On the other hand, Gutguri played by Yongtaek Kim has only two melodies in a same structure and rhythm, and delicate style of playing and a change in the rhythm represent diversity of the music to the end by utilizing grace and dotted notes even in a same structure. Especially, the structure of 'Honsobak' is diversified and improvised providing irregular changes to the music. Hereupon, it is assumed that a deep structure is inherent in the play of instruments specifically shown with a unique structure and play style in the eastern coaster of Korea.
Secondly, 'Jajinmori Rhythm' played by Yongbae Kim consists of total 157 melodies in six distinct structures, while the one played by Yongtaek Kim is based on total 154 melodies in nine structures. 'Jajinmori play' by Yongbae Kim, same as Gutguri, is with melodies structured in a repetitive and sequential basis that can be compared to the crest in the wave. In addition, beat of the music gradually increases that grace notes and specific moments of playing the instrument for melodies become simplified. After playing an introductory part of Jajinmori, rhythm is played without repetition differing from each structure. In addition, repetitive rhythm is played in a part with an increasing beat.
On the other hand, 'Jajinmori Play' by Yongtaek Kim, same as Gutguri, is with delicate style of playing and a change in the rhythm representing diversity of the music to the end. Especially, a change of crest is not regarded to a regular pattern. In addition, a change of two different methods of playing instruments, namely, pushing method and side-hitting method, is diversified, and a structure of the music is played based on improvisation. Therefore, it is assumed that a deep structure is inherent in the play of Jajinmori as a specific method with a unique structure and style of play.
Third, Gutguri and Jajinmori played by Yongtaek Kim and Yongbae Kim are based on ×4beats as a basic structure gradually increasing the speed of the play and specific moment of playing the instrument of 'Honsobak.' In addition, a similar rhythmic form of a unique way of playing the instrument by Yongtaek Kim is also found in the play by Yongbae Kim.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they have a different vocal sound system with a delicate style of playing the instrument and the size of strength.
Fourth, according to a result of analysis on Byeolshin-gut in the eastern coast of Korea played by Yongtaek Kim and Samulnori played by Yongman Kim, a unique melody played only by Yongtaek Kim has been identified. Especially, it is distinguished with a unique style of playing 'Honsobak' in a different form on a continuous basis.
According to the result of study, it has turned out that Byeolshin-gut in the eastern coast of Korea played by Yongtaek Kim is in irregular basis and is a type of music with opened structure with extemporaneousness and diversity. On the other hand, Samulnori played by Yongbae Kim is with a musical structure based on stress and relaxation that is regarded as regular and integrated music. Therefore, if incorporating diversified and splendid musical techniques of Byeolshin-gut in the eastern coast of Korea into Samulnori, it is highly expected for Samulnori to be improved with a new leap in the music.
This study is intended to compare and analyze Samulnori that delineates the rhythmic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that has unexpected improvisation and the change of rhythm.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is a free type of music that changes every moment depending on improvisation. Therefore, the complexity of rhythmic structure and splendor of technical skills are transcending. Samulnori is played based on beat structure that is made by diversified rhythmic patterns but is also a type of music that is well controlled on a regular and formulaic manner. Hereupon, this study is intended to identify similarity and difference by analyzing particular melody in Byeolshin-gut and Samulnori in an objective of applying various types of melody of Byeolshin-gut to the Samulnori and to consider a unique melody of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to derive a specific melody that can be utilized in the Samulnori. As for the method, melodies used by Yongtaek Kim, the man of artistic ability of Byeolshin-gut in eastern coast of Korea, and Yongbae Kim, the creator of Samulnori were used in the study restricting the scope into 'Gutguri Rhythm' and 'Jajinmori Rhythm' for the analysis.
As a result, first of all, 'Gutguri Rhythm' played by Yongbae Kim consists of total 50 melodies in four distinct structures, while the one played by Yongtaek Kim is based on total 33 melodies in nine structures. Gutguri played by Yongbae Kim is played with melodies structured in a repetitive and sequential basis that can be compared to the crest in the wave. In addition, grace notes and particular instantaneous moments for playing instruments might be changed that a performing artist can gradually play even with rhythm in a same structure. On the other hand, Gutguri played by Yongtaek Kim has only two melodies in a same structure and rhythm, and delicate style of playing and a change in the rhythm represent diversity of the music to the end by utilizing grace and dotted notes even in a same structure. Especially, the structure of 'Honsobak' is diversified and improvised providing irregular changes to the music. Hereupon, it is assumed that a deep structure is inherent in the play of instruments specifically shown with a unique structure and play style in the eastern coaster of Korea.
Secondly, 'Jajinmori Rhythm' played by Yongbae Kim consists of total 157 melodies in six distinct structures, while the one played by Yongtaek Kim is based on total 154 melodies in nine structures. 'Jajinmori play' by Yongbae Kim, same as Gutguri, is with melodies structured in a repetitive and sequential basis that can be compared to the crest in the wave. In addition, beat of the music gradually increases that grace notes and specific moments of playing the instrument for melodies become simplified. After playing an introductory part of Jajinmori, rhythm is played without repetition differing from each structure. In addition, repetitive rhythm is played in a part with an increasing beat.
On the other hand, 'Jajinmori Play' by Yongtaek Kim, same as Gutguri, is with delicate style of playing and a change in the rhythm representing diversity of the music to the end. Especially, a change of crest is not regarded to a regular pattern. In addition, a change of two different methods of playing instruments, namely, pushing method and side-hitting method, is diversified, and a structure of the music is played based on improvisation. Therefore, it is assumed that a deep structure is inherent in the play of Jajinmori as a specific method with a unique structure and style of play.
Third, Gutguri and Jajinmori played by Yongtaek Kim and Yongbae Kim are based on ×4beats as a basic structure gradually increasing the speed of the play and specific moment of playing the instrument of 'Honsobak.' In addition, a similar rhythmic form of a unique way of playing the instrument by Yongtaek Kim is also found in the play by Yongbae Kim.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they have a different vocal sound system with a delicate style of playing the instrument and the size of strength.
Fourth, according to a result of analysis on Byeolshin-gut in the eastern coast of Korea played by Yongtaek Kim and Samulnori played by Yongman Kim, a unique melody played only by Yongtaek Kim has been identified. Especially, it is distinguished with a unique style of playing 'Honsobak' in a different form on a continuous basis.
According to the result of study, it has turned out that Byeolshin-gut in the eastern coast of Korea played by Yongtaek Kim is in irregular basis and is a type of music with opened structure with extemporaneousness and diversity. On the other hand, Samulnori played by Yongbae Kim is with a musical structure based on stress and relaxation that is regarded as regular and integrated music. Therefore, if incorporating diversified and splendid musical techniques of Byeolshin-gut in the eastern coast of Korea into Samulnori, it is highly expected for Samulnori to be improved with a new leap in th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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