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의 발전으로 특정 소방대상물 증가와 더불어 건축물의 대형화, 고층화가 되어감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책으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여야 함은 당연하지만, 국민 스스로도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대형 화재 등을 겪으면서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재난이 지나고 난 뒤에는 안전에 대해 점점 소홀해지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대부분 이론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는 국민의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이 미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소방안전교육을 체험교육 활성화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경감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소방안전교육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현재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해 개선방안을 알아보았으며, 소방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소방안전교육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방본부 및 소방서에 소방안전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별도의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 소방안전교육의 전문 인력인 소방안전교육사를 배치하여 소방안전교육 전반에 대해 기획하고 진행 등 교수업무를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소방안전교육에 전념하여 모든 국민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대상의 범위를 확대시키고 그 지역 특성에 맞는 ...
산업사회의 발전으로 특정 소방대상물 증가와 더불어 건축물의 대형화, 고층화가 되어감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책으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여야 함은 당연하지만, 국민 스스로도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대형 화재 등을 겪으면서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재난이 지나고 난 뒤에는 안전에 대해 점점 소홀해지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대부분 이론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는 국민의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이 미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소방안전교육을 체험교육 활성화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경감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소방안전교육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현재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해 개선방안을 알아보았으며, 소방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소방안전교육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방본부 및 소방서에 소방안전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별도의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 소방안전교육의 전문 인력인 소방안전교육사를 배치하여 소방안전교육 전반에 대해 기획하고 진행 등 교수업무를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소방안전교육에 전념하여 모든 국민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대상의 범위를 확대시키고 그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활성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식․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소방안전교육을 전담할 소방안전교육사의 육성과 체계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소방안전교육사의 최종 합격자는 71명이며, 화재 등 현장 경험이 있는 소방공무원의 합격자는 24명으로 배치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배치되지 못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서는 소방안전교육사의 육성이 시급하며, 소방안전 전담부서에 배치하여야 한다. 소방안전교육사는 소방안전교육의 중심에 서서 국민들에게 화재 등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프로그램 개발·기획 및 교수 업무 등을 수행하도록 하여 소방안전교육이 내실화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의 적극적 활용과 소방서 119안전체험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여야 한다.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의 경우 농·어촌 지역, 거동이 불편한 노유자시설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기자재를 개발하고, 시·도별로 특화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개발하여 더욱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119안전체험교실의 경우 특히 유아·유치원생들이 소방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경험함으로써 소방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래서, 체험 시설을 갖춘 안전체험교실로 좀 더 보완을 한다면 더욱 많은 방문으로 이어져 어린이들에게 소방 안전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방문객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자연스럽게 방문하여 체험함으로써 소방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소방안전체험관의 전국적 설치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재정적․제도적 정책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현재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관으로는 수도권에 2개소, 영남권에 1개소이며, 호남권과 충청권에서는 체험관 건립에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국가 중기재정사업계획으로 시․도별로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예산 지원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161개소의 안전체험시설에 비하면 아주 미비한 실정이며, 앞으로 건립 예정인 소방안전체험관의 경우에도 지방 재정이 열악한 시․도의 경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될 것이다. 소방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국가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건립 후 지속적·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운영비에 대한 어려움으로 태백 국민안전테마파크의 경우 아직 개관하지 못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체험관 운영에 따른 체험시설 노후화로 인한 고장 등에 대한 보완 및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국민들이 안정적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체험객 99.1%가 소방안전체험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각종 생활안전정보 습득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직접 보고, 듣고, 몸으로 겪으면서 체험하는 것이 단순 이론적 교육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신 골드스위트 화재(2010.10.1), 경북 포항시 인덕노인요양센터 화재(2010.11.12)와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2011.3.11) 이후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어 우리 스스로가 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서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하고 있다. 이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정적·제도적으로 좀 더 노력한다면 화재 등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스스로도 이제부터 ‘안전에 대한 무관심’을 버리고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자발적인 체험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반복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생활화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스스로와 소중한 가족, 이웃을 지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더 이상의 아픔이 없는 안전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
산업사회의 발전으로 특정 소방대상물 증가와 더불어 건축물의 대형화, 고층화가 되어감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책으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여야 함은 당연하지만, 국민 스스로도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대형 화재 등을 겪으면서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재난이 지나고 난 뒤에는 안전에 대해 점점 소홀해지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대부분 이론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는 국민의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이 미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소방안전교육을 체험교육 활성화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경감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소방안전교육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현재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해 개선방안을 알아보았으며, 소방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소방안전교육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방본부 및 소방서에 소방안전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별도의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 소방안전교육의 전문 인력인 소방안전교육사를 배치하여 소방안전교육 전반에 대해 기획하고 진행 등 교수업무를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소방안전교육에 전념하여 모든 국민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대상의 범위를 확대시키고 그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활성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식․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소방안전교육을 전담할 소방안전교육사의 육성과 체계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소방안전교육사의 최종 합격자는 71명이며, 화재 등 현장 경험이 있는 소방공무원의 합격자는 24명으로 배치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배치되지 못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서는 소방안전교육사의 육성이 시급하며, 소방안전 전담부서에 배치하여야 한다. 소방안전교육사는 소방안전교육의 중심에 서서 국민들에게 화재 등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프로그램 개발·기획 및 교수 업무 등을 수행하도록 하여 소방안전교육이 내실화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의 적극적 활용과 소방서 119안전체험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여야 한다.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의 경우 농·어촌 지역, 거동이 불편한 노유자시설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기자재를 개발하고, 시·도별로 특화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개발하여 더욱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119안전체험교실의 경우 특히 유아·유치원생들이 소방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경험함으로써 소방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래서, 체험 시설을 갖춘 안전체험교실로 좀 더 보완을 한다면 더욱 많은 방문으로 이어져 어린이들에게 소방 안전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방문객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자연스럽게 방문하여 체험함으로써 소방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소방안전체험관의 전국적 설치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재정적․제도적 정책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현재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관으로는 수도권에 2개소, 영남권에 1개소이며, 호남권과 충청권에서는 체험관 건립에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국가 중기재정사업계획으로 시․도별로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예산 지원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161개소의 안전체험시설에 비하면 아주 미비한 실정이며, 앞으로 건립 예정인 소방안전체험관의 경우에도 지방 재정이 열악한 시․도의 경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될 것이다. 소방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국가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건립 후 지속적·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운영비에 대한 어려움으로 태백 국민안전테마파크의 경우 아직 개관하지 못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체험관 운영에 따른 체험시설 노후화로 인한 고장 등에 대한 보완 및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국민들이 안정적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체험객 99.1%가 소방안전체험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각종 생활안전정보 습득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직접 보고, 듣고, 몸으로 겪으면서 체험하는 것이 단순 이론적 교육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신 골드스위트 화재(2010.10.1), 경북 포항시 인덕노인요양센터 화재(2010.11.12)와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2011.3.11) 이후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어 우리 스스로가 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서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하고 있다. 이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정적·제도적으로 좀 더 노력한다면 화재 등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스스로도 이제부터 ‘안전에 대한 무관심’을 버리고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자발적인 체험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반복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생활화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스스로와 소중한 가족, 이웃을 지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더 이상의 아픔이 없는 안전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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