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다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이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 하에 시도되었다 또한 다문화복지 .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 수준과 차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적인 수준에서 파악하는 데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상정한 연구문제는 다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인구사회학적 요인, 개인의 다문화 경험, 조직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양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독립변인은 인구사회학적 요인, 개인의 다문화 경험, 조직적 요인으로, 종속변인은 문화적 역량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측정하기 위해 Fong, Daniels, & D'Andrea(1998)가 개발한 사회복지사의 다문화적 인식-지식-기술 척도인 MAKSS-SW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지역의 다문화기관에서 종사하고 있는 서비스 제공자 10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집방법은 임의 표집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6개월 이상 다문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의 46개 기관에서 활동 중인 서비스 제공자를 최종 표집단위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및 가설 검증을 위해 ...
본 연구는 다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이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 하에 시도되었다 또한 다문화복지 .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 수준과 차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적인 수준에서 파악하는 데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상정한 연구문제는 다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인구사회학적 요인, 개인의 다문화 경험, 조직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양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독립변인은 인구사회학적 요인, 개인의 다문화 경험, 조직적 요인으로, 종속변인은 문화적 역량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측정하기 위해 Fong, Daniels, & D'Andrea(1998)가 개발한 사회복지사의 다문화적 인식-지식-기술 척도인 MAKSS-SW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지역의 다문화기관에서 종사하고 있는 서비스 제공자 10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집방법은 임의 표집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6개월 이상 다문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의 46개 기관에서 활동 중인 서비스 제공자를 최종 표집단위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및 가설 검증을 위해 SPSS 11.5 version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T-test와 ANOVA, 다중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하여 발견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적 역량의 평균 수준은 10점 만점에 5.965점으로 보통 이상이었다. 세부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다문화적 지식이 평균 6.526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고, 다음으로 다문화적 인식 6.184점, 다문화적 기술 5.228점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 직위가 팀원인 경우 기타(상급 직위)에 비해 문화적 역량 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여기에서 기타 직위는 센터장 5.7%, 부센터장 0.9%, 사무국장 5.7%, 팀장 16.0%, 기타 0.9%로 대부분이 팀원이상의 상위 직급이다. 또한 다문화 관련 업무 경력이 2년 초과인 집단의 문화적 역량 수준이 경력이 2년 이하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개인의 다문화 경험 부분에서는 외국어 실력을 “중”으로 평가한 집단의 문화적 역량 수준이 “상” 또는 “하”로 평가한 집단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다문화 교육 경험이 20시간 초과하는 집단의 문화적 역량 수준이 다문화교육 경험이 20시간 이하인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문화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 따라 수치상으로는 집단 간에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넷째, 서비스 제공자가 경험한 다문화교육의 내용은 1순위 다문화사회, 문화적 다양성 이론적 및 철학적 이해가 22.5%, 2순위 이주민 관련 법률지식 19.8%, 3순위 클라이언트의 문화적 배경 이해 18.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원하는 다문화교육으로는 1순위 이주민 상담 및 사례관리 기법 18.6%, 2순위 이주민 관련 법률 지식 13.1%, 교수학습 방법/프로그램 개발 11.1%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독립변수인 조직적 요인(기관 구분, 재정, 안내명판 언어, 홍보물 언어, 다문화프로그램 진행 언어, 운영 경력, 담당 업무, 근무 형태)은 수치상으로 미세한 집단별 차이가 보이기는 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여섯째,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외국어 실력과 다문화교육 경험, 다문화교육 이수 시간이 10% 유의수준 하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외국어 실력 중간과 다문화교육 경험은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한편 다문화교육 시간을 20시간 이하로 경험한 것은 문화적 역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이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 하에 시도되었다 또한 다문화복지 .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 수준과 차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적인 수준에서 파악하는 데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상정한 연구문제는 다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인구사회학적 요인, 개인의 다문화 경험, 조직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양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독립변인은 인구사회학적 요인, 개인의 다문화 경험, 조직적 요인으로, 종속변인은 문화적 역량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측정하기 위해 Fong, Daniels, & D'Andrea(1998)가 개발한 사회복지사의 다문화적 인식-지식-기술 척도인 MAKSS-SW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지역의 다문화기관에서 종사하고 있는 서비스 제공자 10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집방법은 임의 표집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6개월 이상 다문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의 46개 기관에서 활동 중인 서비스 제공자를 최종 표집단위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및 가설 검증을 위해 SPSS 11.5 version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T-test와 ANOVA, 다중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하여 발견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적 역량의 평균 수준은 10점 만점에 5.965점으로 보통 이상이었다. 세부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다문화적 지식이 평균 6.526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고, 다음으로 다문화적 인식 6.184점, 다문화적 기술 5.228점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 직위가 팀원인 경우 기타(상급 직위)에 비해 문화적 역량 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여기에서 기타 직위는 센터장 5.7%, 부센터장 0.9%, 사무국장 5.7%, 팀장 16.0%, 기타 0.9%로 대부분이 팀원이상의 상위 직급이다. 또한 다문화 관련 업무 경력이 2년 초과인 집단의 문화적 역량 수준이 경력이 2년 이하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개인의 다문화 경험 부분에서는 외국어 실력을 “중”으로 평가한 집단의 문화적 역량 수준이 “상” 또는 “하”로 평가한 집단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다문화 교육 경험이 20시간 초과하는 집단의 문화적 역량 수준이 다문화교육 경험이 20시간 이하인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문화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 따라 수치상으로는 집단 간에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넷째, 서비스 제공자가 경험한 다문화교육의 내용은 1순위 다문화사회, 문화적 다양성 이론적 및 철학적 이해가 22.5%, 2순위 이주민 관련 법률지식 19.8%, 3순위 클라이언트의 문화적 배경 이해 18.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원하는 다문화교육으로는 1순위 이주민 상담 및 사례관리 기법 18.6%, 2순위 이주민 관련 법률 지식 13.1%, 교수학습 방법/프로그램 개발 11.1%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독립변수인 조직적 요인(기관 구분, 재정, 안내명판 언어, 홍보물 언어, 다문화프로그램 진행 언어, 운영 경력, 담당 업무, 근무 형태)은 수치상으로 미세한 집단별 차이가 보이기는 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여섯째,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외국어 실력과 다문화교육 경험, 다문화교육 이수 시간이 10% 유의수준 하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외국어 실력 중간과 다문화교육 경험은 서비스 제공자의 문화적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한편 다문화교육 시간을 20시간 이하로 경험한 것은 문화적 역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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