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의약품분류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2분류체계이고 의약품은 그동안 약국에서 약사에 의해서만 판매될 수 있었으나 지난 5월 2일, 20개의 일반의약품목의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 과정에서 정부,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등의 단체, 언론에서는 오·남용을 우려로 반대하는 약사회를 직능이기주의자로 인식되게 하고,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를 강하게 요구하였다. 모두 각자의 입장에 따른 주장만 할 뿐 일반의약품을 이용하여 경 질환을 해소하려고 약국에 오는 환자로서의 소비자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부족하였다.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가 소비자의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환자인 소비자가 일반의약품을 약국에서 구입할 때와 약국 외에서 구입할 때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았다. 첫째, 심야나 공휴일에 참기 어려운 증상으로 많이 경험하는 것을 보면 아이가 밤에 갑자기 열이 몹시 많이 난다(46.0%), 배가 몹시 아프다(34.9%)등 의사의 진료에 의해 구입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에 의한 치료가 필요한 증상들이 대부분이다. 이를 볼 때 심야나 공휴일의 약 구입 불편의 실체는 병의원이 문을 열지 않아서 생기는 진료공백임을 알 수 있다. 편의점은 심야나 공휴일의 불편상황의 해결책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둘째, 편리성 측면에서는 소비자의 약국까지의 거리가 10분 이내가 70.2%이고 상비약 구비 율이 71.8%이었으며 상비약을 구비하지 않은 사람의 97%가 현 제도에서 약제서비스의 접근성에 전혀 불편을 느끼고 있지 않음을 말해주었다. 그러나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의 실시로 동네약국이 경영난으로 폐업하게 될 경우 소비자의 양질의 약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편리성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안전성 측면에서, 약국에서는 구입시점에 약사에게 몇 마디만 물어봐도 자신에게 적합한 약과 정확한 용법을 알 수 있어 환자의 93.6%가 약사의 약 추천과 복용법설명이 증상개선이나 부작용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반면 편의점에서 구입할 때는 절대적으로 광고에 의존하여 약을 선택하게 되고 소비자의 ...
우리나라의 의약품분류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2분류체계이고 의약품은 그동안 약국에서 약사에 의해서만 판매될 수 있었으나 지난 5월 2일, 20개의 일반의약품목의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 과정에서 정부,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등의 단체, 언론에서는 오·남용을 우려로 반대하는 약사회를 직능이기주의자로 인식되게 하고,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를 강하게 요구하였다. 모두 각자의 입장에 따른 주장만 할 뿐 일반의약품을 이용하여 경 질환을 해소하려고 약국에 오는 환자로서의 소비자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부족하였다.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가 소비자의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환자인 소비자가 일반의약품을 약국에서 구입할 때와 약국 외에서 구입할 때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았다. 첫째, 심야나 공휴일에 참기 어려운 증상으로 많이 경험하는 것을 보면 아이가 밤에 갑자기 열이 몹시 많이 난다(46.0%), 배가 몹시 아프다(34.9%)등 의사의 진료에 의해 구입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에 의한 치료가 필요한 증상들이 대부분이다. 이를 볼 때 심야나 공휴일의 약 구입 불편의 실체는 병의원이 문을 열지 않아서 생기는 진료공백임을 알 수 있다. 편의점은 심야나 공휴일의 불편상황의 해결책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둘째, 편리성 측면에서는 소비자의 약국까지의 거리가 10분 이내가 70.2%이고 상비약 구비 율이 71.8%이었으며 상비약을 구비하지 않은 사람의 97%가 현 제도에서 약제서비스의 접근성에 전혀 불편을 느끼고 있지 않음을 말해주었다. 그러나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의 실시로 동네약국이 경영난으로 폐업하게 될 경우 소비자의 양질의 약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편리성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안전성 측면에서, 약국에서는 구입시점에 약사에게 몇 마디만 물어봐도 자신에게 적합한 약과 정확한 용법을 알 수 있어 환자의 93.6%가 약사의 약 추천과 복용법설명이 증상개선이나 부작용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반면 편의점에서 구입할 때는 절대적으로 광고에 의존하여 약을 선택하게 되고 소비자의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읽지 않는 습관(60.2%)으로 스스로의 판단에만 의지하여 약을 복용하는 경우 광고 증가로 인한 약값 상승과 의약품의 오·남용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넷째, 건강심리측면에서 볼 때, 약국에서는 복통, 설사, 심한 두통, 감기 초기의 증세로 약국을 방문한 환자의 80%이상이 약사의 공감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증세의 빠른 개선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여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 편의점에서는 스스로 약을 선택해서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위로를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신체증상이 빨리 개선이 되지 않을 때에는 심리적 불안감이 더해진 환자가 병의원을 이용하게 될 것이므로 경제적 효과와 보험재정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국 외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자는 것은 진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것 이라 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다음의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정부는 심야나 공휴일의 약 구입 불편의 실체가 진료공백임이 밝혀진 이상 시간외 진료센터를 두어 전문가에 의한 진료확대가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사는 일반의약품은 약국 내에서 약사에 의해서 취급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약국에 오는 소비자에게 약료 전문가로서의 약사의 존재감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의약품분류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2분류체계이고 의약품은 그동안 약국에서 약사에 의해서만 판매될 수 있었으나 지난 5월 2일, 20개의 일반의약품목의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 과정에서 정부,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등의 단체, 언론에서는 오·남용을 우려로 반대하는 약사회를 직능이기주의자로 인식되게 하고,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를 강하게 요구하였다. 모두 각자의 입장에 따른 주장만 할 뿐 일반의약품을 이용하여 경 질환을 해소하려고 약국에 오는 환자로서의 소비자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부족하였다.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가 소비자의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환자인 소비자가 일반의약품을 약국에서 구입할 때와 약국 외에서 구입할 때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았다. 첫째, 심야나 공휴일에 참기 어려운 증상으로 많이 경험하는 것을 보면 아이가 밤에 갑자기 열이 몹시 많이 난다(46.0%), 배가 몹시 아프다(34.9%)등 의사의 진료에 의해 구입이 가능한 전문의약품에 의한 치료가 필요한 증상들이 대부분이다. 이를 볼 때 심야나 공휴일의 약 구입 불편의 실체는 병의원이 문을 열지 않아서 생기는 진료공백임을 알 수 있다. 편의점은 심야나 공휴일의 불편상황의 해결책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둘째, 편리성 측면에서는 소비자의 약국까지의 거리가 10분 이내가 70.2%이고 상비약 구비 율이 71.8%이었으며 상비약을 구비하지 않은 사람의 97%가 현 제도에서 약제서비스의 접근성에 전혀 불편을 느끼고 있지 않음을 말해주었다. 그러나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의 실시로 동네약국이 경영난으로 폐업하게 될 경우 소비자의 양질의 약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편리성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안전성 측면에서, 약국에서는 구입시점에 약사에게 몇 마디만 물어봐도 자신에게 적합한 약과 정확한 용법을 알 수 있어 환자의 93.6%가 약사의 약 추천과 복용법설명이 증상개선이나 부작용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반면 편의점에서 구입할 때는 절대적으로 광고에 의존하여 약을 선택하게 되고 소비자의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읽지 않는 습관(60.2%)으로 스스로의 판단에만 의지하여 약을 복용하는 경우 광고 증가로 인한 약값 상승과 의약품의 오·남용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넷째, 건강심리측면에서 볼 때, 약국에서는 복통, 설사, 심한 두통, 감기 초기의 증세로 약국을 방문한 환자의 80%이상이 약사의 공감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증세의 빠른 개선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여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 편의점에서는 스스로 약을 선택해서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위로를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신체증상이 빨리 개선이 되지 않을 때에는 심리적 불안감이 더해진 환자가 병의원을 이용하게 될 것이므로 경제적 효과와 보험재정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국 외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자는 것은 진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것 이라 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다음의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정부는 심야나 공휴일의 약 구입 불편의 실체가 진료공백임이 밝혀진 이상 시간외 진료센터를 두어 전문가에 의한 진료확대가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사는 일반의약품은 약국 내에서 약사에 의해서 취급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약국에 오는 소비자에게 약료 전문가로서의 약사의 존재감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Drug classification system in Korea has two category, which is consist of prescription and non prescription medicines(NPMs), medicines must be sold by pharmacist in pharmacy. Recently, there was a sharp division of opinions about sales of a part of NPMs at the outside of pharmacy between those who a...
Drug classification system in Korea has two category, which is consist of prescription and non prescription medicines(NPMs), medicines must be sold by pharmacist in pharmacy. Recently, there was a sharp division of opinions about sales of a part of NPMs at the outside of pharmacy between those who approve and disapprove. The civil society and the Govenment emphasized a convenience, Pharmaceutical Association emphasized a safety. Objectives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merit and demerit which happens with sales at the outside of pharmacy of NPMs, from the healthy psychological side, the safety side and the convenience side. The most preferred method is to provide. First, Fever (46.0%), belly-ache (34.9%), being dizzy (33.3%), vomitting (25.7%) and the rash (20.2%) is plentifully sick conditions in nighttime and holiday(duplication selective possibility). These symptoms require medical attention. Survey was the most selective medical care after hours. Second, 70.2% of the question object people distance of the pharmacy is within 10 minutes. Also the ratio which has the household medicine was 71.8%. The people who does not have the household medicine, does not feel an inconvenience from accessibility in the pharmacy. The sales at the outside of pharmacy of the household medicine is to manage the neighborhood pharmacy with difficult. Means that the pharmacy accessibility of the consumers will become worse finally more with discontinuance of business of the neighborhood pharmacy. Third, When purchasing NPMs, in compliance with pharmacist, that the recommendation and medication instruction in improvement of condition or prevention of side effect plentifully becomes help, 93.6% answer back. When therefore purchasing NPMs from the pharmacy outside, mainly depends in advertisement. The sales at the outside of pharmacy of NPMs will increase an advertisement. Means the price of medicine will increase. Will increase the misuse of medicine. Fourth , the consultation with pharmacist gives the stability psychologically and the symptom is improved quickly. It helps many in healthy maintenance. From question investigation, over 80% of the patients who visit the pharmacy in belly-ache, bad headache and cold is like that experience answer back. But not at convenience store. When sees this result, the consumers want medical treatment in doctor more than sales at the outside of NPM. The magnification of medical treatment time of doctor is necessary. Pharmacists need to consolidate and evolve role in assisting patients in self care,
Drug classification system in Korea has two category, which is consist of prescription and non prescription medicines(NPMs), medicines must be sold by pharmacist in pharmacy. Recently, there was a sharp division of opinions about sales of a part of NPMs at the outside of pharmacy between those who approve and disapprove. The civil society and the Govenment emphasized a convenience, Pharmaceutical Association emphasized a safety. Objectives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merit and demerit which happens with sales at the outside of pharmacy of NPMs, from the healthy psychological side, the safety side and the convenience side. The most preferred method is to provide. First, Fever (46.0%), belly-ache (34.9%), being dizzy (33.3%), vomitting (25.7%) and the rash (20.2%) is plentifully sick conditions in nighttime and holiday(duplication selective possibility). These symptoms require medical attention. Survey was the most selective medical care after hours. Second, 70.2% of the question object people distance of the pharmacy is within 10 minutes. Also the ratio which has the household medicine was 71.8%. The people who does not have the household medicine, does not feel an inconvenience from accessibility in the pharmacy. The sales at the outside of pharmacy of the household medicine is to manage the neighborhood pharmacy with difficult. Means that the pharmacy accessibility of the consumers will become worse finally more with discontinuance of business of the neighborhood pharmacy. Third, When purchasing NPMs, in compliance with pharmacist, that the recommendation and medication instruction in improvement of condition or prevention of side effect plentifully becomes help, 93.6% answer back. When therefore purchasing NPMs from the pharmacy outside, mainly depends in advertisement. The sales at the outside of pharmacy of NPMs will increase an advertisement. Means the price of medicine will increase. Will increase the misuse of medicine. Fourth , the consultation with pharmacist gives the stability psychologically and the symptom is improved quickly. It helps many in healthy maintenance. From question investigation, over 80% of the patients who visit the pharmacy in belly-ache, bad headache and cold is like that experience answer back. But not at convenience store. When sees this result, the consumers want medical treatment in doctor more than sales at the outside of NPM. The magnification of medical treatment time of doctor is necessary. Pharmacists need to consolidate and evolve role in assisting patients in self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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