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에서 부분 마취하에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한 군과 전신 마취하에 시행한 군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함으로서 부분 마취하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의 효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0년 5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요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하고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환자 중 전신 마취하에 시행한 38명(남자 24명, 여자 14명), 부분 마취하에 시행한 50명(남자 28명, 여자 22명)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전신 마취군 44.9세(13 ~ 79세), 부분 마취군 46.1세(17 ~ 78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전신 마취군 42개월(36 ~ 73개월), 부분 마취군 47개월(36 ~ 111개월)이었다.
모든 환자들은 ...
목 적 :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에서 부분 마취하에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한 군과 전신 마취하에 시행한 군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함으로서 부분 마취하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의 효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0년 5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요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하고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환자 중 전신 마취하에 시행한 38명(남자 24명, 여자 14명), 부분 마취하에 시행한 50명(남자 28명, 여자 22명)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전신 마취군 44.9세(13 ~ 79세), 부분 마취군 46.1세(17 ~ 78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전신 마취군 42개월(36 ~ 73개월), 부분 마취군 47개월(36 ~ 111개월)이었다.
모든 환자들은 자기공명영상으로 요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하였고 대상 환자의 병변 부위는 L4-5가 전신 마취군에서 27예, 부분 마취군에서 31예였으며 L5-S1이 각각 11예, 15예, L3-4가 각각 1예, 5예이었다.
두 군간의 수술 시간 및 재원 기간을 비교하고 최종 추시 시에 증상의 개선 정도 및 만족도는 각각 VAS(visual analogue scale) score, LBP(low back pain) score와 MacNab’s criteria를 이용하여 평가 하였고, 재발 및 합병증의 발생 빈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전신 마취군의 평균 수술 시간은 80.7분(40 ~ 140분), 부분 마취군의 평균 수술 시간은 83.8분(40 ~ 170분)이었다(P>0.05). 평균 재원 기간은 전신 마취군에서 7.3일(4 ~ 48일)이었고 부분 마취군에서 4.7일(2 ~ 31일)로 부분 마취군에서 회복 기간 및 재원 기간이 유의하게 짧았다(P<0.05).
전신 마취군의 VAS score는 술전 8.4 ± 1.3에서 최종 추시 1.5 ± 0.8로 감소하였으며 부분 마취군에서는 술전 8.7 ± 1.1에서 최종 추시 2.1 ± 0.7로 감소하였다(P>0.05). LBP score는 전신 마취군에서 16.1 ± 4.8에서 24.8 ± 4.1로, 부분 마취군에서 15.7 ± 4.4에서 22.8 ± 5.3로 향상되었다(P>0.05).
Macnab’s criteria를 이용하여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신 마취군은 우수 24예(63.2%), 양호 8예(21.0%), 보통 3예(7.9%), 불량 3예(7.9%) 이었고 부분 마취군은 우수 25예(50.0%), 양호 15예(30.0%), 보통 3예(6.0%), 불량 7예(14.0%)이었다. 우수나 양호를 수술의 만족할 만한 결과로 보았을 때 전신 마취군에서는 32예(84.2%)에서 부분 마취군에서는 40예(80%)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재수술은 전신 마취군에서 3예(재발 2예, 혈종 1예), 부분 마취군에서 7예(재발 5예, 혈종 1예, 감염 1예)였다.
결론 : 두 군간의 수술 시간, 임상 결과 및 환자의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수술 후 회복 기간 및 재원 기간은 부분 마취군에서 짧았으며 추시상 부분 마취군에서 전신 마취군에 비하여 재발이 많았다.
전신 마취 후에 일어 날 수 있는 호흡기계 및 심혈관계 합병증, 낮은 비용-효과 등 전신 마취의 단점과 일상 거동 및 회복이 빠르다는 부분 마취의 장점을 고려하면 고령 및 기저 질환 동반 환자, 전신 마취가 바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적으로 부분 마취하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겠으며 이 때 탈출된 추간판 조직을 가능한 충분히 제거함으로서 재발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에서 부분 마취하에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한 군과 전신 마취하에 시행한 군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함으로서 부분 마취하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의 효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0년 5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요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하고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환자 중 전신 마취하에 시행한 38명(남자 24명, 여자 14명), 부분 마취하에 시행한 50명(남자 28명, 여자 22명)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전신 마취군 44.9세(13 ~ 79세), 부분 마취군 46.1세(17 ~ 78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전신 마취군 42개월(36 ~ 73개월), 부분 마취군 47개월(36 ~ 111개월)이었다.
모든 환자들은 자기공명영상으로 요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하였고 대상 환자의 병변 부위는 L4-5가 전신 마취군에서 27예, 부분 마취군에서 31예였으며 L5-S1이 각각 11예, 15예, L3-4가 각각 1예, 5예이었다.
두 군간의 수술 시간 및 재원 기간을 비교하고 최종 추시 시에 증상의 개선 정도 및 만족도는 각각 VAS(visual analogue scale) score, LBP(low back pain) score와 MacNab’s criteria를 이용하여 평가 하였고, 재발 및 합병증의 발생 빈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전신 마취군의 평균 수술 시간은 80.7분(40 ~ 140분), 부분 마취군의 평균 수술 시간은 83.8분(40 ~ 170분)이었다(P>0.05). 평균 재원 기간은 전신 마취군에서 7.3일(4 ~ 48일)이었고 부분 마취군에서 4.7일(2 ~ 31일)로 부분 마취군에서 회복 기간 및 재원 기간이 유의하게 짧았다(P<0.05).
전신 마취군의 VAS score는 술전 8.4 ± 1.3에서 최종 추시 1.5 ± 0.8로 감소하였으며 부분 마취군에서는 술전 8.7 ± 1.1에서 최종 추시 2.1 ± 0.7로 감소하였다(P>0.05). LBP score는 전신 마취군에서 16.1 ± 4.8에서 24.8 ± 4.1로, 부분 마취군에서 15.7 ± 4.4에서 22.8 ± 5.3로 향상되었다(P>0.05).
Macnab’s criteria를 이용하여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신 마취군은 우수 24예(63.2%), 양호 8예(21.0%), 보통 3예(7.9%), 불량 3예(7.9%) 이었고 부분 마취군은 우수 25예(50.0%), 양호 15예(30.0%), 보통 3예(6.0%), 불량 7예(14.0%)이었다. 우수나 양호를 수술의 만족할 만한 결과로 보았을 때 전신 마취군에서는 32예(84.2%)에서 부분 마취군에서는 40예(80%)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재수술은 전신 마취군에서 3예(재발 2예, 혈종 1예), 부분 마취군에서 7예(재발 5예, 혈종 1예, 감염 1예)였다.
결론 : 두 군간의 수술 시간, 임상 결과 및 환자의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수술 후 회복 기간 및 재원 기간은 부분 마취군에서 짧았으며 추시상 부분 마취군에서 전신 마취군에 비하여 재발이 많았다.
전신 마취 후에 일어 날 수 있는 호흡기계 및 심혈관계 합병증, 낮은 비용-효과 등 전신 마취의 단점과 일상 거동 및 회복이 빠르다는 부분 마취의 장점을 고려하면 고령 및 기저 질환 동반 환자, 전신 마취가 바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적으로 부분 마취하 현미경적 요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겠으며 이 때 탈출된 추간판 조직을 가능한 충분히 제거함으로서 재발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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