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청소년은 전반적인 지체로 대인관계에서 요구되는 대인문제해결행동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적절한 전략을 사용하는 기술이 부족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데 대인문제해결능력은 치료에 의해 발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를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타당성 검증으로 대인관계전략의 향상을 보았다. 대인문제해결은 대인문제를 접했을 때 나타나는 구체적인 적응 행동양상인 대인관계전략과 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해 선행연구의 지적장애청소년 대인문제해결, 대인문제해결 프로그램을 고찰하였다. 미술치료사, 일반학교의 특수교사 40명, 지적장애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예비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정‧보완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
지적장애청소년은 전반적인 지체로 대인관계에서 요구되는 대인문제해결행동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적절한 전략을 사용하는 기술이 부족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데 대인문제해결능력은 치료에 의해 발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를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타당성 검증으로 대인관계전략의 향상을 보았다. 대인문제해결은 대인문제를 접했을 때 나타나는 구체적인 적응 행동양상인 대인관계전략과 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해 선행연구의 지적장애청소년 대인문제해결, 대인문제해결 프로그램을 고찰하였다. 미술치료사, 일반학교의 특수교사 40명, 지적장애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예비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정‧보완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타당도 검증으로 김선정(2009)의 대인문제해결능력 검사지, 권혁선(1989)의 대인관계전략 검사지를 사전, 사후, 추후 실시하여 반복측정분산분석을 하였다. 또한 회기진행과정 관찰로 대인문제해결능력과 대인관계전략의 변화를 치료 초기와 후기의 미술활동과정, 작품, 작품내용에서 살펴보았다. 대상은 지적장애청소년으로 실험집단 8명, 통제집단 8명이었다. 매주 1회 60분씩 총 16회기의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첫째, 선행연구에서의 제한점을 발견하고, 요구도 조사의 필요성으로 지적장애청소년의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선행연구의 보완점은 구체적 언어지시와 자연스러운 문제상황에서의 반복적인 행동연습이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대안적 사고, 결과 예측적 사고 향상이고, 내용은 문제상황에서 여러 대안 탐색하기, 대안 공유하기, 결과 예측해보기, 최적의 방안 탐색하기였다. 둘째, 대인문제해결에 변화가 나타나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문제해결 사후점수가 사전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치료초기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충동적인 행동을 보였으나, 치료 후기 서로 돕기, 대안공유하기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 향상이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전략의 사후 점수도 증가하였다. 치료 초기 충동적인 전략의 사용으로 비난하기, 차례 못 기다리기, 매체 빼앗아오기의 행동(0수준)을 보였으나, 치료 후기에는 필요한 매체 요청하기, 매체 나누기, 협력하여 공동작품 완성하기의 상호 협력적 전략(3수준)의 행동이 증가하였다.
지적장애청소년은 전반적인 지체로 대인관계에서 요구되는 대인문제해결행동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적절한 전략을 사용하는 기술이 부족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데 대인문제해결능력은 치료에 의해 발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를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타당성 검증으로 대인관계전략의 향상을 보았다. 대인문제해결은 대인문제를 접했을 때 나타나는 구체적인 적응 행동양상인 대인관계전략과 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해 선행연구의 지적장애청소년 대인문제해결, 대인문제해결 프로그램을 고찰하였다. 미술치료사, 일반학교의 특수교사 40명, 지적장애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예비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정‧보완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타당도 검증으로 김선정(2009)의 대인문제해결능력 검사지, 권혁선(1989)의 대인관계전략 검사지를 사전, 사후, 추후 실시하여 반복측정분산분석을 하였다. 또한 회기진행과정 관찰로 대인문제해결능력과 대인관계전략의 변화를 치료 초기와 후기의 미술활동과정, 작품, 작품내용에서 살펴보았다. 대상은 지적장애청소년으로 실험집단 8명, 통제집단 8명이었다. 매주 1회 60분씩 총 16회기의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첫째, 선행연구에서의 제한점을 발견하고, 요구도 조사의 필요성으로 지적장애청소년의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선행연구의 보완점은 구체적 언어지시와 자연스러운 문제상황에서의 반복적인 행동연습이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대안적 사고, 결과 예측적 사고 향상이고, 내용은 문제상황에서 여러 대안 탐색하기, 대안 공유하기, 결과 예측해보기, 최적의 방안 탐색하기였다. 둘째, 대인문제해결에 변화가 나타나 대인문제해결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문제해결 사후점수가 사전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치료초기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충동적인 행동을 보였으나, 치료 후기 서로 돕기, 대안공유하기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 향상이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전략의 사후 점수도 증가하였다. 치료 초기 충동적인 전략의 사용으로 비난하기, 차례 못 기다리기, 매체 빼앗아오기의 행동(0수준)을 보였으나, 치료 후기에는 필요한 매체 요청하기, 매체 나누기, 협력하여 공동작품 완성하기의 상호 협력적 전략(3수준)의 행동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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