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학시 학과 및 전공 선택의 실태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학 동기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학 희망 대학 및 계열 선택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및 학과(전공) 선택 방법 및 시기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넷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과(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다섯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전공 관련 정보원 및 진학·진로지도 관련 경험에는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2012년 10월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사립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이다. 임의표집 방식에 의해 430명을 표집한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419부가 회수되었으며, 그 중 응답이 불충분하거나 불성실한 27부를 제외한 392부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학시 학과 및 전공 선택의 실태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학 동기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학 희망 대학 및 계열 선택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및 학과(전공) 선택 방법 및 시기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넷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과(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다섯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전공 관련 정보원 및 진학·진로지도 관련 경험에는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2012년 10월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사립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이다. 임의표집 방식에 의해 430명을 표집한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419부가 회수되었으며, 그 중 응답이 불충분하거나 불성실한 27부를 제외한 392부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 SPSS 18.8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test), t 검정(independent 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진학의 동기에 대해 응답자들은 직업에 필요한 자격 구비, 대학생활의 즐김, 고졸 취업의 어려움, 대학 진학의 당연 등의 순으로 반응하였고 아직 취직하고 싶지 않음은 최하위의 반응을 보였다. 둘째, 희망하는 학과와 실제 지원한 학과의 관계에서는, 우선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의 계열은 인문반은 경영/경제학과 중심의 사회계열을, 자연반은 공학계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학생은 공학계열을, 여학생은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한 의학계열에 진학하고자 했으며, 성적이 높고 소득이 높을수록 사회계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들의 전공 선택 시기는 고3이 가장 많았다. 성별 및 소득수준에는 차이가 없으나 성적이 높을수록, 부의 학력이 높을수록 어린 시절부터 전공 및 학과를 선택함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전공 학과를 먼저 결정하고 대학을 선택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넷째,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본인의 의사가 제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본인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의 교육수준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친구에 대한 영향력은 성적이 낮을수록, 소득이 중간층의 학생일수록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선생님의 영향력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 크며, 학원(과외) 선생님의 영향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 선택에 있어서의 중요도 항목에 대해서는 본인의 흥미와 적성, 원하는 직업과의 관련성, 취업전망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주변의 권유나 가정형편, 대학의 홍보 등은 낮은 순위로 나타났다. 다섯째, 전공에 대한 정보 획득 방법과 진학 진로 경험에 있어서는 성별, 성적별, 소득수준별, 부의 교육수준별 모든 경우에 남학생, 여학생 모두 1순위로 대학 홈페이지를 이용하며 다음으로는 가족/선배/친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진로/진학 관련 상담과 대학 및 학과 안내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성별, 성적별, 소득수준별, 부의 교육수준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진로관련 검사와 진로 관련 강연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대한 정보 인식 수준에 대해서는 졸업 후 진출 가능직업, 요구되는 내신 및 수능점수, 요구되는 자질과 능력, 전공에서 공부하는 내용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학시 학과 및 전공 선택의 실태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학 동기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학 희망 대학 및 계열 선택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및 학과(전공) 선택 방법 및 시기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넷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과(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다섯째, 배경변인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의 전공 관련 정보원 및 진학·진로지도 관련 경험에는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2012년 10월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사립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이다. 임의표집 방식에 의해 430명을 표집한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419부가 회수되었으며, 그 중 응답이 불충분하거나 불성실한 27부를 제외한 392부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 SPSS 18.8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test), t 검정(independent 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진학의 동기에 대해 응답자들은 직업에 필요한 자격 구비, 대학생활의 즐김, 고졸 취업의 어려움, 대학 진학의 당연 등의 순으로 반응하였고 아직 취직하고 싶지 않음은 최하위의 반응을 보였다. 둘째, 희망하는 학과와 실제 지원한 학과의 관계에서는, 우선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의 계열은 인문반은 경영/경제학과 중심의 사회계열을, 자연반은 공학계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학생은 공학계열을, 여학생은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한 의학계열에 진학하고자 했으며, 성적이 높고 소득이 높을수록 사회계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들의 전공 선택 시기는 고3이 가장 많았다. 성별 및 소득수준에는 차이가 없으나 성적이 높을수록, 부의 학력이 높을수록 어린 시절부터 전공 및 학과를 선택함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전공 학과를 먼저 결정하고 대학을 선택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넷째,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본인의 의사가 제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본인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의 교육수준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친구에 대한 영향력은 성적이 낮을수록, 소득이 중간층의 학생일수록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선생님의 영향력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 크며, 학원(과외) 선생님의 영향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 선택에 있어서의 중요도 항목에 대해서는 본인의 흥미와 적성, 원하는 직업과의 관련성, 취업전망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주변의 권유나 가정형편, 대학의 홍보 등은 낮은 순위로 나타났다. 다섯째, 전공에 대한 정보 획득 방법과 진학 진로 경험에 있어서는 성별, 성적별, 소득수준별, 부의 교육수준별 모든 경우에 남학생, 여학생 모두 1순위로 대학 홈페이지를 이용하며 다음으로는 가족/선배/친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진로/진학 관련 상담과 대학 및 학과 안내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성별, 성적별, 소득수준별, 부의 교육수준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진로관련 검사와 진로 관련 강연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대한 정보 인식 수준에 대해서는 졸업 후 진출 가능직업, 요구되는 내신 및 수능점수, 요구되는 자질과 능력, 전공에서 공부하는 내용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the problems by analyzing the reality of high school students’ career choices in the situation where students are having much confusion in choosing courses, universities and majors, and to search for the direction for the proper career guidance on the basis of t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the problems by analyzing the reality of high school students’ career choices in the situation where students are having much confusion in choosing courses, universities and majors, and to search for the direction for the proper career guidance on the basis of the problems. The research questions to achieve this aim are as in the follows. First,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otive of entering the university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gender, grade, income etc.)? Second,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ourses and the universities which they want to enter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 Third,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ime and method to choose their departments/majors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 Fourth,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actors which affect choosing their majors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 Fifth,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way to obtain information about majors and career experience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 The objects of this research are the third grade students of general high schools locacted in Changwon city in Oct, 2012, 430 students were sampled by the random gathering method an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is research. 419 questionnaires were retrieved and among them excepting 27 questionnaires which were inadequate, 392 questionnaire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Using SPSS 18.8 on the assembled data, the across analysis (-test),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he conclusion can be presented like the followings. First, as for the university entrance motivation, students responded preparation for the quality required for the jobs, enjoying the campus life, high school graduates' difficulty in getting jobs, and they responded the least that they don't want to get jobs. Second, as for the relation between the department students wanted and the department they really entered, the students in humanity courses favored social course centered business economics/economics, and those in natural science course favored the departments related with engineering. When it comes to gender, male students wanted to go to engineering departments and women favored medical department centered to the nursing science. They favored social science as their parents have higher incomes. Third, the largest number of students chooses their majors in their third grade. There is no difference in gender or the income level of their parents but as the students’ academic scores are high, and as their fathers’ schooling is higher, their majors and departments are decided in their earlier ages. Generally, the decision to students' majors are followed by the choice of the universities. Fourth, the factors affecting students’ major choosing are their own wills. Specifically male students more than female students, and those students who have better school record have more influence in deciding their majors. The difference in their parents’ schooling has no meaning in it. Friends have more effect on it when students’ school records are low. The influence of school teachers are high as the students' parents have lower income, the tutors' influence was the lowest. Students' interest and aptitude, the relation with the jobs they want to get, and the possibility to get jobs occupy the higher position in their major selection. On the other hand, the suggestion of other people, family conditions and the ads of the university occupy the low level. Fifth, university homepages are most helpful means to get information about university entrance and majors in every variation such as gender, school record, income level and parents’ schooling. Next come family, seniors, and friends. The above variations have no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consult about their careers and college entrance, and department guidance and job experience programs. Male students get more help with the lectures about their career than female. As for the level in the information recognition of the majors, the possible jobs after graduation, the required school scores and SAT scores are importa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the problems by analyzing the reality of high school students’ career choices in the situation where students are having much confusion in choosing courses, universities and majors, and to search for the direction for the proper career guidance on the basis of the problems. The research questions to achieve this aim are as in the follows. First,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otive of entering the university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gender, grade, income etc.)? Second,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ourses and the universities which they want to enter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 Third,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ime and method to choose their departments/majors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 Fourth,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actors which affect choosing their majors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 Fifth, is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way to obtain information about majors and career experience depending on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backgrounds? The objects of this research are the third grade students of general high schools locacted in Changwon city in Oct, 2012, 430 students were sampled by the random gathering method an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is research. 419 questionnaires were retrieved and among them excepting 27 questionnaires which were inadequate, 392 questionnaire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Using SPSS 18.8 on the assembled data, the across analysis (-test),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he conclusion can be presented like the followings. First, as for the university entrance motivation, students responded preparation for the quality required for the jobs, enjoying the campus life, high school graduates' difficulty in getting jobs, and they responded the least that they don't want to get jobs. Second, as for the relation between the department students wanted and the department they really entered, the students in humanity courses favored social course centered business economics/economics, and those in natural science course favored the departments related with engineering. When it comes to gender, male students wanted to go to engineering departments and women favored medical department centered to the nursing science. They favored social science as their parents have higher incomes. Third, the largest number of students chooses their majors in their third grade. There is no difference in gender or the income level of their parents but as the students’ academic scores are high, and as their fathers’ schooling is higher, their majors and departments are decided in their earlier ages. Generally, the decision to students' majors are followed by the choice of the universities. Fourth, the factors affecting students’ major choosing are their own wills. Specifically male students more than female students, and those students who have better school record have more influence in deciding their majors. The difference in their parents’ schooling has no meaning in it. Friends have more effect on it when students’ school records are low. The influence of school teachers are high as the students' parents have lower income, the tutors' influence was the lowest. Students' interest and aptitude, the relation with the jobs they want to get, and the possibility to get jobs occupy the higher position in their major selection. On the other hand, the suggestion of other people, family conditions and the ads of the university occupy the low level. Fifth, university homepages are most helpful means to get information about university entrance and majors in every variation such as gender, school record, income level and parents’ schooling. Next come family, seniors, and friends. The above variations have no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consult about their careers and college entrance, and department guidance and job experience programs. Male students get more help with the lectures about their career than female. As for the level in the information recognition of the majors, the possible jobs after graduation, the required school scores and SAT scores are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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