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본 연구의 목적은 ‘행복훈련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분노대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소재의 ‘ㄷ’ 도시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신청자 20명 중 특성분노가 높은 학생 16명을 프로그램 실시집단과 비실시집단으로 무선할당하였다. 프로그램은 회기 당 90분씩 총 8회기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 실시 전, 종결 직후, 종결 6주 후 ‘분노대처행동척도, 언어성분노 대처행동척도, 감사성향척도’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분석방법은
(ANCOVA)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분노대처행동 중 적응적 분노대처행동, 부적응적 분노대처행동 사전-사후 변화량의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였으나, 사전-추후 변화량의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적응적 대처행동 평균점수의 경우 추후 점수가 사전 점수보다 향상되었으므로 분노상황에서 적응적 대처행동이 유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언어성 분노행동의 건설적 언어표현, 파괴적 언어표현 사전-사후 변화량의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였으나, 사전-추후 변화량의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건설적 언어표현 평균점수의 경우 추후 점수가 사전 점수보다 향상되었으므로 그 효과가 유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감사성향은 사전-사후 변화량의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전-추후 변화량의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로그램 진행시 행복언어, 합리적 사고를 학습함으로써 부정적사고가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감사할 거리를 찾도록 연습함으로써 프로그램 종결 후에도 감사의 사고가 점차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행복훈련분노조절프로그램’은 분노 정서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감사성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저자 | 노선영 |
---|---|
학위수여기관 | 경북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심리학과 |
지도교수 | 김초복 |
발행연도 | 2013 |
총페이지 | vi, 80 p. |
키워드 | 행복훈련 분노조절 비폭력대화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089619&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