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초고속 경제성장을 함께 많은 사회적 변화도 함께 동반하였다. 낮은 출산율과 의학기술 및 사회발전으로 사망률의 감소는 우리나라 인구의 연령별 구조를 변화시키고,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국가재정의 악화, 노인부양부담의 과중, 사회복지비용의 증가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은 대학생으로 한정하고, 대학생들의 출산의지를 살펴보고, 출산의지와 관련 있다고 판단한 사회경제적요인, 가치관적(결혼관, 자녀관, 가족관) 요인, 출산정책선호인식을 분석하고,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가치관 및 출산정책선호도의 집단 간 인식차이를 살펴보고, 출산의지와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적요인, 가치관적(결혼관, 자녀관, 가족관)요인, 출산정책선호도인식의 상관관계가 어떠한지를 분석함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으로 대구·경북에 위치한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종합대학교 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분석결과 대학생들의 출산의지는 2명이상 81.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평균은 2.07명으로 지금의 평균출산율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며, 그리고 출산의지에 대해 성별로 어떤 차이점을 있는지 ...
우리나라는 초고속 경제성장을 함께 많은 사회적 변화도 함께 동반하였다. 낮은 출산율과 의학기술 및 사회발전으로 사망률의 감소는 우리나라 인구의 연령별 구조를 변화시키고,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국가재정의 악화, 노인부양부담의 과중, 사회복지비용의 증가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은 대학생으로 한정하고, 대학생들의 출산의지를 살펴보고, 출산의지와 관련 있다고 판단한 사회경제적요인, 가치관적(결혼관, 자녀관, 가족관) 요인, 출산정책선호인식을 분석하고,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가치관 및 출산정책선호도의 집단 간 인식차이를 살펴보고, 출산의지와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적요인, 가치관적(결혼관, 자녀관, 가족관)요인, 출산정책선호도인식의 상관관계가 어떠한지를 분석함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으로 대구·경북에 위치한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종합대학교 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분석결과 대학생들의 출산의지는 2명이상 81.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평균은 2.07명으로 지금의 평균출산율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며, 그리고 출산의지에 대해 성별로 어떤 차이점을 있는지 t-검증 결과 남자는 2.16명, 여자는 1.99명으로 나타났다.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출산의 직접 담당자인 여성들이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더 많이 갖는 것으로 보인다. 결혼가치관에 대한 성별, 연령, 경제적 수준, 취업전망에 따른 집단별 차이는 존재 하였다. 자녀의 존재로 인한 보람이나 기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가치관에 대한 다른 가치관에 비해 전통적 가치관이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화 더불어 가족의 기능이 많이 변화 되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성별에 따라 남성이 여성이 비해 전통적 가족 가치관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정책에 대한 선호도에 대해서는 가정내 지원 평균값이 3.69(5점척도), 사회문화내 지원 평균값이 3.99로 출산정책인식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책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현 시행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자들이 긍정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와 요인별 상관분석 사회경제적요인들중에 출산의지와 강한 상관관계를 형성하는 요인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혼가치관의 상관계수는 .379, 자녀가치관의 상관계수는 .359, 가족가치관의 상관계수는 .238로 가치관 3요소 모두 강한 양의 상관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와 가정내 지원의 상관계수는 .137, 사회문화지원은.122로 약한 양의 상관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언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매체를 통하여 저출산문제를 계속적으로 노출 시키고, 사회 구성원들이 ‘나와는 상관없는 문제’가 아닌 ‘본인의 문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있어야 되겠다. 둘째, 출산의지와 가치관의 상관성도 강하게 나타났다. 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평균값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가치관 변화가 과거에 비해 변화 한 것은 여성의 역할이 가정 및 사회 내에서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가치관 변화가 더 이상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양성평등의 문화가 조성 되어야 하며, 남성들도 여성들만큼 자녀에 대한 양육 담당자로서 역할을 하여야 한다. 셋째, 출산정책의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정부에서 시행중인 정책에 대해 대학생들은 효과성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육아휴직제도 및 근무 관련 제도들은 지금 보다 더 확대하고, 이러한 제도를 지키지 않는 사업장은 실효성 있는 제재가 가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사회문화가 잘 조성 되어 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초고속 경제성장을 함께 많은 사회적 변화도 함께 동반하였다. 낮은 출산율과 의학기술 및 사회발전으로 사망률의 감소는 우리나라 인구의 연령별 구조를 변화시키고,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국가재정의 악화, 노인부양부담의 과중, 사회복지비용의 증가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은 대학생으로 한정하고, 대학생들의 출산의지를 살펴보고, 출산의지와 관련 있다고 판단한 사회경제적요인, 가치관적(결혼관, 자녀관, 가족관) 요인, 출산정책선호인식을 분석하고,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가치관 및 출산정책선호도의 집단 간 인식차이를 살펴보고, 출산의지와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적요인, 가치관적(결혼관, 자녀관, 가족관)요인, 출산정책선호도인식의 상관관계가 어떠한지를 분석함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으로 대구·경북에 위치한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종합대학교 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분석결과 대학생들의 출산의지는 2명이상 81.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평균은 2.07명으로 지금의 평균출산율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며, 그리고 출산의지에 대해 성별로 어떤 차이점을 있는지 t-검증 결과 남자는 2.16명, 여자는 1.99명으로 나타났다.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출산의 직접 담당자인 여성들이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더 많이 갖는 것으로 보인다. 결혼가치관에 대한 성별, 연령, 경제적 수준, 취업전망에 따른 집단별 차이는 존재 하였다. 자녀의 존재로 인한 보람이나 기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가치관에 대한 다른 가치관에 비해 전통적 가치관이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화 더불어 가족의 기능이 많이 변화 되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성별에 따라 남성이 여성이 비해 전통적 가족 가치관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정책에 대한 선호도에 대해서는 가정내 지원 평균값이 3.69(5점척도), 사회문화내 지원 평균값이 3.99로 출산정책인식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책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현 시행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자들이 긍정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와 요인별 상관분석 사회경제적요인들중에 출산의지와 강한 상관관계를 형성하는 요인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혼가치관의 상관계수는 .379, 자녀가치관의 상관계수는 .359, 가족가치관의 상관계수는 .238로 가치관 3요소 모두 강한 양의 상관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와 가정내 지원의 상관계수는 .137, 사회문화지원은.122로 약한 양의 상관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언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매체를 통하여 저출산문제를 계속적으로 노출 시키고, 사회 구성원들이 ‘나와는 상관없는 문제’가 아닌 ‘본인의 문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있어야 되겠다. 둘째, 출산의지와 가치관의 상관성도 강하게 나타났다. 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평균값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가치관 변화가 과거에 비해 변화 한 것은 여성의 역할이 가정 및 사회 내에서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가치관 변화가 더 이상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양성평등의 문화가 조성 되어야 하며, 남성들도 여성들만큼 자녀에 대한 양육 담당자로서 역할을 하여야 한다. 셋째, 출산정책의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정부에서 시행중인 정책에 대해 대학생들은 효과성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육아휴직제도 및 근무 관련 제도들은 지금 보다 더 확대하고, 이러한 제도를 지키지 않는 사업장은 실효성 있는 제재가 가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사회문화가 잘 조성 되어 져야 할 것이다.
Korean society has been experiencing many social changes with super-fast economic development. Low childbirth rate and decrease in death rate due to medical and social developments cause changes of age-specific structure of Korean population and complex social problems including decrease in populati...
Korean society has been experiencing many social changes with super-fast economic development. Low childbirth rate and decrease in death rate due to medical and social developments cause changes of age-specific structure of Korean population and complex social problems including decrease in population in economic activities, aggravation of national finance, burden of supporting the elderly people and increase of social welfare cost.
The study aims to analyze correlations between will of childbirth and its related socio-economic factor, value factors(of marriage, children and family) and recognition of preference of policies for childbirth by limiting its objects to undergraduate(college) students, reviewing their wills, analyzing various related factors and recognition of policies for childbirth above and examining differences between groups about values and preference of policies of childbirth according to so
For the research method, the survey with questionnaires on about 530 college students in Daegu and Kyungbook area(Kyungbook National University, Keimyung University,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Daegu University and Yeungnam University).
As the result of analysis, 81.2% of college(undergraduate) students' will of childbirth responded more than 2 with share of majority. Average was 2.07 children and it is higher than current childbirth rate. For difference of will of childbirth by gender, as the result of t-test, male reasoned 2.16 children and female 1.99 children respectively with significant difference. It means that females who are directly responsible for childbirth feel more burden for it.
There are differences of groups on values of marriage according to gender, age, economic status and job perspective. Also, there are positive recognition about joy and happiness from children. However, traditional value is weaker compared to different values about family. It reflects huge change of family function with industrialization. For difference by gender, males showed stronger values on traditional family than females.
For preference of policies of childbirth, average of support in-family is 3.69 and support in social-cultural perspective is 3.99 respectively and they are higher than average recognition of policies of childbirth. It means that they don't know the policies very well but for current policies, they evaluate positively them. Among will of childbirth and socio-economic factors for correlation analysis, there is no strong correlation with childbirth. Correlation coefficient of value of marriage is .379, that of value of children .359 and that of value of family .238 respectively and all 3 factors show strong correlations.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childbirth and support in-family is .137 and that with socio-cultural perspective .0122 and they show weaker correlation.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he suggestions are as follows: First, there should be many public information in order to make social members recognize it as 'their own issue' with exposing low childbirth rate problem via broadcasting media. Second, there is strong correlation between will of childbirth and values. Generally, bigger change in females' values is from change in their roles in family and society. In order to make these females' change of value cause lower childbirth, culture of gender equality should be prepared and males should participate in childcare as much as females. Third, as the result of analysis of preference of policies of childbirth, college(undergraduate) students think the current policies by the government are effective. Childcare leave and related system should be extended and companies which violate the regulations about them should be regulated effectively. And then in order to use these system properly, social culture should be established.
Korean society has been experiencing many social changes with super-fast economic development. Low childbirth rate and decrease in death rate due to medical and social developments cause changes of age-specific structure of Korean population and complex social problems including decrease in population in economic activities, aggravation of national finance, burden of supporting the elderly people and increase of social welfare cost.
The study aims to analyze correlations between will of childbirth and its related socio-economic factor, value factors(of marriage, children and family) and recognition of preference of policies for childbirth by limiting its objects to undergraduate(college) students, reviewing their wills, analyzing various related factors and recognition of policies for childbirth above and examining differences between groups about values and preference of policies of childbirth according to so
For the research method, the survey with questionnaires on about 530 college students in Daegu and Kyungbook area(Kyungbook National University, Keimyung University,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Daegu University and Yeungnam University).
As the result of analysis, 81.2% of college(undergraduate) students' will of childbirth responded more than 2 with share of majority. Average was 2.07 children and it is higher than current childbirth rate. For difference of will of childbirth by gender, as the result of t-test, male reasoned 2.16 children and female 1.99 children respectively with significant difference. It means that females who are directly responsible for childbirth feel more burden for it.
There are differences of groups on values of marriage according to gender, age, economic status and job perspective. Also, there are positive recognition about joy and happiness from children. However, traditional value is weaker compared to different values about family. It reflects huge change of family function with industrialization. For difference by gender, males showed stronger values on traditional family than females.
For preference of policies of childbirth, average of support in-family is 3.69 and support in social-cultural perspective is 3.99 respectively and they are higher than average recognition of policies of childbirth. It means that they don't know the policies very well but for current policies, they evaluate positively them. Among will of childbirth and socio-economic factors for correlation analysis, there is no strong correlation with childbirth. Correlation coefficient of value of marriage is .379, that of value of children .359 and that of value of family .238 respectively and all 3 factors show strong correlations.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childbirth and support in-family is .137 and that with socio-cultural perspective .0122 and they show weaker correlation.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he suggestions are as follows: First, there should be many public information in order to make social members recognize it as 'their own issue' with exposing low childbirth rate problem via broadcasting media. Second, there is strong correlation between will of childbirth and values. Generally, bigger change in females' values is from change in their roles in family and society. In order to make these females' change of value cause lower childbirth, culture of gender equality should be prepared and males should participate in childcare as much as females. Third, as the result of analysis of preference of policies of childbirth, college(undergraduate) students think the current policies by the government are effective. Childcare leave and related system should be extended and companies which violate the regulations about them should be regulated effectively. And then in order to use these system properly, social culture should be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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