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제 7차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제작된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영어교과서에 제시된 언어형식을 교육부 권장 의사소통에 필요한 37가지 언어형식을 중심으로 서로 비교, 분석해봄으로써, 문법 지도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조해야 할 언어형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를 위해 제 7차 중‧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중 빈도가 높은 3개의 교과서를 각각 선정하여 총 6개의 교과서에서 중점적으로 제시되는 언어 형식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각 학년의 교과서에서 주요 언어형식으로 제시되는 언어형식의 빈도수를 파악함으로써,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제시하는 언어형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중학교, 고등학교 분석 교과서 각각 3종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언어형식과 그렇지 않은 언어형식을 파악함으로써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지도할 때 강조해야 될 부분과 강조해야 되지 않을 부분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의 난이도를 구별한다고 여겨질 수 있는 언어형식도 파악할 수 있었다.
끝으로, 중2 교과서 고2 교과서에 공통적으로 등장되는 완료시제, 관계대명사, 종속‧상관접속사에 관해서는 각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예문을 분석하여 난이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중학교 교과서가 기초적인 문법사항 이해에 치중한 교재구성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반면, 고등학교 교과서는 이를 점층적으로 세분화하여 한 가지 문법사항을 다른 언어형식과 복합적으로 연관시켜 설명하려 했다는 것을 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문법은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별개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법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면 그것 또한 올바른 영어지도법은 아닐 것이다. 문법은 올바른 영어사용에 있어서 한 축을 담당하게 중요한 요소이다. 문법교육도 또한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의사소통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더 적합한 교과서를 개발해야 할 것이며, 교사의 올바른 교과서 선택과,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된다. 따라서 효율적인 의사소통향상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문법규칙들을 중심으로 각 학년에 맞는 실제 ...
본 연구는 제 7차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제작된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영어교과서에 제시된 언어형식을 교육부 권장 의사소통에 필요한 37가지 언어형식을 중심으로 서로 비교, 분석해봄으로써, 문법 지도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조해야 할 언어형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를 위해 제 7차 중‧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중 빈도가 높은 3개의 교과서를 각각 선정하여 총 6개의 교과서에서 중점적으로 제시되는 언어 형식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각 학년의 교과서에서 주요 언어형식으로 제시되는 언어형식의 빈도수를 파악함으로써,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제시하는 언어형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중학교, 고등학교 분석 교과서 각각 3종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언어형식과 그렇지 않은 언어형식을 파악함으로써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지도할 때 강조해야 될 부분과 강조해야 되지 않을 부분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의 난이도를 구별한다고 여겨질 수 있는 언어형식도 파악할 수 있었다.
끝으로, 중2 교과서 고2 교과서에 공통적으로 등장되는 완료시제, 관계대명사, 종속‧상관접속사에 관해서는 각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예문을 분석하여 난이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중학교 교과서가 기초적인 문법사항 이해에 치중한 교재구성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반면, 고등학교 교과서는 이를 점층적으로 세분화하여 한 가지 문법사항을 다른 언어형식과 복합적으로 연관시켜 설명하려 했다는 것을 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문법은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별개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법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면 그것 또한 올바른 영어지도법은 아닐 것이다. 문법은 올바른 영어사용에 있어서 한 축을 담당하게 중요한 요소이다. 문법교육도 또한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의사소통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더 적합한 교과서를 개발해야 할 것이며, 교사의 올바른 교과서 선택과,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된다. 따라서 효율적인 의사소통향상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문법규칙들을 중심으로 각 학년에 맞는 실제 사용가치가 있는 문법사항들로 범위와 수준을 한정하여 효율적으로 지도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제 7차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제작된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영어교과서에 제시된 언어형식을 교육부 권장 의사소통에 필요한 37가지 언어형식을 중심으로 서로 비교, 분석해봄으로써, 문법 지도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조해야 할 언어형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를 위해 제 7차 중‧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중 빈도가 높은 3개의 교과서를 각각 선정하여 총 6개의 교과서에서 중점적으로 제시되는 언어 형식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각 학년의 교과서에서 주요 언어형식으로 제시되는 언어형식의 빈도수를 파악함으로써,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제시하는 언어형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중학교, 고등학교 분석 교과서 각각 3종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언어형식과 그렇지 않은 언어형식을 파악함으로써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지도할 때 강조해야 될 부분과 강조해야 되지 않을 부분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의 난이도를 구별한다고 여겨질 수 있는 언어형식도 파악할 수 있었다.
끝으로, 중2 교과서 고2 교과서에 공통적으로 등장되는 완료시제, 관계대명사, 종속‧상관접속사에 관해서는 각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예문을 분석하여 난이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중학교 교과서가 기초적인 문법사항 이해에 치중한 교재구성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반면, 고등학교 교과서는 이를 점층적으로 세분화하여 한 가지 문법사항을 다른 언어형식과 복합적으로 연관시켜 설명하려 했다는 것을 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문법은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별개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법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면 그것 또한 올바른 영어지도법은 아닐 것이다. 문법은 올바른 영어사용에 있어서 한 축을 담당하게 중요한 요소이다. 문법교육도 또한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의사소통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더 적합한 교과서를 개발해야 할 것이며, 교사의 올바른 교과서 선택과,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된다. 따라서 효율적인 의사소통향상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문법규칙들을 중심으로 각 학년에 맞는 실제 사용가치가 있는 문법사항들로 범위와 수준을 한정하여 효율적으로 지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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