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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종합편성채널은 뉴스 보도를 비롯한 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여 방송 할 수 있는 채널을 말한다. 모든 장르를 편성한다는 점에서는 지상파와 차이점이 없으나 케이블TV (유선텔레비전)나 위성TV를 통해서만 송출하기 때문에 여기에 가입한 가구만 시청할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은 미디어 산업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임에는 분명하다. 엄청난 자금과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며 설립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정받고 때로는 비판도 받으며, 설립 목적과 취지, 여기에 따른 인지도를 심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인식 연구를 하고자 했다. 2011년 12월 1일 개국 이래 현재 종합편성채널의 실태와 종합편성채널의 미래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선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1-1 종합편성채널 회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도는 어떠한가? 1-2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지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3 :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과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차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연구문제 4 : 종합편성채널의 향후 전망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종합편성채널 회사에 대한 호감도에 관한 분석결과 177명에 응답자 중 107명(60.5%)이 그저 그렇다라고 답했다. 시청자들은 종합편성채널에 대해 크게 긍정적이지도 또는 부정적이지도 않는 중립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이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불만족스럽다가 전체의 14.7%를 차지했다. 그러나 반대로 만족한다는 비율도 14.7%로 나타났다. 종합편성채널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과 관심을 떠나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시청자들이 구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음으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지도를 분석한 결과 전체 177명 중 110명이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무려 62.1%에 달하는 수치다. 앞서 제시한 설문 문항들에 관한 답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종합편성채널 자체를 크게 인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다수 호감도와 이미지를 묻는 문항들에서 그저 그렇다거나 보통이다란 답변이 많이 나온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문항에 대해선 전체의 57.6%가 그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이상이 중립적인 답변을 한 것은 앞서 호감도와 인지도에서 제시한 것처럼 응답자들이 종합편성채널에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어 마찬가지로 불만족스럽다고 부정적으로 응답한 인원이 16.4%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을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비교했을 때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문항에 대해서는 전체 177명 중 49.7%(88명)이 그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 뒤로 불만족스럽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23.2%(41명)이었으며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13.6%(24명)로 분석결과 나타났다. 이는 연구결과 1과 연구결과 2에서 나온 분석결과와 유사한 의미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중립적인 답변을 한 것은 앞서 호감도와 인지도 그리고 종합편성채널의 4대 원칙과 질적 수준을 묻는 연구에서 제시한 결과처럼 응답자들이 종합편성채널에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종합편성채널의 향후 전망을 묻는 전망에서는 부정적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1.1%(55명)를 차지했다. 10개월이 지난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실망감과 크게 이슈화 되지 않는 현실을 반영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20.3%(36명)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여기에는 종합편성채널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절반에 가까운 중립적 시청자들에 응답수도 포함됐을 것이다. 이러한 결과 지금 종합편성채널이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길은 다양한 홍보와 이슈 생산, 더불어 질적으로 높은 ...
저자 | 김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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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건국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언론출판학과 |
지도교수 | 정동우 |
발행연도 | 2013 |
총페이지 | vii, 73장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07259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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