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디옥시리보누클레오타이드(Polydeoxyribonucleotide, PDRN)는 50개에서 2000개 사이의 염기쌍이 사슬 모양으로 합쳐진 디옥시리보누클레오타이드(Deoxyribonucleotide) 중합체로 구성되며, A2 아형의 ...
폴리디옥시리보누클레오타이드(Polydeoxyribonucleotide, PDRN)는 50개에서 2000개 사이의 염기쌍이 사슬 모양으로 합쳐진 디옥시리보누클레오타이드(Deoxyribonucleotide) 중합체로 구성되며, A2 아형의 퓨린수용체의 활성과 우회 경로의 활성화를 통해 세포 증식을 가속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의 마우스 창상 치유 모델은 인간에서와 달리 상피화 기전보다는 주로 창상 수축 기전에 의해 치유가 되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전층 창상 주위에 실리콘 링을 이용하여 고정함으로써 스플린트(지지대) 역할로 구축을 최소화시켜 인간의 창상 치유 특징과 가장 유사하게 육아조직 형성 및 재상피화에 의한 창상 치유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계량적 쥐 창상 모델을 사용하여 PDRN의 작용 기전을 연구하였다.
생후 7주된 30 - 40 g의 ICR (CrljBgi: CD1)계 흰 쥐 수컷 42마리를 무작위로 3그룹으로 나눈 뒤, 쥐의 등에 10 x 10 mm 크기의 원형 전층 피부 결손 창상을 만들었고 창상주변에 대해 실리콘 링 스플린트로 고정하였다. 제1군의 쥐들은 12일간 매일 8 mg/kg/day의 PDRN을 복강내로 투여하였고, 제2군은 창상에 직접 투여, 그리고 대조군은 식염수를 복강내로 투여하였다. 조직학적 분석은 실험 4, 8, 12일 째에 각 군의 4마리 또는 5마리의 쥐들을 희생시켜 얻은 창상 피부조직에 대해 H & E 염색법을 사용하여 시행하였으며, PDRN이 창상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육안적 창상의 크기변화(상피화의 정도)와 육아조적 형성정도로 평가하였다. 또한, 신생혈관의 발현, 혈관 수, 성장인자의 증가를 측정하기 위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전환성장인자 베타(TGF-β), CD31을 이용한 면역조직학적염색과 웨스턴 블롯을 시행하여 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창상 치유 기전에 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섬유아세포의 세포배양을 시행하여 PDRN의 농도 (100~2000μg/mL)에 따른 세포수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유용한 적정농도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창상치유의 억제제인 레티노이드산(RA)을 투여한 배양세포에 대한 PDRN의 효과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PDRN은 창상 재상피화와 육아조직 형성을 촉진시켰으며, 미세혈관 밀도의 증가 및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전환성장인자 베타, CD31의 발현을 촉진시켜 혈관 신생 또한 촉진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정 농도의 PDRN (100~1000μg/mL)은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켰으며 특히, 1000μg/mL 의 용량에서 최대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계량적 동물 실험 모델을 통해 PDRN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전환성장인자 베타, CD31의 발현 촉진 및 섬유아세포 분화와 성숙 촉진을 통해 창상의 재상피화와 육아조직 형성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밝힐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PDRN의 조직 및 창상 치유에 대한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폴리디옥시리보누클레오타이드(Polydeoxyribonucleotide, PDRN)는 50개에서 2000개 사이의 염기쌍이 사슬 모양으로 합쳐진 디옥시리보누클레오타이드(Deoxyribonucleotide) 중합체로 구성되며, A2 아형의 퓨린 수용체의 활성과 우회 경로의 활성화를 통해 세포 증식을 가속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의 마우스 창상 치유 모델은 인간에서와 달리 상피화 기전보다는 주로 창상 수축 기전에 의해 치유가 되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전층 창상 주위에 실리콘 링을 이용하여 고정함으로써 스플린트(지지대) 역할로 구축을 최소화시켜 인간의 창상 치유 특징과 가장 유사하게 육아조직 형성 및 재상피화에 의한 창상 치유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계량적 쥐 창상 모델을 사용하여 PDRN의 작용 기전을 연구하였다.
생후 7주된 30 - 40 g의 ICR (CrljBgi: CD1)계 흰 쥐 수컷 42마리를 무작위로 3그룹으로 나눈 뒤, 쥐의 등에 10 x 10 mm 크기의 원형 전층 피부 결손 창상을 만들었고 창상주변에 대해 실리콘 링 스플린트로 고정하였다. 제1군의 쥐들은 12일간 매일 8 mg/kg/day의 PDRN을 복강내로 투여하였고, 제2군은 창상에 직접 투여, 그리고 대조군은 식염수를 복강내로 투여하였다. 조직학적 분석은 실험 4, 8, 12일 째에 각 군의 4마리 또는 5마리의 쥐들을 희생시켜 얻은 창상 피부조직에 대해 H & E 염색법을 사용하여 시행하였으며, PDRN이 창상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육안적 창상의 크기변화(상피화의 정도)와 육아조적 형성정도로 평가하였다. 또한, 신생혈관의 발현, 혈관 수, 성장인자의 증가를 측정하기 위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전환성장인자 베타(TGF-β), CD31을 이용한 면역조직학적염색과 웨스턴 블롯을 시행하여 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창상 치유 기전에 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섬유아세포의 세포배양을 시행하여 PDRN의 농도 (100~2000μg/mL)에 따른 세포수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유용한 적정농도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창상치유의 억제제인 레티노이드산(RA)을 투여한 배양세포에 대한 PDRN의 효과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PDRN은 창상 재상피화와 육아조직 형성을 촉진시켰으며, 미세혈관 밀도의 증가 및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전환성장인자 베타, CD31의 발현을 촉진시켜 혈관 신생 또한 촉진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정 농도의 PDRN (100~1000μg/mL)은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켰으며 특히, 1000μg/mL 의 용량에서 최대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계량적 동물 실험 모델을 통해 PDRN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전환성장인자 베타, CD31의 발현 촉진 및 섬유아세포 분화와 성숙 촉진을 통해 창상의 재상피화와 육아조직 형성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밝힐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PDRN의 조직 및 창상 치유에 대한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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