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 초등 어머니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및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 조사 Research on Mother´s Awareness of Gifted Education and Necessary Learning Factors at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원문보기
본 연구는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성 지각에 따라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및 자녀학습 필요요소 인식에서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영재교육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 요소 지각과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유아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전제로 조기 영재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요구도와 조기 영재교육 실시를 위해 부모가 자녀교육에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앞으로의 유아 영재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성 지각에 따른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수준을 비교한 결과 초등어머니가 유치원어머니에 비해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재성 지각, 자녀 학교급 그리고 영재성 지각 및 자녀 학교급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성 지각에 따른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연구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자녀 학교급에 따른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초등어머니의 경우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하위요소중 ‘사회적 관심’은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하위요소 중에서도 ‘인성함양기회’의 필요성은 ‘몰입기회’의 필요성과 정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유치원어머니의 경우에서도,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하위요인들 간에 유의한 ...
본 연구는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성 지각에 따라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및 자녀학습 필요요소 인식에서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영재교육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 요소 지각과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유아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전제로 조기 영재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요구도와 조기 영재교육 실시를 위해 부모가 자녀교육에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앞으로의 유아 영재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성 지각에 따른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수준을 비교한 결과 초등어머니가 유치원어머니에 비해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재성 지각, 자녀 학교급 그리고 영재성 지각 및 자녀 학교급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성 지각에 따른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연구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자녀 학교급에 따른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초등어머니의 경우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하위요소중 ‘사회적 관심’은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하위요소 중에서도 ‘인성함양기회’의 필요성은 ‘몰입기회’의 필요성과 정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유치원어머니의 경우에서도,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하위요인들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특히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하위요소 중 ‘사회적 관심’은 ‘영재교육의 필요성’, ‘몰입기회’, ‘심리적 환경’과 정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이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하위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은 영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 많이 필요로 할수록 자녀의 인성함양기회, 몰입기회, 심리적 환경의 필요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연구 결과, 영재교육에 대한 하위요인들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영재교육의 필요성이 초등어머니가 유치원어머니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유치원어머니는 초등학교어머니에 비해 영재교육에 대한 정보나 자료가 부족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유치원어머니가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둘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는 전체적으로 자녀가 공부할 때 필요한 부분을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 유치원어머니는 자녀가 공부 잘하는 학습영재가 아닌, 개인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의 영재성 발현을 위해 적절한 교육적 환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영재성과 영재교육에 대한 부모교육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상관관계는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에 대해서 영재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요인만 유의한 예측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서, 초등· 유치원어머니 모두 국가적 차원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정책을 필요로 하며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정부차원에서 실질적이며 보다 적극적으로 영재를 발굴하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정책이 마련되어야할 것이다.
본 연구는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성 지각에 따라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및 자녀학습 필요요소 인식에서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영재교육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 요소 지각과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유아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전제로 조기 영재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요구도와 조기 영재교육 실시를 위해 부모가 자녀교육에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앞으로의 유아 영재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성 지각에 따른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수준을 비교한 결과 초등어머니가 유치원어머니에 비해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재성 지각, 자녀 학교급 그리고 영재성 지각 및 자녀 학교급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성 지각에 따른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연구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자녀 학교급에 따른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초등어머니의 경우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하위요소중 ‘사회적 관심’은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하위요소 중에서도 ‘인성함양기회’의 필요성은 ‘몰입기회’의 필요성과 정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유치원어머니의 경우에서도,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하위요인들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특히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하위요소 중 ‘사회적 관심’은 ‘영재교육의 필요성’, ‘몰입기회’, ‘심리적 환경’과 정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이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하위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은 영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 많이 필요로 할수록 자녀의 인성함양기회, 몰입기회, 심리적 환경의 필요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연구 결과, 영재교육에 대한 하위요인들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영재교육의 필요성이 초등어머니가 유치원어머니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유치원어머니는 초등학교어머니에 비해 영재교육에 대한 정보나 자료가 부족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유치원어머니가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둘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는 전체적으로 자녀가 공부할 때 필요한 부분을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 유치원어머니는 자녀가 공부 잘하는 학습영재가 아닌, 개인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의 영재성 발현을 위해 적절한 교육적 환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영재성과 영재교육에 대한 부모교육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초등어머니와 유치원어머니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과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의 상관관계는 자녀학습 필요요소 지각에 대해서 영재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요인만 유의한 예측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서, 초등· 유치원어머니 모두 국가적 차원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정책을 필요로 하며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정부차원에서 실질적이며 보다 적극적으로 영재를 발굴하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정책이 마련되어야할 것이다.
This study was about whether there was any meaningful difference in terms of awareness of, and relationship between,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nd necessary learning factors, according Giftedness Awareness of mothers having children at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Out of the necessity for...
This study was about whether there was any meaningful difference in terms of awareness of, and relationship between,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nd necessary learning factors, according Giftedness Awareness of mothers having children at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Out of the necessity for early adopting gifted children education, this study provided supporting data to help future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by identifying the requirements for expanding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nd what parents ask for to develop their children’s giftedness. The result of this study was as follows. Firstly, this study could not identify any meaningful difference in subordinate factors of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by Giftedness Awareness among mothers having children at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s. However, this study also showed that elementary school children mothers felt more necessity for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than those of kindergarten, which was because of low level of social concern towards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t kindergarten level since present public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ctually focuses on elementary school. Therefore, kindergarten children parents should be provided overall data and information regarding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beforehand. Secondly, it was demonstrated that mothers of children at elementary school and kindergarten thought that the same thing was required for children's development. In other words, both mothers wished that the opportunity to display personal potential and creativity be given to their children rather than the chance of raising academic achievement at school, which could be interpreted as mothers recognized the adequate educational environmental necessity to nurture their children’s ability. Thus, it would be necessary for parents to provide better environment to their children through, such as, systematic education program regarding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nd parent’s education related to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Lastly, when it comes to correlation between mothers’ perception of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nd ‘necessary learning factors’, the only meaningful prediction variable factor was Social Attention Factor to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This demonstrates that mothers were aware of the necessity for the interest in, and policy requirement for,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t national level. This indicated that any national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was not implemented properly and the certain system or mechanism should be laid out at the governmental level to support gifted children education.
This study was about whether there was any meaningful difference in terms of awareness of, and relationship between,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nd necessary learning factors, according Giftedness Awareness of mothers having children at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Out of the necessity for early adopting gifted children education, this study provided supporting data to help future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by identifying the requirements for expanding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nd what parents ask for to develop their children’s giftedness. The result of this study was as follows. Firstly, this study could not identify any meaningful difference in subordinate factors of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by Giftedness Awareness among mothers having children at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s. However, this study also showed that elementary school children mothers felt more necessity for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than those of kindergarten, which was because of low level of social concern towards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t kindergarten level since present public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ctually focuses on elementary school. Therefore, kindergarten children parents should be provided overall data and information regarding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beforehand. Secondly, it was demonstrated that mothers of children at elementary school and kindergarten thought that the same thing was required for children's development. In other words, both mothers wished that the opportunity to display personal potential and creativity be given to their children rather than the chance of raising academic achievement at school, which could be interpreted as mothers recognized the adequate educational environmental necessity to nurture their children’s ability. Thus, it would be necessary for parents to provide better environment to their children through, such as, systematic education program regarding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nd parent’s education related to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Lastly, when it comes to correlation between mothers’ perception of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nd ‘necessary learning factors’, the only meaningful prediction variable factor was Social Attention Factor to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This demonstrates that mothers were aware of the necessity for the interest in, and policy requirement for,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at national level. This indicated that any national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was not implemented properly and the certain system or mechanism should be laid out at the governmental level to support gifted childre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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