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스트레스요인,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 연구 :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The correlation among resilience, stressors, and stress coping styles in 5th and 6th elementary school children원문보기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스트레스나 위기상황에서도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잘 극복하는 능력인 회복탄력성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아동을 중심으로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요인별 스트레스 지각도, 스트레스 대처양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응답 95부를 제외한 20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스트레스나 위기상황에서도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잘 극복하는 능력인 회복탄력성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아동을 중심으로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요인별 스트레스 지각도, 스트레스 대처양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응답 95부를 제외한 20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가설의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 학년(나이), 영향을 준 부․모의 차이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지각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동이 지각한 주관적 경제수준은 아동회복탄력성(F=2.85, p<.05),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F=2.98, p<.05), 스트레스 지각도(F=4.63, p<.05)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은 상관성(r=.59)이 다소 높았으며,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하위 요인 상호간의 상관성을 살펴보면 아동 낙관성과 부모 낙관성(r=.50), 아동 공감능력과 부모 공감능력(r=.49), 아동 낙관성과 부모 자기효능감(r=.46)의 순으로 상관성이 다소 높았다(p<.01). 셋째, 통제상태에서 아동회복탄력성⋅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지각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모두 스트레스 지각도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으나, 아동회복탄력성이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보다 더 높은 상관성(r=-.477)이 있음을 보여주었다(p<.001). 아동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요인별로는 학교생활(r=-.59), 대인관계(r=-.49), 가정생활(r=-.48), 환경문제(r= -.47), 자신문제(r=-.46)의 순으로 유의한 부적상관성을 보였다(p<.01).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요인별 지각도의 상관성은 환경문제(r=-.40), 가정생활(r=-.39), 학교생활(r=-.38), 자신문제(r=-.36), 대인관계(r=-.34)의 순으로 부적상관성을 보였다(p<.01). 넷째, 통제상태에서 아동회복탄력성⋅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모두 스트레스 대처양식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으나, 그 중에서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p<.001)이 .291로 아동회복탄력성보다 약간 높은 상관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아동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 대처양식 중 문제중심대처(r=.62), 지지추구대처(r=.49)의 순으로 상관성을 보였고, 모두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 중 지지추구대처(r=.52), 문제중심대처(r=.48)의 순으로 상관성을 보였고, 이들 모두는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아동이 지각하는 주관적 경제수준은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지각도와 상관성이 있었다.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은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아동회복탄력성‧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 지각도와 다소 높은 부적상관성을 보였고, 이 중 아동회복탄력성이 스트레스 지각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아동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은 문제중심대처와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은 지지추구대처와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이 중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이 스트레스 대처양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아동의 스트레스 예방과 극복에 미치는 회복탄력성의 교육적 유용성을 확인해 주었고, 향후 아동과 부모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 주요어 : 부모회복탄력성, 아동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양식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스트레스나 위기상황에서도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잘 극복하는 능력인 회복탄력성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아동을 중심으로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요인별 스트레스 지각도, 스트레스 대처양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응답 95부를 제외한 20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가설의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 학년(나이), 영향을 준 부․모의 차이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지각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동이 지각한 주관적 경제수준은 아동회복탄력성(F=2.85, p<.05),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F=2.98, p<.05), 스트레스 지각도(F=4.63, p<.05)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은 상관성(r=.59)이 다소 높았으며,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하위 요인 상호간의 상관성을 살펴보면 아동 낙관성과 부모 낙관성(r=.50), 아동 공감능력과 부모 공감능력(r=.49), 아동 낙관성과 부모 자기효능감(r=.46)의 순으로 상관성이 다소 높았다(p<.01). 셋째, 통제상태에서 아동회복탄력성⋅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지각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모두 스트레스 지각도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으나, 아동회복탄력성이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보다 더 높은 상관성(r=-.477)이 있음을 보여주었다(p<.001). 아동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요인별로는 학교생활(r=-.59), 대인관계(r=-.49), 가정생활(r=-.48), 환경문제(r= -.47), 자신문제(r=-.46)의 순으로 유의한 부적상관성을 보였다(p<.01).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요인별 지각도의 상관성은 환경문제(r=-.40), 가정생활(r=-.39), 학교생활(r=-.38), 자신문제(r=-.36), 대인관계(r=-.34)의 순으로 부적상관성을 보였다(p<.01). 넷째, 통제상태에서 아동회복탄력성⋅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모두 스트레스 대처양식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으나, 그 중에서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p<.001)이 .291로 아동회복탄력성보다 약간 높은 상관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아동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 대처양식 중 문제중심대처(r=.62), 지지추구대처(r=.49)의 순으로 상관성을 보였고, 모두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 중 지지추구대처(r=.52), 문제중심대처(r=.48)의 순으로 상관성을 보였고, 이들 모두는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아동이 지각하는 주관적 경제수준은 아동회복탄력성,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지각도와 상관성이 있었다. 아동회복탄력성과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은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아동회복탄력성‧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 지각도와 다소 높은 부적상관성을 보였고, 이 중 아동회복탄력성이 스트레스 지각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아동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은 문제중심대처와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상관성은 지지추구대처와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이 중 지각된 부모회복탄력성이 스트레스 대처양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아동의 스트레스 예방과 극복에 미치는 회복탄력성의 교육적 유용성을 확인해 주었고, 향후 아동과 부모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 주요어 : 부모회복탄력성, 아동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양식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