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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본고는 황지우의 초기시를 중심으로 해체시의 양상과 그 표현적 성과를 살펴보았다. 황지우의 초기시를 연구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그의 초기시를 해체시로 규정할 때, 주로 그 파격적 형식에 초점이 맞추어 있어 그의 시 의식과 텍스트 간의 내밀한 고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그리하여 그 표현적 성과조차 작가 의식과는 유리된 채 기법적 혁신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는 점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황지우의 초기시를 그의 현실 인식과 문학관, 그리고 시대 상황에 근거해 보다 총체적으로 살펴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나 결국엔 그의 시가 다른 어떤 것이 아닌 해체시임을 근본적으로 주지하고, 이것이 그의 문학관과 현실인식에 어떻게 연결되어 생산됐으며 이것이 발현된 양상은 어떠한 지를 세심히 살피려 노력했다. 따라서 본론 Ⅱ에서는 ‘해체시와 황지우의 시 세계’라는 주제 하에 먼저 해체시의 개념과 전개 과정을 추적하고, 여기서 황지우의 좌표를 설정한 뒤, 그의 현실 인식과 텍스트를 연관해서 고찰했다. 본론 Ⅲ에서는 이렇게 발현된 텍스트의 ...
저자 | 김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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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국어교육전공 |
지도교수 | 이남호 |
발행연도 | 2013 |
총페이지 | 66장 |
키워드 | 황지우, 해체시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063617&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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