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에니어그램 부모코칭 개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우선 에니어그램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어머니-자녀간의 의사소통 및 공감, 자녀가 지각한 어머니 양육태도와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검사-사후검사, 즉 2 X 2 실험설계를 하고, ANCOVA와 paired t-test로 통계적 검증(statistical test)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자녀의 의사소통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어머니가 지각한 경우에는 개방형과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자녀가 지각한 경우에는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추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어머니와 자녀의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집단과 비동일한 집단 간의 비교에서 센터가 동일한 집단 어머니는 개방형과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비동일 어머니집단에서는 문제형 의사소통에서만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자녀의 공감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어머니가 지각한 공감의 경우에는 인지적 정서지각과 ...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 부모코칭 개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우선 에니어그램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어머니-자녀간의 의사소통 및 공감, 자녀가 지각한 어머니 양육태도와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검사-사후검사, 즉 2 X 2 실험설계를 하고, ANCOVA와 paired t-test로 통계적 검증(statistical test)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자녀의 의사소통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어머니가 지각한 경우에는 개방형과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자녀가 지각한 경우에는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추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어머니와 자녀의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집단과 비동일한 집단 간의 비교에서 센터가 동일한 집단 어머니는 개방형과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비동일 어머니집단에서는 문제형 의사소통에서만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자녀의 공감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어머니가 지각한 공감의 경우에는 인지적 정서지각과 정서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공감적 정서에서, 자녀가 지각한 경우에는 어머니의 정서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냉담한 정서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추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어머니가 지각한 공감의 경우에는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정서지각과 관점수용이, 정서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공감적 정서, 냉담한 정서, 및 과민한 정서에서 효과가 나타난 반면에 자녀가 지각한 공감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정서지각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어머니와 자녀의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집단과 비동일한 집단 간의 비교에서,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집단의 어머니 지각의 경우에는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관점수용, 정서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과민한 정서에서 효과가 나타났으며, 자녀가 공감한 경우에는 어머니의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정서지각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센터가 비동일 한 집단에서 어머니가 지각한 공감의 경우에는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관점수용, 정서적 공감인 공감적 정서, 냉담한 정서, 및 과민한 정서 등 모든 공감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자녀 지각에서는 어머니양육태도의 하위영역인 합리-비합리에서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추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자녀 지각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양육태도의 모든 하위영역인 합리-비합리, 애정-적대, 자율-통제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어머니와 자녀의 에너지센터가 동일한 집단과 비동일한 집단 간의 비교에서,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자녀 지각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양육태도의 하위요인인 합리-비합리, 애정-적대, 자율-통제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비동일 집단에서 자녀지각의 경우는 합리-비합리, 애정-적대의 하위요인의 양육태도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어머니 지각에서는 부모로서 역할을 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인지적 양육효능감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추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어머니 지각의 경우에서는 인지적 양육효능감이 더욱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양육효능감의 하위요인인 불안감과 좌절감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어머니와 자녀의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집단과 비동일한 집단 간의 비교에서,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어머니집단의 경우에는 정서적 양육효능감의 관심과 흥미 하위영역과 불안감과 좌절감 하위영역에서 프로그램 효과가 나타났으며 효과성이 지속됨을 입증하였다. 반면에 에너지 센터가 비동일한 어머니집단에서는 인지적 양육효능감만 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에니어그램 부모코칭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의 프로그램의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 부모코칭 개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우선 에니어그램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어머니-자녀간의 의사소통 및 공감, 자녀가 지각한 어머니 양육태도와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검사-사후검사, 즉 2 X 2 실험설계를 하고, ANCOVA와 paired t-test로 통계적 검증(statistical test)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자녀의 의사소통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어머니가 지각한 경우에는 개방형과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자녀가 지각한 경우에는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추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어머니와 자녀의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집단과 비동일한 집단 간의 비교에서 센터가 동일한 집단 어머니는 개방형과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비동일 어머니집단에서는 문제형 의사소통에서만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자녀의 공감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어머니가 지각한 공감의 경우에는 인지적 정서지각과 정서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공감적 정서에서, 자녀가 지각한 경우에는 어머니의 정서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냉담한 정서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추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어머니가 지각한 공감의 경우에는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정서지각과 관점수용이, 정서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공감적 정서, 냉담한 정서, 및 과민한 정서에서 효과가 나타난 반면에 자녀가 지각한 공감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정서지각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어머니와 자녀의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집단과 비동일한 집단 간의 비교에서,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집단의 어머니 지각의 경우에는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관점수용, 정서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과민한 정서에서 효과가 나타났으며, 자녀가 공감한 경우에는 어머니의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정서지각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센터가 비동일 한 집단에서 어머니가 지각한 공감의 경우에는 인지적 공감의 하위 영역인 관점수용, 정서적 공감인 공감적 정서, 냉담한 정서, 및 과민한 정서 등 모든 공감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자녀 지각에서는 어머니양육태도의 하위영역인 합리-비합리에서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추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자녀 지각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양육태도의 모든 하위영역인 합리-비합리, 애정-적대, 자율-통제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어머니와 자녀의 에너지센터가 동일한 집단과 비동일한 집단 간의 비교에서,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자녀 지각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양육태도의 하위요인인 합리-비합리, 애정-적대, 자율-통제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비동일 집단에서 자녀지각의 경우는 합리-비합리, 애정-적대의 하위요인의 양육태도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에 관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 분석 결과, 어머니 지각에서는 부모로서 역할을 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인지적 양육효능감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추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어머니 지각의 경우에서는 인지적 양육효능감이 더욱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양육효능감의 하위요인인 불안감과 좌절감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어머니와 자녀의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집단과 비동일한 집단 간의 비교에서, 에너지 센터가 동일한 어머니집단의 경우에는 정서적 양육효능감의 관심과 흥미 하위영역과 불안감과 좌절감 하위영역에서 프로그램 효과가 나타났으며 효과성이 지속됨을 입증하였다. 반면에 에너지 센터가 비동일한 어머니집단에서는 인지적 양육효능감만 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에니어그램 부모코칭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의 프로그램의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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