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구조관계분석 An Analysis of Structural Relations among Children's Perceived Family Strength, Self-Resilience, Social Support, Stress-Coping Behavior, and Psychological Well-Being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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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구조관계분석 An Analysis of Structural Relations among Children's Perceived Family Strength, Self-Resilience, Social Support, Stress-Coping Behavior, and Psychological Well-Being 교육학과 위 종 희 지도교수 조 규 판 본 연구는 아동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구조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재 S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하여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687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0.0과 AMOS Ver. 20.0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논의를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건강성은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직접효과를 미친다. 따라서 아동은 건강한 가족생활을 통해 형성된 원만한 대인관계와 건전한 성격으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으며 이때 행복감을 느낀다. 둘째, 자아탄력성은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직접효과를 미친다. 이는 자아탄력적인 아동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긍정적인 대처능력과 다양한 문제해결 책략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심리적 안녕감에도 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낸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정적인 직접효과를 미친다. 따라서 소외되거나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지하는 활동을 진행한다면 이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건강한 행동을 조장할 수 있다. 넷째, 가족건강성은 사회적 지지를 매개로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간접효과를 미친다. 따라서 아동의 긍정적인 발달을 위한 부모나 가정의 노력이 부족하더라도 교사나 상담가가 아동들을 지지하고 또래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면 심리적 안녕감 증진에 도움이 됨을 의미한다. 다섯째, 가족건강성은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간접효과를 미친다. 자아탄력성은 부모나 가족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부분이 많지만 융통성 있는 행동 증진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면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신장될 수 있으며 심리적 안녕감도 높아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가족건강성은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을 형성하는 변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건강한 가족 관계를 통해 형성된 개인의 성격은 타인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환경에 탄력적으로 적응하여 높은 심리적 안녕감을 형성하는 요인이 됨을 알 수 있다. 또한 매개효과 검정결과 가족의 노력이 부족하더라도 학교나 상담기관이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 신장에 도움을 준다면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심리적 안녕감
아동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구조관계분석 An Analysis of Structural Relations among Children's Perceived Family Strength, Self-Resilience, Social Support, Stress-Coping Behavior, and Psychological Well-Being 교육학과 위 종 희 지도교수 조 규 판 본 연구는 아동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구조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재 S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하여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687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0.0과 AMOS Ver. 20.0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논의를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건강성은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직접효과를 미친다. 따라서 아동은 건강한 가족생활을 통해 형성된 원만한 대인관계와 건전한 성격으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으며 이때 행복감을 느낀다. 둘째, 자아탄력성은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직접효과를 미친다. 이는 자아탄력적인 아동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긍정적인 대처능력과 다양한 문제해결 책략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심리적 안녕감에도 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낸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정적인 직접효과를 미친다. 따라서 소외되거나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지하는 활동을 진행한다면 이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건강한 행동을 조장할 수 있다. 넷째, 가족건강성은 사회적 지지를 매개로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간접효과를 미친다. 따라서 아동의 긍정적인 발달을 위한 부모나 가정의 노력이 부족하더라도 교사나 상담가가 아동들을 지지하고 또래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면 심리적 안녕감 증진에 도움이 됨을 의미한다. 다섯째, 가족건강성은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간접효과를 미친다. 자아탄력성은 부모나 가족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부분이 많지만 융통성 있는 행동 증진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면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신장될 수 있으며 심리적 안녕감도 높아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가족건강성은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안녕감을 형성하는 변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건강한 가족 관계를 통해 형성된 개인의 성격은 타인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환경에 탄력적으로 적응하여 높은 심리적 안녕감을 형성하는 요인이 됨을 알 수 있다. 또한 매개효과 검정결과 가족의 노력이 부족하더라도 학교나 상담기관이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 신장에 도움을 준다면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행동, 심리적 안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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