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직업훈련의 효과성을 높여 실질 취업률을 상승시키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속적인 개선노력으로 참여훈련생 증가 및 훈련만족도 상승 등의 성과를 냈으나, 실업자 직업훈련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연계의 성과는 높다고 볼 수 없다.
본 연구는 실업자 직업훈련생을 위한 취업지원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실업자 직업훈련 활성화를 모색하는 내용으로서 이를 위해 실업자 직업훈련의 개념 정립 및 선행연구검토 등 관련연구를 탐색하였고, 다음으로 연구진행을 위해 자료수집, 개선대상선정, 분석방법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실업자 직업훈련생의 특징 및 취업지원도구를 각각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먼저 실업자 직업훈련생 특징 분석을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집계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훈련생의 통계데이터를 연도별 비교 분석하였고, 구인기업이 체감하는 실업자 직업훈련과 훈련생에 대한 인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에서 종사하는 채용권한이 있는 부서장 네 명과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실업자 직업훈련 취업지원도구 분석을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 중인 직업능력개발정보망과 워크넷의 웹사이트 현황과 주요 기능, 경쟁력현황 및 이용만족도 등 관련문헌을 각각 조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분석한 결과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인원의 인적 특징은 매해 유사한 비중 순위를 이루고 있으며, 훈련수료자가 자격취득률도 높았다. 여성이 남성보다 참여율, 훈련수료율, 자격취득율 모두 높았음에도 취업률은 남성이 더 높아 정작 실업자 직업훈련의 훈련성과가 취업지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없었다. 따라서 현재의 실업자 직업훈련에서는 취업지원의 역할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
둘째, 구인기업 부서장들의 실업자 직업훈련과 훈련생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훈련생과 훈련기관과의 취업지원에 대한 입장 차이가 있고, 훈련기관이 실업자 직업훈련에 대한 가치를 낮게 부여할 수밖에 없는 점, 실업자 직업훈련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구인기업이 실업자 직업훈련의 가치를 중시하려면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인원의 '훈련의 경험'보다는 '훈련성과 지표'가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훈련의 수료기준이 추가적으로 강화될 필요가 있다.
셋째, 직업능력개발정보망 분석 결과 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정부이용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훈련정보와 ...
실업자 직업훈련의 효과성을 높여 실질 취업률을 상승시키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속적인 개선노력으로 참여훈련생 증가 및 훈련만족도 상승 등의 성과를 냈으나, 실업자 직업훈련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연계의 성과는 높다고 볼 수 없다.
본 연구는 실업자 직업훈련생을 위한 취업지원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실업자 직업훈련 활성화를 모색하는 내용으로서 이를 위해 실업자 직업훈련의 개념 정립 및 선행연구검토 등 관련연구를 탐색하였고, 다음으로 연구진행을 위해 자료수집, 개선대상선정, 분석방법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실업자 직업훈련생의 특징 및 취업지원도구를 각각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먼저 실업자 직업훈련생 특징 분석을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집계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훈련생의 통계데이터를 연도별 비교 분석하였고, 구인기업이 체감하는 실업자 직업훈련과 훈련생에 대한 인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에서 종사하는 채용권한이 있는 부서장 네 명과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실업자 직업훈련 취업지원도구 분석을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 중인 직업능력개발정보망과 워크넷의 웹사이트 현황과 주요 기능, 경쟁력현황 및 이용만족도 등 관련문헌을 각각 조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분석한 결과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인원의 인적 특징은 매해 유사한 비중 순위를 이루고 있으며, 훈련수료자가 자격취득률도 높았다. 여성이 남성보다 참여율, 훈련수료율, 자격취득율 모두 높았음에도 취업률은 남성이 더 높아 정작 실업자 직업훈련의 훈련성과가 취업지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없었다. 따라서 현재의 실업자 직업훈련에서는 취업지원의 역할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
둘째, 구인기업 부서장들의 실업자 직업훈련과 훈련생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훈련생과 훈련기관과의 취업지원에 대한 입장 차이가 있고, 훈련기관이 실업자 직업훈련에 대한 가치를 낮게 부여할 수밖에 없는 점, 실업자 직업훈련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구인기업이 실업자 직업훈련의 가치를 중시하려면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인원의 '훈련의 경험'보다는 '훈련성과 지표'가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훈련의 수료기준이 추가적으로 강화될 필요가 있다.
셋째, 직업능력개발정보망 분석 결과 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정부이용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훈련정보와 콘텐츠 및 일자리, 자격증, 직업 등의 연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워크넷과의 시스템적 협업에 대한 내용은 찾을 수 없었다. 실업자 직업훈련생이 훈련을 수강하는 주요 목적이 취업인 만큼 훈련의 결과는 취업지원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워크넷 분석에서는 각종 문헌조사를 통해 정부의 구인구직사이트임에도 민간업체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구직자의 이용경험도 높지 않은 편이었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의 이용률이 떨어지는 만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워크넷만의 특화된 서비스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첫째, 훈련 수료여부를 강화하고 학습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수료에 대한 질적 강화방안으로서 훈련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구인기업은 구직자를 채용하는데 있어 실업자 직업훈련생의 훈련이력을 더 비중 있게 볼 것이다.
둘째, 모든 실업자 직업훈련기관이 의무적으로 훈련평가를 실시해야할 경우 집합훈련기관도 인터넷원격훈련기관과 동일한 형태의 기준으로 인터넷형태의 훈련평가로 진행하여야 한다.
셋째,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정보망과 워크넷의 시스템 연동이 필요하다. 직업능력개발정보망에서의 훈련생 훈련평가결과는 워크넷에서 구직활동 시 훈련평가결과가 자동으로 연동되어 실업자 직업훈련의 결과물이 잘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워크넷의 인터페이스 개선이 필요하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시 훈련의 수료결과 내용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구직자가 이력서를 등록할 경우 워크넷으로 전송된 훈련평가결과는 '직업훈련 입력창'으로 자동 등록되어야하며, 등록된 정보의 신뢰성 유지를 위해 훈련생이 직접 입력하거나 수정할 수 없도록 하여야한다. 또한 구인기업에게는 '직업훈련 수료여부'의 검색조건을 추가하여 구인기업으로 하여금 실업자 직업훈련 수료훈련생을 적극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한다.
실업자 직업훈련의 주된 목적은 훈련생의 취업이다. 훈련생이 취업을 하기위해 직업훈련을 선택한 만큼 직업훈련의 결과는 훈련생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의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인원이 정부의 실업자 직업훈련만으로도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실업자 직업훈련의 효과성을 높여 실질 취업률을 상승시키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속적인 개선노력으로 참여훈련생 증가 및 훈련만족도 상승 등의 성과를 냈으나, 실업자 직업훈련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연계의 성과는 높다고 볼 수 없다.
본 연구는 실업자 직업훈련생을 위한 취업지원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실업자 직업훈련 활성화를 모색하는 내용으로서 이를 위해 실업자 직업훈련의 개념 정립 및 선행연구검토 등 관련연구를 탐색하였고, 다음으로 연구진행을 위해 자료수집, 개선대상선정, 분석방법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실업자 직업훈련생의 특징 및 취업지원도구를 각각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먼저 실업자 직업훈련생 특징 분석을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집계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훈련생의 통계데이터를 연도별 비교 분석하였고, 구인기업이 체감하는 실업자 직업훈련과 훈련생에 대한 인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에서 종사하는 채용권한이 있는 부서장 네 명과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실업자 직업훈련 취업지원도구 분석을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 중인 직업능력개발정보망과 워크넷의 웹사이트 현황과 주요 기능, 경쟁력현황 및 이용만족도 등 관련문헌을 각각 조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분석한 결과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인원의 인적 특징은 매해 유사한 비중 순위를 이루고 있으며, 훈련수료자가 자격취득률도 높았다. 여성이 남성보다 참여율, 훈련수료율, 자격취득율 모두 높았음에도 취업률은 남성이 더 높아 정작 실업자 직업훈련의 훈련성과가 취업지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없었다. 따라서 현재의 실업자 직업훈련에서는 취업지원의 역할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
둘째, 구인기업 부서장들의 실업자 직업훈련과 훈련생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훈련생과 훈련기관과의 취업지원에 대한 입장 차이가 있고, 훈련기관이 실업자 직업훈련에 대한 가치를 낮게 부여할 수밖에 없는 점, 실업자 직업훈련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구인기업이 실업자 직업훈련의 가치를 중시하려면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인원의 '훈련의 경험'보다는 '훈련성과 지표'가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훈련의 수료기준이 추가적으로 강화될 필요가 있다.
셋째, 직업능력개발정보망 분석 결과 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정부이용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훈련정보와 콘텐츠 및 일자리, 자격증, 직업 등의 연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워크넷과의 시스템적 협업에 대한 내용은 찾을 수 없었다. 실업자 직업훈련생이 훈련을 수강하는 주요 목적이 취업인 만큼 훈련의 결과는 취업지원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워크넷 분석에서는 각종 문헌조사를 통해 정부의 구인구직사이트임에도 민간업체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구직자의 이용경험도 높지 않은 편이었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의 이용률이 떨어지는 만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워크넷만의 특화된 서비스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첫째, 훈련 수료여부를 강화하고 학습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수료에 대한 질적 강화방안으로서 훈련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구인기업은 구직자를 채용하는데 있어 실업자 직업훈련생의 훈련이력을 더 비중 있게 볼 것이다.
둘째, 모든 실업자 직업훈련기관이 의무적으로 훈련평가를 실시해야할 경우 집합훈련기관도 인터넷원격훈련기관과 동일한 형태의 기준으로 인터넷형태의 훈련평가로 진행하여야 한다.
셋째,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정보망과 워크넷의 시스템 연동이 필요하다. 직업능력개발정보망에서의 훈련생 훈련평가결과는 워크넷에서 구직활동 시 훈련평가결과가 자동으로 연동되어 실업자 직업훈련의 결과물이 잘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워크넷의 인터페이스 개선이 필요하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시 훈련의 수료결과 내용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구직자가 이력서를 등록할 경우 워크넷으로 전송된 훈련평가결과는 '직업훈련 입력창'으로 자동 등록되어야하며, 등록된 정보의 신뢰성 유지를 위해 훈련생이 직접 입력하거나 수정할 수 없도록 하여야한다. 또한 구인기업에게는 '직업훈련 수료여부'의 검색조건을 추가하여 구인기업으로 하여금 실업자 직업훈련 수료훈련생을 적극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한다.
실업자 직업훈련의 주된 목적은 훈련생의 취업이다. 훈련생이 취업을 하기위해 직업훈련을 선택한 만큼 직업훈련의 결과는 훈련생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의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실업자 직업훈련 참여인원이 정부의 실업자 직업훈련만으로도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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