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스포츠 손상 후 재활훈련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심리상담을 적용하여 선수들의 심리요인 중에서 정서 및 자신감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설계는 방법론적 삼각검증(Methodological triangulation)중에서 양적연구와 질적연구 두 가지 방법을(Simultaneous triangulation)을 병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재활의학 전문의로부터 4주 이상 스포츠 손상 진단을 받고 재활훈련중인 야구선수 24명(실험집단Ⅰ: 8명, 실험집단Ⅱ: 8명, 통제집단: 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스포츠 손상 후 재활훈련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심리상담을 적용하여 선수들의 심리요인 중에서 정서 및 자신감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설계는 방법론적 삼각검증(Methodological triangulation)중에서 양적연구와 질적연구 두 가지 방법을(Simultaneous triangulation)을 병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재활의학 전문의로부터 4주 이상 스포츠 손상 진단을 받고 재활훈련중인 야구선수 24명(실험집단Ⅰ: 8명, 실험집단Ⅱ: 8명, 통제집단: 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리기술훈련과 집단상담을 병행한 복합 프로그램과 심리기술훈련만 적용한 프로그램의 효과 차이를 검증하고자 주 2회씩 5주간(총 10회기) 스포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세 집단 간의 사전-사후-추후 차이를 알아보았다. 정서요인은 기분상태 질문지(Profile of Mood States; POMS)와 경쟁상태불안 검사 2(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를 사용하였고, 자신감 요인은 스포츠 자신감 질문지(Sources of Sport-Confidence Questionnaire; SSCQ)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측정은 실험처치 전, 실험처치 후에 실시하였으며, 3개월 후에 추후조사를 한 번 더 실시하여 지속효과를 알아보았다. 양적자료분석은 SPSS versio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기초배경변인에 대한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요인별로 빈도수, 평균 그리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비모수 검정을 실시하여 사전-사후-추후 처치시기별 차이를 알아보고자 Kruskal-Wallis 검정을 실시하였고, 유의성이 있는 경우 Mann-Whitney test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각 집단내의 사전, 사후, 추후 차이를 알아보고자 Friedman 검정을 실시하였고, 유의성이 있는 경우 Wilcoxon Sign Rank test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질적자료분석은 통계적 검정에 따른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삼각측정법을 이용하였으며, 매회 프로그램 적용 후에 작성한 경험일지를 내용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요인의 변화에서 사전-사후-추후 처치시기별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기분상태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경쟁상태불안 요인은 처치 시기 중에 사후시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신체적 상태불안과 상태자신감 요인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상태불안 요인에 대한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 사후시기에서 스포츠심리상담과 심리기술을 병행한 복합 집단과 심리기술만 적용한 두 집단 간 인지적 상태불안과 신체적 상태불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추후시기에서는 신체적 상태불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스포츠심리상담과 심리기술을 병행한 복합 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차이는 사전 상태자신감과 사후 상태자신감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정서요인에서 집단 내 처치시기간의 차이를 비교 검증한 결과 기분상태, 경쟁상태불안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신감요인의 변화에서 시기별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능력입증, 사회적 지지, 코치지도력, 신체적-정신적 준비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자신감요인에서 집단 내 처치시기간의 차이를 검증한 세 집단의 처치시기 간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 사전-추후 코치지도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다섯째, 경험일지 내용분석을 통해 심리기술훈련 경험이 재활훈련중인 선수들의 신체적, 심리적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스포츠심리상담은 심리기술훈련과 집단 상담을 병행한 복합 프로그램과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으로 재활훈련중인 선수들의 정서 및 자신감 요인 향상에 집단 내 처치 시기 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스포츠심리상담이 다양한 적용방식으로 스포츠 재활현장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스포츠 손상 후 재활훈련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심리상담을 적용하여 선수들의 심리요인 중에서 정서 및 자신감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설계는 방법론적 삼각검증(Methodological triangulation)중에서 양적연구와 질적연구 두 가지 방법을(Simultaneous triangulation)을 병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재활의학 전문의로부터 4주 이상 스포츠 손상 진단을 받고 재활훈련중인 야구선수 24명(실험집단Ⅰ: 8명, 실험집단Ⅱ: 8명, 통제집단: 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리기술훈련과 집단상담을 병행한 복합 프로그램과 심리기술훈련만 적용한 프로그램의 효과 차이를 검증하고자 주 2회씩 5주간(총 10회기) 스포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세 집단 간의 사전-사후-추후 차이를 알아보았다. 정서요인은 기분상태 질문지(Profile of Mood States; POMS)와 경쟁상태불안 검사 2(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를 사용하였고, 자신감 요인은 스포츠 자신감 질문지(Sources of Sport-Confidence Questionnaire; SSCQ)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측정은 실험처치 전, 실험처치 후에 실시하였으며, 3개월 후에 추후조사를 한 번 더 실시하여 지속효과를 알아보았다. 양적자료분석은 SPSS versio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기초배경변인에 대한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요인별로 빈도수, 평균 그리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비모수 검정을 실시하여 사전-사후-추후 처치시기별 차이를 알아보고자 Kruskal-Wallis 검정을 실시하였고, 유의성이 있는 경우 Mann-Whitney test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각 집단내의 사전, 사후, 추후 차이를 알아보고자 Friedman 검정을 실시하였고, 유의성이 있는 경우 Wilcoxon Sign Rank test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질적자료분석은 통계적 검정에 따른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삼각측정법을 이용하였으며, 매회 프로그램 적용 후에 작성한 경험일지를 내용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요인의 변화에서 사전-사후-추후 처치시기별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기분상태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경쟁상태불안 요인은 처치 시기 중에 사후시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신체적 상태불안과 상태자신감 요인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상태불안 요인에 대한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 사후시기에서 스포츠심리상담과 심리기술을 병행한 복합 집단과 심리기술만 적용한 두 집단 간 인지적 상태불안과 신체적 상태불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추후시기에서는 신체적 상태불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스포츠심리상담과 심리기술을 병행한 복합 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차이는 사전 상태자신감과 사후 상태자신감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정서요인에서 집단 내 처치시기간의 차이를 비교 검증한 결과 기분상태, 경쟁상태불안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신감요인의 변화에서 시기별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능력입증, 사회적 지지, 코치지도력, 신체적-정신적 준비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자신감요인에서 집단 내 처치시기간의 차이를 검증한 세 집단의 처치시기 간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 사전-추후 코치지도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다섯째, 경험일지 내용분석을 통해 심리기술훈련 경험이 재활훈련중인 선수들의 신체적, 심리적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스포츠심리상담은 심리기술훈련과 집단 상담을 병행한 복합 프로그램과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으로 재활훈련중인 선수들의 정서 및 자신감 요인 향상에 집단 내 처치 시기 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스포츠심리상담이 다양한 적용방식으로 스포츠 재활현장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sports counseling on the emotion and self?confidence of sports players under rehabilitation training after sports injury.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studies were used by applying the simultaneous triangulat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sports counseling on the emotion and self?confidence of sports players under rehabilitation training after sports injury.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studies were used by applying the simultaneous triangulation among methodological triangulations. The subjects were 24 baseball players who had sports injuries required to have more than 4 weeks’ treatment (8 for experimental group I, 8 for experimental group II and 8 for control group). To verify the difference of the effects of the combined programs which uses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and group counseling and which uses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only, pre, post and follow?up differences were examined among three groups by applying the sport psychological counseling program twice a week for 5 weeks (10 sessions). As for the emotional factor, this study used Profile of Mood States; POMS and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 and for the confidence factor, used Sources of Sport?Confidence Questionnaire; SSCQ. To identify emotion and confidence elements, a survey questionnaire was used. Data measurement was conducted before the experiment and after the experiment and follow up examination was performed three months after the experiment to identify the continuation effects. For quantitative data analysis, SPSS version 19.0 program was used. For the basic background variables,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was executed, and frequency, mean and standard deviation of each factor were calculated. To identify treatment difference according to time such as pre, post and follow?up, this study conducted Kruskal?Wallis, and then if there was significance, this study conducted post?test with Mann?Whitney test. To identify difference according to time such as pre, post and follow?up, non?parametric test (Kruskal?Wallis) was used. If there was significance, post?hoc test was performed using Mann?Whitney U?test. To identify difference of the group at pre, post and follow?up, non?parametric test (Friedman) was used. If there was significance, post?hoc test was performed using Wilcoxon Sign Rank tes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was set as ?=.05. To supplement restraints of statistical analysis, triangulation method was used for qualitative analysis. The experiential journals recorded after the application of each program were analyzed.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e study. First, in the verification of differences between groups according to the time such as pre, post and follow?up in emotional factor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motional state factor.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state anxiety at post?experiment, and physical state anxiety and state confidence were significant. In the post verification on the state anxiety factors,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the combined experimental group I (using sports counseling and psychological skills altogether) and II (using psychological skills only) at the post experiment time in cognitive state anxiety and physical state anxiety, an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physical state anxiety at follow?up time. Between experimental group I and control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ate confidence and post?state confidence . Second, when comparing and verifying the differences in emotional factors in the group according to the time, it was fou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emotional state, and competition anxiety. Third, in the verification of the differences in confidence factors between groups according to tim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ompetency proof, social supports, coach’s leadership and physical?mental preparation factors. Fourth,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confidence of three groups according to time, and in the post verification,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follow?up coach’s leadership. Fifth, through the experiential journal contents analysis, it was found that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helped the psychological control of the players during the rehabilitation training. According to results of the study, it was concluded that sports psychological counseling was effective when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and group counseling were used together. The effect of treatment with the group was conspicuous in the enhancement of emotion and confidence of players under rehabilitation training. It is expected that sports counseling will be used in sports players’ rehabilitation training in diverse way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sports counseling on the emotion and self?confidence of sports players under rehabilitation training after sports injury.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studies were used by applying the simultaneous triangulation among methodological triangulations. The subjects were 24 baseball players who had sports injuries required to have more than 4 weeks’ treatment (8 for experimental group I, 8 for experimental group II and 8 for control group). To verify the difference of the effects of the combined programs which uses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and group counseling and which uses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only, pre, post and follow?up differences were examined among three groups by applying the sport psychological counseling program twice a week for 5 weeks (10 sessions). As for the emotional factor, this study used Profile of Mood States; POMS and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 and for the confidence factor, used Sources of Sport?Confidence Questionnaire; SSCQ. To identify emotion and confidence elements, a survey questionnaire was used. Data measurement was conducted before the experiment and after the experiment and follow up examination was performed three months after the experiment to identify the continuation effects. For quantitative data analysis, SPSS version 19.0 program was used. For the basic background variables,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was executed, and frequency, mean and standard deviation of each factor were calculated. To identify treatment difference according to time such as pre, post and follow?up, this study conducted Kruskal?Wallis, and then if there was significance, this study conducted post?test with Mann?Whitney test. To identify difference according to time such as pre, post and follow?up, non?parametric test (Kruskal?Wallis) was used. If there was significance, post?hoc test was performed using Mann?Whitney U?test. To identify difference of the group at pre, post and follow?up, non?parametric test (Friedman) was used. If there was significance, post?hoc test was performed using Wilcoxon Sign Rank tes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was set as ?=.05. To supplement restraints of statistical analysis, triangulation method was used for qualitative analysis. The experiential journals recorded after the application of each program were analyzed.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e study. First, in the verification of differences between groups according to the time such as pre, post and follow?up in emotional factor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motional state factor.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state anxiety at post?experiment, and physical state anxiety and state confidence were significant. In the post verification on the state anxiety factors,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the combined experimental group I (using sports counseling and psychological skills altogether) and II (using psychological skills only) at the post experiment time in cognitive state anxiety and physical state anxiety, an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physical state anxiety at follow?up time. Between experimental group I and control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ate confidence and post?state confidence . Second, when comparing and verifying the differences in emotional factors in the group according to the time, it was fou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emotional state, and competition anxiety. Third, in the verification of the differences in confidence factors between groups according to tim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ompetency proof, social supports, coach’s leadership and physical?mental preparation factors. Fourth,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confidence of three groups according to time, and in the post verification,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follow?up coach’s leadership. Fifth, through the experiential journal contents analysis, it was found that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helped the psychological control of the players during the rehabilitation training. According to results of the study, it was concluded that sports psychological counseling was effective when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and group counseling were used together. The effect of treatment with the group was conspicuous in the enhancement of emotion and confidence of players under rehabilitation training. It is expected that sports counseling will be used in sports players’ rehabilitation training in diverse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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