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동안에 한정된 단서에 의해 다른 사람에 대한 인상을 형성하게 되는 현대사회에서 얼굴이미지의 중요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여성의 얼굴이미지를 유형화하고 이미지에 따른 형성요소를 규명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얼굴이미지 유형과 얼굴이미지에 따른 형성요소를 고찰하였으며, 조사연구를 통해 얼굴이미지를 형성하는 형태적 특성, 피부색, 화장색 특성을 추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메이크업 디자인의 효과를 검증하여 최종적으로 얼굴이미지 유형별 메이크업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조사연구는 설문지 응답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1차 설문은 2012년 5월 10일부터 20일 까지, 2차 설문은 2012년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설문대상은 1차, 2차 모두 국내의 20대 대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를 위한 실험대상은 20-24세의 한국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은 ...
짧은 시간동안에 한정된 단서에 의해 다른 사람에 대한 인상을 형성하게 되는 현대사회에서 얼굴이미지의 중요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여성의 얼굴이미지를 유형화하고 이미지에 따른 형성요소를 규명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얼굴이미지 유형과 얼굴이미지에 따른 형성요소를 고찰하였으며, 조사연구를 통해 얼굴이미지를 형성하는 형태적 특성, 피부색, 화장색 특성을 추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메이크업 디자인의 효과를 검증하여 최종적으로 얼굴이미지 유형별 메이크업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조사연구는 설문지 응답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1차 설문은 2012년 5월 10일부터 20일 까지, 2차 설문은 2012년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설문대상은 1차, 2차 모두 국내의 20대 대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를 위한 실험대상은 20-24세의 한국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빈도분석, ANOVA, MANOVA, Scheffe test, T-test, 주성분분석과 Varimax 직교회전법을 이용한 요인 분석, Cronbach's α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대 한국여성의 얼굴이미지 유형은 ‘동안성’, ‘세련성’, ‘친근성’, ‘활동성’의 네 가지로 분류되었으며, 동안성 유형과 친근성 유형의 유사성이 높게 나타나 현재 20대 대학생들은 어려보이는 얼굴을 친근하게 평가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20대 한국 여성의 얼굴의 형태적 특성에 관한 기초통계치를 분석한 결과, 각 얼굴이미지 유형마다 이미지를 형성하는 형태적 특성에 차이가 있으며, 특히 이마, 눈썹, 눈과 관련한 항목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있었는데 이를 통해 얼굴이미지 형성에 관여하는 정도가 높아 얼굴형태요소와의 상관지수로 추출될 확률이 높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또한 계측치의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다른 부위와의 상대적 비율의 차이로 인해 얼굴이미지는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얼굴이미지 유형별 계산 · 지수 항목과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동안성 유형과 활동성 유형은 제1발제면적, 눈썹처짐, 쌍꺼풀지수, 하안턱고지수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친근성 유형은 제1발제면적과 눈썹처짐, 세련성 유형은 눈두덩이 폭, 검은 눈동자 면적, 콧방울 지수, 입술산 너비 지수와 상관관계가 나타나 얼굴이미지 유형에 따라 영향을 주는 얼굴형태요소와의 상관지수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얼굴이미지 유형별 맨얼굴이미지와 형태수정이미지의 지각 차이를 분석한 결과, 활동성 유형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동안성, 친근성, 세련성 유형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얼굴이미지 유형별 맨얼굴이미지와 피부색수정이미지의 지각 차이를 분석한 결과, 친근성, 세련성, 활동성 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동안성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맨얼굴이미지와 화장이미지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세련성, 친근성, 활동성 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동안성 유형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얼굴 이미지 유형별 맨얼굴이미지, 형태수정이미지, 피부색이미지, 화장이미지의 지각 차이를 비교한 결과, 세련성 유형과 친근성 유형은 피부색과 화장색에서, 활동성 유형은 형태수정이미지에서 이미지의 상승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안성 유형은 어떠한 이미지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얼굴이미지에 따라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가 다르며 각 요소가 미치는 영향력에서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특정한 기준을 가진 얼굴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얼굴형태와 색채의 통합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하여 이미지 컨설팅 자료와 방법을 구체화하는데 체계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특정한 얼굴이미지 연출에 고려해야 하는 객관적인 얼굴이미지 형성요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이미지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미용이나 패션분야 뿐만 아니라 마케팅, 광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한국형 얼굴이미지의 기준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
짧은 시간동안에 한정된 단서에 의해 다른 사람에 대한 인상을 형성하게 되는 현대사회에서 얼굴이미지의 중요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여성의 얼굴이미지를 유형화하고 이미지에 따른 형성요소를 규명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얼굴이미지 유형과 얼굴이미지에 따른 형성요소를 고찰하였으며, 조사연구를 통해 얼굴이미지를 형성하는 형태적 특성, 피부색, 화장색 특성을 추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메이크업 디자인의 효과를 검증하여 최종적으로 얼굴이미지 유형별 메이크업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조사연구는 설문지 응답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1차 설문은 2012년 5월 10일부터 20일 까지, 2차 설문은 2012년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설문대상은 1차, 2차 모두 국내의 20대 대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를 위한 실험대상은 20-24세의 한국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빈도분석, ANOVA, MANOVA, Scheffe test, T-test, 주성분분석과 Varimax 직교회전법을 이용한 요인 분석, Cronbach's α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대 한국여성의 얼굴이미지 유형은 ‘동안성’, ‘세련성’, ‘친근성’, ‘활동성’의 네 가지로 분류되었으며, 동안성 유형과 친근성 유형의 유사성이 높게 나타나 현재 20대 대학생들은 어려보이는 얼굴을 친근하게 평가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20대 한국 여성의 얼굴의 형태적 특성에 관한 기초통계치를 분석한 결과, 각 얼굴이미지 유형마다 이미지를 형성하는 형태적 특성에 차이가 있으며, 특히 이마, 눈썹, 눈과 관련한 항목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있었는데 이를 통해 얼굴이미지 형성에 관여하는 정도가 높아 얼굴형태요소와의 상관지수로 추출될 확률이 높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또한 계측치의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다른 부위와의 상대적 비율의 차이로 인해 얼굴이미지는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얼굴이미지 유형별 계산 · 지수 항목과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동안성 유형과 활동성 유형은 제1발제면적, 눈썹처짐, 쌍꺼풀지수, 하안턱고지수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친근성 유형은 제1발제면적과 눈썹처짐, 세련성 유형은 눈두덩이 폭, 검은 눈동자 면적, 콧방울 지수, 입술산 너비 지수와 상관관계가 나타나 얼굴이미지 유형에 따라 영향을 주는 얼굴형태요소와의 상관지수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얼굴이미지 유형별 맨얼굴이미지와 형태수정이미지의 지각 차이를 분석한 결과, 활동성 유형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동안성, 친근성, 세련성 유형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얼굴이미지 유형별 맨얼굴이미지와 피부색수정이미지의 지각 차이를 분석한 결과, 친근성, 세련성, 활동성 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동안성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맨얼굴이미지와 화장이미지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세련성, 친근성, 활동성 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동안성 유형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얼굴 이미지 유형별 맨얼굴이미지, 형태수정이미지, 피부색이미지, 화장이미지의 지각 차이를 비교한 결과, 세련성 유형과 친근성 유형은 피부색과 화장색에서, 활동성 유형은 형태수정이미지에서 이미지의 상승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안성 유형은 어떠한 이미지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얼굴이미지에 따라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가 다르며 각 요소가 미치는 영향력에서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특정한 기준을 가진 얼굴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얼굴형태와 색채의 통합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하여 이미지 컨설팅 자료와 방법을 구체화하는데 체계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특정한 얼굴이미지 연출에 고려해야 하는 객관적인 얼굴이미지 형성요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이미지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미용이나 패션분야 뿐만 아니라 마케팅, 광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한국형 얼굴이미지의 기준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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