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뽕잎으로부터 색소를 추출, 분말화하고 견직물에 대한 염색성과 기능성 평가하여 천연염료서의 유효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염색조건이 염착량과 색 특성에 미치는 영향, 매염제 및 매염방법이 염착량과 색 특성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염착량 및 매염에 따른 염색견뢰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염색한 견직물의 항균성과 소취성을 평가하였다. 뽕잎색소는 견직물에 노란색(Y) 계열로 염색되었으며, 등온흡착곡선은 Langmuir형을 나타내어 뽕잎색소에 대한 ...
본 연구의 목적은 뽕잎으로부터 색소를 추출, 분말화하고 견직물에 대한 염색성과 기능성 평가하여 천연염료서의 유효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염색조건이 염착량과 색 특성에 미치는 영향, 매염제 및 매염방법이 염착량과 색 특성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염착량 및 매염에 따른 염색견뢰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염색한 견직물의 항균성과 소취성을 평가하였다. 뽕잎색소는 견직물에 노란색(Y) 계열로 염색되었으며, 등온흡착곡선은 Langmuir형을 나타내어 뽕잎색소에 대한 견섬유의 염착은 이온결합에 의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염색의 적정 조건은 색소 농도 4%(o.w.b.), 염색온도 80℃, 염색시간 60분으로 나타났다. 염욕 pH를 조절하는 경우에는 pH 3.5에서 최대염착량을 보였으며, 이후 pH가 증가함에 따라 K/S 값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적색과 황색기운도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매염제와 매염방법에 있어서, pH 6.6 염욕에서는 Fe 선매염과 후매염이, pH 3.5 염욕에서는 Fe 후매염이 염착량 증진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매염에 의한 색차는 pH 6.6에서 염색한 시료 - ⅵ - 들이 pH 3.5에서 염색한 시료들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염색견뢰도의 경우, 세탁, 드라이클리닝, 그리고 마찰견뢰도는 4/5 등급 이상, 일광견뢰도 3/4 등급으로 매우 우수하였으며, 염착량이 높아짐에 따라 세탁견뢰도와 일광견뢰도가 향상되었다. 또한 Cu 후매염은 일광견뢰도를, Fe 후매염은 세탁견뢰도와 일광견뢰도를 각각 향상시켰다. 염색한 직물은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해서 각각 99.2%와 93.6%의 균감소율을 나타내었으며, Fe 후매염한 직물은 두 균에 대해서 모두 99.9%의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소취성의 경우, 염색한 직물은 99% 이상의 소취율을 나타내었으며, Fe 후매염한 시료는 96%의 소취율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뽕잎에서 추출한 색소는 염색견뢰도가 우수한 노랑계열의 다양한 색상들을 발현할 수 있으며, 항균성, 소취성 등이 모두 우수하여 향후 기능성 천연염료로서의 응용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뽕잎으로부터 색소를 추출, 분말화하고 견직물에 대한 염색성과 기능성 평가하여 천연염료서의 유효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염색조건이 염착량과 색 특성에 미치는 영향, 매염제 및 매염방법이 염착량과 색 특성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염착량 및 매염에 따른 염색견뢰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염색한 견직물의 항균성과 소취성을 평가하였다. 뽕잎색소는 견직물에 노란색(Y) 계열로 염색되었으며, 등온흡착곡선은 Langmuir형을 나타내어 뽕잎색소에 대한 견섬유의 염착은 이온결합에 의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염색의 적정 조건은 색소 농도 4%(o.w.b.), 염색온도 80℃, 염색시간 60분으로 나타났다. 염욕 pH를 조절하는 경우에는 pH 3.5에서 최대염착량을 보였으며, 이후 pH가 증가함에 따라 K/S 값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적색과 황색기운도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매염제와 매염방법에 있어서, pH 6.6 염욕에서는 Fe 선매염과 후매염이, pH 3.5 염욕에서는 Fe 후매염이 염착량 증진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매염에 의한 색차는 pH 6.6에서 염색한 시료 - ⅵ - 들이 pH 3.5에서 염색한 시료들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염색견뢰도의 경우, 세탁, 드라이클리닝, 그리고 마찰견뢰도는 4/5 등급 이상, 일광견뢰도 3/4 등급으로 매우 우수하였으며, 염착량이 높아짐에 따라 세탁견뢰도와 일광견뢰도가 향상되었다. 또한 Cu 후매염은 일광견뢰도를, Fe 후매염은 세탁견뢰도와 일광견뢰도를 각각 향상시켰다. 염색한 직물은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해서 각각 99.2%와 93.6%의 균감소율을 나타내었으며, Fe 후매염한 직물은 두 균에 대해서 모두 99.9%의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소취성의 경우, 염색한 직물은 99% 이상의 소취율을 나타내었으며, Fe 후매염한 시료는 96%의 소취율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뽕잎에서 추출한 색소는 염색견뢰도가 우수한 노랑계열의 다양한 색상들을 발현할 수 있으며, 항균성, 소취성 등이 모두 우수하여 향후 기능성 천연염료로서의 응용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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