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한국에서 천식 임상 연구의 정보를 얻는데 있어 보험청구자료는 이상적인 연구자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한 한국 성인 천식환자들의 유병률과 천식관련 의료이용 및 처방 패턴에 관한 연구는 매우 적은 실정이다. 연구목적: 이 연구는 최근 5년간 한국 성인 천식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천식관련 의료이용과 처방약제 패턴의 변화를 살펴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간의 건강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하여 후향적으로 population-based study를 시행하였다. 18세 이상의 한국 성인 의료보장인구 중 천식의 유병율과 외래이용, 입원 및 응급실 방문 등을 포함한 천식관련 의료이용행태의 변화 및 의료기관과 ...
연구배경: 한국에서 천식 임상 연구의 정보를 얻는데 있어 보험청구자료는 이상적인 연구자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한 한국 성인 천식환자들의 유병률과 천식관련 의료이용 및 처방 패턴에 관한 연구는 매우 적은 실정이다. 연구목적: 이 연구는 최근 5년간 한국 성인 천식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천식관련 의료이용과 처방약제 패턴의 변화를 살펴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간의 건강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하여 후향적으로 population-based study를 시행하였다. 18세 이상의 한국 성인 의료보장인구 중 천식의 유병율과 외래이용, 입원 및 응급실 방문 등을 포함한 천식관련 의료이용행태의 변화 및 의료기관과 진료과에 따른 천식약제 처방의 차이와 연도별 변화 양상을 조사하였다. 결과: 5년간 전체 성인 천식환자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전체: 18세 이상의 인구 100,000명당 4,944명에서 5,707명으로 증가, 남성: 100,000명당 3,760명에서 4,445명으로 증가, 여성: 100,000명당 6,108명에서 6,951명으로 증가). 또한, 천식환자의 비율은 남성에 비해 여성인구에서, 고령인구에서, 그리고 건강보험에 비해 의료급여 인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일인당 천식관련 외래 방문 횟수는 연구 기간 전반에 걸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4.82±8.02회에서 3.44 ± 5.50회), 연간 천식환자의 약 3%가 천식 악화로 인해 적어도 한번 입원하였으며 약 1.4%가 매년 응급실을 방문하였다. 또한, 천식환자의 대략 10-11%에서만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였고, 이들은 평균 1년에 1.3회 검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입 스테로이드제의 처방은 점차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있었다(1차 의료기관: 16-18%, 2차 의료기관: 33-37%, 3차 의료기관: 47-53%). 류코트리엔수용체길항제의 경우 모든 의료기관에서 점차 처방이 증가한 것에 반해, xanthine 유도체의 처방은 모든 의료기관에서 15%이상 빠르게 감소하였다. 전반적으로 천식환자의 약 반수에서 일년에 적어도 한번 전신 스테로이드제를 처방 받았으며, 연간 일인당 처방일수는 매년 조금씩 감소하였다(2006년 14.03±37.04일에서 2010년 12.50 ± 34.27일). 결론: 한국의 성인 천식의 유병률은 최근 5년간 증가하는 양상이나 천식관련 의료이용과 천식 약제 처방율의 분석 결과 천식의 조절은 아직 불충분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식의 조절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천식치료와 관리의 공중 보건적 노력이 필요하다.
연구배경: 한국에서 천식 임상 연구의 정보를 얻는데 있어 보험청구자료는 이상적인 연구자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한 한국 성인 천식환자들의 유병률과 천식관련 의료이용 및 처방 패턴에 관한 연구는 매우 적은 실정이다. 연구목적: 이 연구는 최근 5년간 한국 성인 천식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천식관련 의료이용과 처방약제 패턴의 변화를 살펴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간의 건강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하여 후향적으로 population-based study를 시행하였다. 18세 이상의 한국 성인 의료보장인구 중 천식의 유병율과 외래이용, 입원 및 응급실 방문 등을 포함한 천식관련 의료이용행태의 변화 및 의료기관과 진료과에 따른 천식약제 처방의 차이와 연도별 변화 양상을 조사하였다. 결과: 5년간 전체 성인 천식환자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전체: 18세 이상의 인구 100,000명당 4,944명에서 5,707명으로 증가, 남성: 100,000명당 3,760명에서 4,445명으로 증가, 여성: 100,000명당 6,108명에서 6,951명으로 증가). 또한, 천식환자의 비율은 남성에 비해 여성인구에서, 고령인구에서, 그리고 건강보험에 비해 의료급여 인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일인당 천식관련 외래 방문 횟수는 연구 기간 전반에 걸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4.82±8.02회에서 3.44 ± 5.50회), 연간 천식환자의 약 3%가 천식 악화로 인해 적어도 한번 입원하였으며 약 1.4%가 매년 응급실을 방문하였다. 또한, 천식환자의 대략 10-11%에서만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였고, 이들은 평균 1년에 1.3회 검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입 스테로이드제의 처방은 점차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있었다(1차 의료기관: 16-18%, 2차 의료기관: 33-37%, 3차 의료기관: 47-53%).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의 경우 모든 의료기관에서 점차 처방이 증가한 것에 반해, xanthine 유도체의 처방은 모든 의료기관에서 15%이상 빠르게 감소하였다. 전반적으로 천식환자의 약 반수에서 일년에 적어도 한번 전신 스테로이드제를 처방 받았으며, 연간 일인당 처방일수는 매년 조금씩 감소하였다(2006년 14.03±37.04일에서 2010년 12.50 ± 34.27일). 결론: 한국의 성인 천식의 유병률은 최근 5년간 증가하는 양상이나 천식관련 의료이용과 천식 약제 처방율의 분석 결과 천식의 조절은 아직 불충분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식의 조절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천식치료와 관리의 공중 보건적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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