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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천식환자의 자가간호 프로그램의 효과 : 예비연구
Effects of a self-care program for Asthma patients :A Pilot Study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4 no.1, 2016년, pp.437 - 443  

정현주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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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천식환자의 자가간호 프로그램이 자기효능감, 이행,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연구이다.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설계이며 C대학병원에 입원 치료한 천식환자에게 직접 면담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동의한 16명을 대상으로 2011년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천식관련지식, 흡입기, PEFR 사용 등에 관한 책자와 연구자의 시범으로 자가간호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입원당일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퇴원 당일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을 제외한 항목에 대해 동일한 질문지로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Wilcoxon signed ranks test(Z) 비모수 통계량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자가간호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후에 자기효능감(Z=-3.26, p=.001), 이행(Z=-3.52, p<.001), 삶의 질(Z=-3.41,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가간호 프로그램은 천식환자에게 자기효능감, 이행,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되며 추후 연구에서 중재기간, 연구디자인, 대상자 크기를 고려하기를 제언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elf-care program for patients with asthma and test its effects on self-efficacy, compliance, Quality of Life. One group pretest and posttest design was used to test the effects of the intervention. Sixteen asthma patients were recruited conveniently from C uni...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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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천식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사회심리적인 요인으로 자기효능이 있으며 자기효능이 낮은 경우에 천식이 악화되고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10]. 천식의 경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자가 간호 행위 증진을 위한 천식캠프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11]가 있으나 아직까지 성인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이에 본 연구자는 천식 대상자에게 자가간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예비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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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천식이란?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로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한 기도과민성과 기도협착이 있으며 임상적으로 발작적 호흡곤란, 기침 천명을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질환이다. 천식의 유병율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미국의 경우 3.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도록 하는 지침 불이행의 비약물적 요인은?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는 큰 이유는 부적절한 흡입 기술과 치료와 관리지침을 잘 따르지 않는 불이행이며 불이행의 요인 중 약물 관련 요인으로는 예방약과 완화제의 혼동, 정기적인 항염증제사용의 필요에 대한 지식결여, 불편한 사용설명서, 흡입기구사용의 어려움, 부작용과 중독에 대한 두려움, 투약비용, 투약을 싫어함이다. 그리고 비약물 요인으로는 증상이나 발작에 대한 부인, 관리 계획에 대한 잘못된 이해, 자가간호 지침의 부족, 건강관리 전문가에 대한 불만족, 부적절한 감독이나 관리 등이다[17]. 본 연구에서 천식환자에게 제공한 자가간호 프로그램은 불이행의 요인들을 교육과 시범을 통해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사료된다.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고 있는 큰 이유는? 천식은 만성질환으로 완치보다는 기도수축과 같은 급작스런 기도발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어 질병의 조절과 관리에 환자 자신의 책임과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고 있는 큰 이유는 부적절한 흡입 기술, 치료와 관리지침을 잘 따르지 않는 등의 불이행이며[2] 천식환자의 이행은 젊은 연령군, 흡연군, 중증도 천식군, 그리고 전문의보다는 일반의에게서 교육받은 군에서 낮고 천식에 대한 지식과 인지는 실제 이행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3] 천식환자의 자가 간호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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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

  1. S.J. Park, Symptom experience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lung disease: with a special reference to bronchial asthma and bronchiectasis, KJAAN, Vol. 14, No. 3, pp470-478, 2002. 

  2. Y.Y. Meng, K.M. Leung, D. Berkbigler, R. J. Halbert, & A.P. Legorreta, Complience with US asthma management guidelines and specialty care: a reginal variation or national concern?, Journal of evaluation in clinical practice, 1999. 

  3. V.K. Grag, R. Bidani, E. P. Rich, E. Hershey, & C.O. Hershey, Asthma patient' knowledge, perception, and adherence to the asthma guideline. J asthma, Vol. 42, No. 8, pp633-63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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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A. Bandura, Self-efficacy: Toward a Unify in Theory of Behavioral change, Psychol Rev, Vol. 84, No. 2, pp191-215, 1977. 

  9. S.J. Lee, S.I. Kim, P.S. Lee, S.Y. Kim, E.S. Park, Y. J. Park, H.S. Rhu, S.O. Chang, & K.S. Han, Construct a structural model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chronic illness, JKAN, Vol. 32, No. 1, pp62-76, 2002. 

  10. C. A.Mancuso, M. Rincon, C.E. McCulloch, & M.E. Charlson, Self-Efficacy, Depressive Symptoms, and Patients' Expectations Predict Outcomes in Asthma, Medical care, Vol. 39, No. 12, pp1326-1338, 2001. 

  11. Y.M. Yoon, Effects of an asthma camp program on self care behavior pf asthmatic children, Unpublished doctoral thesis, Korea University,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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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Y.S. Song, Effect on asthma management program on uncertainty, coping, and QOL of asthma patients, Unpublished doctoral thesis, Chungnam University, 2002. 

  14. S.G. Kim, Y.K. Kim, S. Lee, J.P. Seo, S.W. Yang, et al., The effect of patient education on correct use of metered dose inhalers in patients with asthma,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sthma,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Vol. 20, 695-701, 2000. 

  15. I.S Choi, Qonquering asthma, Korea medical book publisher,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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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J. Roberts, The management of poorly controlled asthma. Nursing standard, Vol. 16. No.21, pp45-53, 2002. 

  18. J. A. Krishnan, Adherence to inhaled corticosteroids in inner-city adults following hospitalization for asthma exacerbation,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2005. 

  19. K.W. Heinl, S. Goldt, R. Hegele, & F. Petermann, Educating the asthma patient for routine illness management. Assuring long -term therapeutic success, MMW Fortschr Med. 26; Vol. 141, No. 34, pp29-32, 1999. 

  20. S. Tousman, H. Zeitz, C. Bristol, & L. Tayler, Development,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of a new adult asthma self-management program, Journal of Community health nursing, Vol. 24, No. 4, pp237-5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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