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경기지역과 중국 위해지역 일부 고등학생의 식습관 과 식태도 및 영양지식과 생활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2011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설문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한국 여고생 221명, 중국 여고생 227명을 본 연구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균 신장은 중국 여학생이 165.4㎝로 한국 여학생 161.3㎝보다 높았다. 평균 체중은 중국 여학생이 53.1㎏으로 한국 여학생 52.2㎏보다 높았다. BMI는 한국 여학생이 중국 여학생보다 많았으며, BMI별로는 정상체중은 한국 여학생이 81.4%로 중국 여학생 73.1%보다 많았고, ...
본 연구는 한국 경기지역과 중국 위해지역 일부 고등학생의 식습관 과 식태도 및 영양지식과 생활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2011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설문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한국 여고생 221명, 중국 여고생 227명을 본 연구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균 신장은 중국 여학생이 165.4㎝로 한국 여학생 161.3㎝보다 높았다. 평균 체중은 중국 여학생이 53.1㎏으로 한국 여학생 52.2㎏보다 높았다. BMI는 한국 여학생이 중국 여학생보다 많았으며, BMI별로는 정상체중은 한국 여학생이 81.4%로 중국 여학생 73.1%보다 많았고, 저체중은 중국 여학생은 21.6%로 한국 여학생 12.7%보다 많았고, 과체중은 한국 여학생은 5.9%로 중국 여학생 5.3%보다 많았다. 식습관점수는 한국 여고생 3.12±0.64점, 중국 여고생 3.74±0.78점으로 조사되었다. 전체적으로 식습관은 중국여고생이 한국여고생보다 좋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식태도는 한국 여고생 2.98±0.42점, 중국 여고생 2.93±0.48점으로 조사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지식은 한국 여고생 17.52±2.31점, 중국 여고생 16.25±1.90점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지식은 한국 여고생이 중국 여고생보다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생활스트레스는 한국 여고생이 중국 여고생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한국 여고생이 중국 여고생보다 주위환경요인 스트레스가 높으며(p<.001), 중국 여고생은 한국 여고생보다 학교생활요인 스트레스가 높았다(p<.001). 생활스트레스와 식습관의 상관관계는 한국 여고생의 경우 식습관은 생활스트레스(p<.01)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국 여고생의 경우 식습관은 생활스트레스(p<.001)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활스트레스와 식태도의 상관관계는 한국 여고생의 식태도는 생활스트레스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중국 학생의 경우 식태도는 생활스트레스(p<.05)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활스트레스와 영양지식의 상관관계는 한국 학생의 경우 영양지식은 생활스트레스(p<.05)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중국 학생의 경우 영양지식은 생활스트레스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식태도와 식습관과의 상관관계는 한국 학생(p<.001)과 중국 학생(p<.001) 모두 식습관과 식태도가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영양지식과 식습관 및 식태도의 상관관계는 한국 학생과 중국 학생 모두 식습관 및 식태도와 영양지식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식습관은 위해지역 중국 여고생이 경기지역 한국 여고생보다 좋았으며, 영양지식은 경기지역 한국 여고생이 위해지역 중국 여고생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생활 스트레스는 양국 여고생들이 중간 정도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활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식습관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식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여고생의 식습관 및 식태도 그리고 영양지식이 생활스트레스 수준과 관련 있었지만, 국적에 따라 차이점을 보였다. 그러므로 여고생을 위한 올바른 영양지식과 식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생활스트레스가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이에 대한 올바른 영양교육 정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본 연구는 한국 경기지역과 중국 위해지역 일부 고등학생의 식습관 과 식태도 및 영양지식과 생활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2011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설문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한국 여고생 221명, 중국 여고생 227명을 본 연구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균 신장은 중국 여학생이 165.4㎝로 한국 여학생 161.3㎝보다 높았다. 평균 체중은 중국 여학생이 53.1㎏으로 한국 여학생 52.2㎏보다 높았다. BMI는 한국 여학생이 중국 여학생보다 많았으며, BMI별로는 정상체중은 한국 여학생이 81.4%로 중국 여학생 73.1%보다 많았고, 저체중은 중국 여학생은 21.6%로 한국 여학생 12.7%보다 많았고, 과체중은 한국 여학생은 5.9%로 중국 여학생 5.3%보다 많았다. 식습관점수는 한국 여고생 3.12±0.64점, 중국 여고생 3.74±0.78점으로 조사되었다. 전체적으로 식습관은 중국여고생이 한국여고생보다 좋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식태도는 한국 여고생 2.98±0.42점, 중국 여고생 2.93±0.48점으로 조사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지식은 한국 여고생 17.52±2.31점, 중국 여고생 16.25±1.90점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지식은 한국 여고생이 중국 여고생보다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생활스트레스는 한국 여고생이 중국 여고생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한국 여고생이 중국 여고생보다 주위환경요인 스트레스가 높으며(p<.001), 중국 여고생은 한국 여고생보다 학교생활요인 스트레스가 높았다(p<.001). 생활스트레스와 식습관의 상관관계는 한국 여고생의 경우 식습관은 생활스트레스(p<.01)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국 여고생의 경우 식습관은 생활스트레스(p<.001)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활스트레스와 식태도의 상관관계는 한국 여고생의 식태도는 생활스트레스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중국 학생의 경우 식태도는 생활스트레스(p<.05)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활스트레스와 영양지식의 상관관계는 한국 학생의 경우 영양지식은 생활스트레스(p<.05)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중국 학생의 경우 영양지식은 생활스트레스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식태도와 식습관과의 상관관계는 한국 학생(p<.001)과 중국 학생(p<.001) 모두 식습관과 식태도가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영양지식과 식습관 및 식태도의 상관관계는 한국 학생과 중국 학생 모두 식습관 및 식태도와 영양지식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식습관은 위해지역 중국 여고생이 경기지역 한국 여고생보다 좋았으며, 영양지식은 경기지역 한국 여고생이 위해지역 중국 여고생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생활 스트레스는 양국 여고생들이 중간 정도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활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식습관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식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여고생의 식습관 및 식태도 그리고 영양지식이 생활스트레스 수준과 관련 있었지만, 국적에 따라 차이점을 보였다. 그러므로 여고생을 위한 올바른 영양지식과 식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생활스트레스가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이에 대한 올바른 영양교육 정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dietary habits and attitudes, nutritional knowledge and life stress between high school female students from Gyeonggi province in Korea and Weihai region in China. A total of 221 Korean and 227 Chinese high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dietary habits and attitudes, nutritional knowledge and life stress between high school female students from Gyeonggi province in Korea and Weihai region in China. A total of 221 Korean and 227 Chinese high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data collected in this study was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5.0 program and its results are as follows. The average height for Chinese female students was 165.4cm, which was higher than the average Korean female student height of 161.3cm. The average body weight of Chinese female students was 53.1kg,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Korean female students at 52.2kg. BMI was greater for Korean female students in comparison to Chinese female students and by BMI, the normal body weight for Korean female students accounted for 81.4%,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Chinese female students at 73.1%. In addition, under-weight rate accounted for 21.6% of Chinese female students,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Korean female students at 12.7%, while overweight rate accounted for 5.9% of Korean female students,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Chinese female students at 5.3%. Scores of dietary habits were investigated to be 3.12±0.64 points for Korean female students and 3.74±0.78 points for Chinese female students. Overall, Chinese female students had better dietary habits compared to Korean female students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p<.001). Dietary attitude were investigated to be 2.98±0.42 points for Korean female students and 2.93±0.48 points for Chinese female students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Nutritional knowledge was found to be 17.52±2.31 points for Korean female students and 16.25±1.90 points for Chinese female students. Korea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had higher nutritional knowledge compared to Chinese female students with significant difference (p<.001). Although Korean female students had higher life stress compared to Chinese studen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addition, Korean female students had higher surrounding environment factors stress compared to the Chinese students (p<.001) but school life factors stress was higher in Chinese female students compared to Korean students (p<.001). For correlation between life stress and dietary habits, dietary habit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life stress (p<.01) for Korean female students while dietary habit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p<.001) also for Chinese students with life stress. For correlation between life stress and dietary attitude, dietary attitude of Korean female students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life stress. For Chinese students, dietary attitude did show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life stress (p<.05). For correlation between life stress and nutritional knowledge, there was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p<.05)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and life stress in case of Korean students whereas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for Chinese students. For correlation between dietary attitude and dietary habits, there was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for both Korean students (p<.001) and Chinese students (p<.001). For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and dietary habits and dietary attitude,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for both Korean and Chinese students. In summary, dietary habits were better for Chinese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Weihai region compared to those of Korean students whereas nutritional knowledge was better among Korea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compared to Chinese students. This showed that female students of both countries had mid-level life stress. Moreover, as life stress decreased, dietary habits increased with more positive dietary attitude and nutritional knowledge. Accordingly, these study results showed that although dietary habits, dietary attitude, and nutritional knowledge were related to levels of life stress, there were differences according to nationality. Therefore, there is a need nutrition education for improving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attitude, and habits for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addition to the need for the establishment of nutritional policy about this since the effects of life stress on dietary behaviors are great.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dietary habits and attitudes, nutritional knowledge and life stress between high school female students from Gyeonggi province in Korea and Weihai region in China. A total of 221 Korean and 227 Chinese high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data collected in this study was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5.0 program and its results are as follows. The average height for Chinese female students was 165.4cm, which was higher than the average Korean female student height of 161.3cm. The average body weight of Chinese female students was 53.1kg,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Korean female students at 52.2kg. BMI was greater for Korean female students in comparison to Chinese female students and by BMI, the normal body weight for Korean female students accounted for 81.4%,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Chinese female students at 73.1%. In addition, under-weight rate accounted for 21.6% of Chinese female students,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Korean female students at 12.7%, while overweight rate accounted for 5.9% of Korean female students,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Chinese female students at 5.3%. Scores of dietary habits were investigated to be 3.12±0.64 points for Korean female students and 3.74±0.78 points for Chinese female students. Overall, Chinese female students had better dietary habits compared to Korean female students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p<.001). Dietary attitude were investigated to be 2.98±0.42 points for Korean female students and 2.93±0.48 points for Chinese female students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Nutritional knowledge was found to be 17.52±2.31 points for Korean female students and 16.25±1.90 points for Chinese female students. Korea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had higher nutritional knowledge compared to Chinese female students with significant difference (p<.001). Although Korean female students had higher life stress compared to Chinese studen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addition, Korean female students had higher surrounding environment factors stress compared to the Chinese students (p<.001) but school life factors stress was higher in Chinese female students compared to Korean students (p<.001). For correlation between life stress and dietary habits, dietary habit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life stress (p<.01) for Korean female students while dietary habit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p<.001) also for Chinese students with life stress. For correlation between life stress and dietary attitude, dietary attitude of Korean female students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life stress. For Chinese students, dietary attitude did show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life stress (p<.05). For correlation between life stress and nutritional knowledge, there was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p<.05)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and life stress in case of Korean students whereas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for Chinese students. For correlation between dietary attitude and dietary habits, there was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for both Korean students (p<.001) and Chinese students (p<.001). For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and dietary habits and dietary attitude,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for both Korean and Chinese students. In summary, dietary habits were better for Chinese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Weihai region compared to those of Korean students whereas nutritional knowledge was better among Korea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compared to Chinese students. This showed that female students of both countries had mid-level life stress. Moreover, as life stress decreased, dietary habits increased with more positive dietary attitude and nutritional knowledge. Accordingly, these study results showed that although dietary habits, dietary attitude, and nutritional knowledge were related to levels of life stress, there were differences according to nationality. Therefore, there is a need nutrition education for improving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attitude, and habits for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addition to the need for the establishment of nutritional policy about this since the effects of life stress on dietary behaviors are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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