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신체 건강한 2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홍삼섭취가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 및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함으로써 홍삼이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과 항 피로에 미치는 두 변인의 독립 혹은 상호유기적인 효과를 규명하고, 이러한 영향이 스포츠경기에서 운동수행능력 향상보조제로서 홍삼의 가능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신체 건강한 2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홍삼섭취그룹과 위약섭취그룹으로 할당한 뒤 1차 실험 후 그룹간의 섭취물을 바꾸어 2차 실험을 실시하는 교차테스트로 피험자에게는 홍삼섭취에 대한 맹검법(blind)으로 처치하였다. 피험자는 홍삼 혹은 위약섭취 2시간 뒤 반복적 무산소성 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30초 최대운동 후 90초의 불완전휴식(40rpm)을 5회 반복하는 윈게이트 검사를 실시하여 무산소성 능력 변인(최고파워, ...
본 연구에서는 신체 건강한 2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홍삼섭취가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 및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함으로써 홍삼이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과 항 피로에 미치는 두 변인의 독립 혹은 상호유기적인 효과를 규명하고, 이러한 영향이 스포츠경기에서 운동수행능력 향상보조제로서 홍삼의 가능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신체 건강한 2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홍삼섭취그룹과 위약섭취그룹으로 할당한 뒤 1차 실험 후 그룹간의 섭취물을 바꾸어 2차 실험을 실시하는 교차테스트로 피험자에게는 홍삼섭취에 대한 맹검법(blind)으로 처치하였다. 피험자는 홍삼 혹은 위약섭취 2시간 뒤 반복적 무산소성 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30초 최대운동 후 90초의 불완전휴식(40rpm)을 5회 반복하는 윈게이트 검사를 실시하여 무산소성 능력 변인(최고파워, 평균파워)을 측정하고, 안정시, 운동 직후, 회복기 30분과 60분 시점에 피로와 관련된 변인들(젖산, 암모니아, 젖산탈수소효소, 크레아틴키나아제)을 분석하여 홍삼섭취의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과 피로도에 미치는 변화를 알아보았다. 무산소성 능력(최고파워, 평균파워)은 독립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며, 피로와 관련된 변인들(젖산, 암모니아, 젖산탈수소효소, 크레아틴 키나아제)은 2x4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two-way ANOVA repeated measure)을 적용하였다. 사후검증은 대비검정(contrast test)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무산소성 능력(최고파워, 평균파워)의 경우 홍삼섭취그룹과 위약섭취그룹 간에 최고파워와 평균파워 모두 홍삼섭취그룹에서 위약섭취그룹에 비해 전체적으로 평균값이 약간 높았을 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둘째, 피로와 관련된 혈액 변인 중 젖산의 경우 그룹과 시기 간 그리고 그룹 간 효과에 있어서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에 비해 높은 젖산 감소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시기 간에 있어서는 반복적 무산소성 운동의 처치로 인한 유의한 차이점이 나타났다. 다른 혈액 변인의 경우 그룹과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점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룹 간 효과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반복적 무산소성 운동의 처치로 인한 시기 간에만 유의한 차이점이 나타났다. 그러나 암모니아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보다 회복기 60분에서 더 큰 감소폭을 나타냈고, 젖산탈수소효소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보다 운동직후에 나타나는 증가폭은 더 적었으며, 크레아틴 키나아제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보다 회복기 30분에 더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이상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일회성의 홍삼섭취는 반복적 무산소성 운동 시에 최고파워와 평균파워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보다 약간의 전체적인 평균값만 높았을 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점은 나타나지 않았고, 젖산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에서 위약섭취그룹에 비해 높은 감소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다른 혈액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처치 후 위약그룹과 비교한 홍삼섭취그룹에서 전반적인 처치의 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회성 홍삼섭취에 의한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은 직접적인 효과가 없으나 피로도에 대해서는 운동능력향상 보조제로서 가능성을 보이는 결과를 보여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운동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추후 홍삼의 복용기간 및 복용량을 포함한 다른 실험설계를 통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 건강한 2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홍삼섭취가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 및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함으로써 홍삼이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과 항 피로에 미치는 두 변인의 독립 혹은 상호유기적인 효과를 규명하고, 이러한 영향이 스포츠경기에서 운동수행능력 향상보조제로서 홍삼의 가능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신체 건강한 2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홍삼섭취그룹과 위약섭취그룹으로 할당한 뒤 1차 실험 후 그룹간의 섭취물을 바꾸어 2차 실험을 실시하는 교차테스트로 피험자에게는 홍삼섭취에 대한 맹검법(blind)으로 처치하였다. 피험자는 홍삼 혹은 위약섭취 2시간 뒤 반복적 무산소성 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30초 최대운동 후 90초의 불완전휴식(40rpm)을 5회 반복하는 윈게이트 검사를 실시하여 무산소성 능력 변인(최고파워, 평균파워)을 측정하고, 안정시, 운동 직후, 회복기 30분과 60분 시점에 피로와 관련된 변인들(젖산, 암모니아, 젖산탈수소효소, 크레아틴 키나아제)을 분석하여 홍삼섭취의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과 피로도에 미치는 변화를 알아보았다. 무산소성 능력(최고파워, 평균파워)은 독립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며, 피로와 관련된 변인들(젖산, 암모니아, 젖산탈수소효소, 크레아틴 키나아제)은 2x4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two-way ANOVA repeated measure)을 적용하였다. 사후검증은 대비검정(contrast test)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무산소성 능력(최고파워, 평균파워)의 경우 홍삼섭취그룹과 위약섭취그룹 간에 최고파워와 평균파워 모두 홍삼섭취그룹에서 위약섭취그룹에 비해 전체적으로 평균값이 약간 높았을 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둘째, 피로와 관련된 혈액 변인 중 젖산의 경우 그룹과 시기 간 그리고 그룹 간 효과에 있어서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에 비해 높은 젖산 감소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시기 간에 있어서는 반복적 무산소성 운동의 처치로 인한 유의한 차이점이 나타났다. 다른 혈액 변인의 경우 그룹과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점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룹 간 효과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반복적 무산소성 운동의 처치로 인한 시기 간에만 유의한 차이점이 나타났다. 그러나 암모니아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보다 회복기 60분에서 더 큰 감소폭을 나타냈고, 젖산탈수소효소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보다 운동직후에 나타나는 증가폭은 더 적었으며, 크레아틴 키나아제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보다 회복기 30분에 더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이상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일회성의 홍삼섭취는 반복적 무산소성 운동 시에 최고파워와 평균파워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이 위약섭취그룹보다 약간의 전체적인 평균값만 높았을 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점은 나타나지 않았고, 젖산의 경우 홍삼섭취그룹에서 위약섭취그룹에 비해 높은 감소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다른 혈액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처치 후 위약그룹과 비교한 홍삼섭취그룹에서 전반적인 처치의 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회성 홍삼섭취에 의한 반복적 무산소성 능력은 직접적인 효과가 없으나 피로도에 대해서는 운동능력향상 보조제로서 가능성을 보이는 결과를 보여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운동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추후 홍삼의 복용기간 및 복용량을 포함한 다른 실험설계를 통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a purpose of considering the effect of red-ginseng intake on repetitive anaerobic ability and fatigue targeting healthy 20s men and finding out the independent or co-organic effect of two variables of red-ginseng that influence repetitive anaerobic ability and anti-fa...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a purpose of considering the effect of red-ginseng intake on repetitive anaerobic ability and fatigue targeting healthy 20s men and finding out the independent or co-organic effect of two variables of red-ginseng that influence repetitive anaerobic ability and anti-fatigue and of developing the possibility of red-ginseng as ergogenic aids at sports game. Researcher divided into red-ginseng intake group and placebo intake group targeting healthy 20 men age of 20s and carried out cross test that changed ingesta between the groups after 1st test and implemented the 2nd test, and treated subjects by blind on red-ginseng intake. subjects implemented wingate test repeating 90 seconds incomplete rest(40rpm) for 5 times after 30 seconds peak exercise that used repetitive anaerobic exercise program after 2 hours of eating red-ginseng or placebo and measured anaerobic ability variables(peak power, mean power), and analyzed fatigue-related variables(lactic acid, ammonia, lactate dehydrogenase, and creatine kinase) at the time of stabilization, right after exercise, and recovery time 30 minutes and 60 minutes and examined the change of red-ginseng intake influencing the repetitive anaerobic ability and fatigue. Researcher analyzed anaerobic ability(peak power, mean power) by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applied 2x4 repetitive measurement two-way ANOVA repeated measure to fatigue-related variables(lactic acid, ammonia, lactate dehydrogenase, and creatine kinase). Post hoc test was analyzed by contrast test and the conclusions as follows were obtained. First, in case of anaerobic ability(peak power, mean power), both peak power and mean power between red-ginseng intake group and placebo intake group had a little higher mean value entirely in red-ginseng intake group than placebo intake group and there was no meaningful difference statistically between groups. Second, in case of lactic acid among blood variables related to fatigue, red-ginseng intake group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with a higher lactic acid reduction than placebo intake group in the effects between group and time and between groups, and between times, a meaningful difference appeared due to the disposal of repeated anaerobic exercise. In case of other blood variables, a meaningful difference did not appear between group and time and a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did not appear in the effect between groups but the meaningful difference appeared only between times due to the disposal of repeated anaerobic exercise. However, in case of ammonia, red-ginseng intake group showed a bigger reduction in recovery time 60 minutes than placebo intake group, and in case of lactate dehydrogenase, the range of increase of red-ginseng intake group appearing right after the exercise was smaller than placebo intake group, and in case of creatine kinase, red-ginseng intake group showed the bigger range of reduction in recovery time 30 minutes than placebo intake group. To sum up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temporary red-ginseng intake, just total mean value of red-ginseng intake group was higher than placebo intake group in case of peak power and mean power at the time of repeated anaerobic exercise, and there was no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and in case of lactic acid, red-ginseng intake group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with a higher reduction than placebo intake group, and although there was no meaningful difference in other blood variables, overall effect of disposal in red-ginseng intake group compared with placebo group after disposal turned out to be positive. It shows a result that although repeated anaerobic ability by temporary red-ginseng intake has no direct effect, it has the possibility as an exercise capacity-enhancing complement for fatigue. However to be helpful to athletes practically, it is judged additional study is needed through other test design including future internal use and dosage of red-ginseng.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a purpose of considering the effect of red-ginseng intake on repetitive anaerobic ability and fatigue targeting healthy 20s men and finding out the independent or co-organic effect of two variables of red-ginseng that influence repetitive anaerobic ability and anti-fatigue and of developing the possibility of red-ginseng as ergogenic aids at sports game. Researcher divided into red-ginseng intake group and placebo intake group targeting healthy 20 men age of 20s and carried out cross test that changed ingesta between the groups after 1st test and implemented the 2nd test, and treated subjects by blind on red-ginseng intake. subjects implemented wingate test repeating 90 seconds incomplete rest(40rpm) for 5 times after 30 seconds peak exercise that used repetitive anaerobic exercise program after 2 hours of eating red-ginseng or placebo and measured anaerobic ability variables(peak power, mean power), and analyzed fatigue-related variables(lactic acid, ammonia, lactate dehydrogenase, and creatine kinase) at the time of stabilization, right after exercise, and recovery time 30 minutes and 60 minutes and examined the change of red-ginseng intake influencing the repetitive anaerobic ability and fatigue. Researcher analyzed anaerobic ability(peak power, mean power) by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applied 2x4 repetitive measurement two-way ANOVA repeated measure to fatigue-related variables(lactic acid, ammonia, lactate dehydrogenase, and creatine kinase). Post hoc test was analyzed by contrast test and the conclusions as follows were obtained. First, in case of anaerobic ability(peak power, mean power), both peak power and mean power between red-ginseng intake group and placebo intake group had a little higher mean value entirely in red-ginseng intake group than placebo intake group and there was no meaningful difference statistically between groups. Second, in case of lactic acid among blood variables related to fatigue, red-ginseng intake group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with a higher lactic acid reduction than placebo intake group in the effects between group and time and between groups, and between times, a meaningful difference appeared due to the disposal of repeated anaerobic exercise. In case of other blood variables, a meaningful difference did not appear between group and time and a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did not appear in the effect between groups but the meaningful difference appeared only between times due to the disposal of repeated anaerobic exercise. However, in case of ammonia, red-ginseng intake group showed a bigger reduction in recovery time 60 minutes than placebo intake group, and in case of lactate dehydrogenase, the range of increase of red-ginseng intake group appearing right after the exercise was smaller than placebo intake group, and in case of creatine kinase, red-ginseng intake group showed the bigger range of reduction in recovery time 30 minutes than placebo intake group. To sum up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temporary red-ginseng intake, just total mean value of red-ginseng intake group was higher than placebo intake group in case of peak power and mean power at the time of repeated anaerobic exercise, and there was no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and in case of lactic acid, red-ginseng intake group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with a higher reduction than placebo intake group, and although there was no meaningful difference in other blood variables, overall effect of disposal in red-ginseng intake group compared with placebo group after disposal turned out to be positive. It shows a result that although repeated anaerobic ability by temporary red-ginseng intake has no direct effect, it has the possibility as an exercise capacity-enhancing complement for fatigue. However to be helpful to athletes practically, it is judged additional study is needed through other test design including future internal use and dosage of red-gin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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