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조직의 리더십 유형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전투상황과 평시상황의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Leadership Style of ROKA Organization on the Organizationl Effectiveness : Focused on the Comparison between Combat and Noncombat Situation원문보기
군이 존재하는 목적은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있으며 군대조직에서 리더십은 전투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전략과 무기체계가 아무리 발전해도 전쟁을 수행하는 주체가 인간이기 때문에 리더십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증대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군의 리더십 연구에서 전투·비전투 상황으로 구분하여 군 조직의 상황특성이나 전투수행 장면에서 발휘되는 리더십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면서 본 연구는 기존 군 관련 리더십 선행연구와는 상이한 상황특성별(전투상황, 평시상황)로 리더십 유형이 ...
군이 존재하는 목적은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있으며 군대조직에서 리더십은 전투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전략과 무기체계가 아무리 발전해도 전쟁을 수행하는 주체가 인간이기 때문에 리더십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증대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군의 리더십 연구에서 전투·비전투 상황으로 구분하여 군 조직의 상황특성이나 전투수행 장면에서 발휘되는 리더십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면서 본 연구는 기존 군 관련 리더십 선행연구와는 상이한 상황특성별(전투상황, 평시상황)로 리더십 유형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다 실증적인 연구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서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독립변수는 구조주도 리더십과 배려적 리더십을, 종속변수는 군 조직효과성의 평가지표인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을 선정하였으며 리더-구성원의 관계(LMX)를 조절변수로 선정하였다. 조사는 불확실성과 위험성의 기준인 부대의 상황특성을 고려하여 전투 및 평시상황 각각 2개 대대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사용하여 차이분석,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리더십과 조직효과성에 대한 만족은 전투상황에서 높은 수준으로 응답하였으며 조직효과성은 응집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대 상황특성, 신분, 계급, 직책, 전투훈련, 군 복무기간, 혼인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투상황에서 경험이 많고, 복무기간이 길수록, 군 경험이 많은 부사관은 리더십(구조주도, 배려)과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에 대한 만족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육군의 대대급 조직에서 리더십과 조직효과성 간의 관계에서 구조주도 리더십과 배려적 리더십은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에 모두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려적 리더십이 구조주도 리더십보다 직무만족과 응집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대의 상황특성에 따라 살펴보면 전투상황에서는 구조주도 리더십은 배려적 리더십보다 응집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며, 평시상황에서는 배려적 리더십이 구조주도 리더십보다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상황특성과 구조주도 리더십 및 배려적 리더십은 직무만족, 응집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화하는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즉, 평시상황에서 보다 전투상황에서 구조주도 리더십과 배려적 리더십이 직무만족과 응집성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리더-구성원 관계(LMX)가 좋을수록 구조주도 리더십은 직무만족과 응집성 향상에, 배려적 리더십은 직무만족과 전투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화하는 조절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리더와 구성원의 상호관계(LMX)가 좋으면 구조주도 리더십은 직무만족과 응집성에, 배려적 리더십은 직무만족과 전투역량 향상에 더욱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 의의와 이론적 시사점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주도 리더십과 배려적 리더십은 상호 독립적인 두 변수로서 타당성이 확인 되었다.
둘째,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는 다소 차별화 될 수 있는 전투력 측정요소인 전투역량과 상황특성을 변수로 도입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전투상황에서는 구조주도리더십이 배려적 리더십보다 응집성에, 평시상황에서는 배려적 리더십이 구조주도 리더십보다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에 효과적이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기존 연구와는 달리 전투상황에서도 배려적 리더십이 직무만족과 전투역량에 미치는 영향이 구조주도 리더십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상황특성은 리더십과 조직효과성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조절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조직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리더십 발휘와 조직효과성에 차이가 있다는 리더십의 상황론적 이론과 일치한다.
넷째, 리더-구성원의 관계(LMX)는 리더십과 조직효과성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어 LMX가 좋으면 만족도가 높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리더십과 관련한 정책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육군의 대대급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 전투상황에서도 권위와 위계에 의한 강압적, 권위적 영향력 행사보다는 진두지휘, 부하에 대한 관심, 조직에 대한 응집성, 인정과 적절한 보상 등 동기부여를 통하여 부하를 정과 사랑으로 지도하는 리더십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육군의 모든 리더는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평시리더십과 전장리더십을 동시에 구비하여야 한다.
둘째, 전투상황에서 경험과 노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실제 전투실상과 유사한 과학화전투훈련이 강화되도록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셋째, 군 인적자원이 다양화 되고
군이 존재하는 목적은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있으며 군대조직에서 리더십은 전투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전략과 무기체계가 아무리 발전해도 전쟁을 수행하는 주체가 인간이기 때문에 리더십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증대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군의 리더십 연구에서 전투·비전투 상황으로 구분하여 군 조직의 상황특성이나 전투수행 장면에서 발휘되는 리더십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면서 본 연구는 기존 군 관련 리더십 선행연구와는 상이한 상황특성별(전투상황, 평시상황)로 리더십 유형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다 실증적인 연구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서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독립변수는 구조주도 리더십과 배려적 리더십을, 종속변수는 군 조직효과성의 평가지표인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을 선정하였으며 리더-구성원의 관계(LMX)를 조절변수로 선정하였다. 조사는 불확실성과 위험성의 기준인 부대의 상황특성을 고려하여 전투 및 평시상황 각각 2개 대대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사용하여 차이분석,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리더십과 조직효과성에 대한 만족은 전투상황에서 높은 수준으로 응답하였으며 조직효과성은 응집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대 상황특성, 신분, 계급, 직책, 전투훈련, 군 복무기간, 혼인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투상황에서 경험이 많고, 복무기간이 길수록, 군 경험이 많은 부사관은 리더십(구조주도, 배려)과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에 대한 만족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육군의 대대급 조직에서 리더십과 조직효과성 간의 관계에서 구조주도 리더십과 배려적 리더십은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에 모두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려적 리더십이 구조주도 리더십보다 직무만족과 응집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대의 상황특성에 따라 살펴보면 전투상황에서는 구조주도 리더십은 배려적 리더십보다 응집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며, 평시상황에서는 배려적 리더십이 구조주도 리더십보다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상황특성과 구조주도 리더십 및 배려적 리더십은 직무만족, 응집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화하는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즉, 평시상황에서 보다 전투상황에서 구조주도 리더십과 배려적 리더십이 직무만족과 응집성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리더-구성원 관계(LMX)가 좋을수록 구조주도 리더십은 직무만족과 응집성 향상에, 배려적 리더십은 직무만족과 전투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화하는 조절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리더와 구성원의 상호관계(LMX)가 좋으면 구조주도 리더십은 직무만족과 응집성에, 배려적 리더십은 직무만족과 전투역량 향상에 더욱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 의의와 이론적 시사점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주도 리더십과 배려적 리더십은 상호 독립적인 두 변수로서 타당성이 확인 되었다.
둘째,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는 다소 차별화 될 수 있는 전투력 측정요소인 전투역량과 상황특성을 변수로 도입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전투상황에서는 구조주도리더십이 배려적 리더십보다 응집성에, 평시상황에서는 배려적 리더십이 구조주도 리더십보다 직무만족, 응집성, 전투역량에 효과적이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기존 연구와는 달리 전투상황에서도 배려적 리더십이 직무만족과 전투역량에 미치는 영향이 구조주도 리더십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상황특성은 리더십과 조직효과성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조절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조직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리더십 발휘와 조직효과성에 차이가 있다는 리더십의 상황론적 이론과 일치한다.
넷째, 리더-구성원의 관계(LMX)는 리더십과 조직효과성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어 LMX가 좋으면 만족도가 높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리더십과 관련한 정책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육군의 대대급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 전투상황에서도 권위와 위계에 의한 강압적, 권위적 영향력 행사보다는 진두지휘, 부하에 대한 관심, 조직에 대한 응집성, 인정과 적절한 보상 등 동기부여를 통하여 부하를 정과 사랑으로 지도하는 리더십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육군의 모든 리더는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평시리더십과 전장리더십을 동시에 구비하여야 한다.
둘째, 전투상황에서 경험과 노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실제 전투실상과 유사한 과학화전투훈련이 강화되도록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셋째, 군 인적자원이 다양화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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