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첫째,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인 영역을 탐색해 보고자 했다. 둘째,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대해 기독교와 비기독교인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봄으로 기독교신앙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셋째, 이 연구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자녀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해보고,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 및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정서조절향상을 위한 목적에 초점을 두었다. 이 연구 자료는 서울에 위치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각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413인의 설문지를 사용했다. 이 연구를 위하여 빈도, 백분율, ...
이 연구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첫째,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인 영역을 탐색해 보고자 했다. 둘째,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대해 기독교와 비기독교인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봄으로 기독교신앙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셋째, 이 연구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자녀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해보고,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 및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정서조절향상을 위한 목적에 초점을 두었다. 이 연구 자료는 서울에 위치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각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413인의 설문지를 사용했다. 이 연구를 위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 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을 실시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아동은 성별에 따라 종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출생순위, 부모의 종교, 부모와의 대화시간, 경제수준, 가정 분위기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아동의 신앙유무에 따라 의사소통유형 및 정서조절능력에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아동이 기독교인인 경우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아동의 신앙에 따른 정서조절능력의 하위요인인 자기정서조절, 타인정서조절을 살펴본 결과 자기정서조절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아동이 지각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과 정서조절능력의 상관관계 및 영향을 알아본 결과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정서조절능력은 서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조절은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따라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 기독교인은 비기독교인보다 정서조절능력을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통해 앞으로 한국교회가 신앙과 학문적 지식을 기초로 부모자녀의 정서교육에 더 유익하고 실질적인 상담사역에 힘쓰고 노력해야 한다.
이 연구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첫째,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인 영역을 탐색해 보고자 했다. 둘째,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대해 기독교와 비기독교인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봄으로 기독교신앙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셋째, 이 연구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자녀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해보고,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 및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정서조절향상을 위한 목적에 초점을 두었다. 이 연구 자료는 서울에 위치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각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413인의 설문지를 사용했다. 이 연구를 위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 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을 실시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아동은 성별에 따라 종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출생순위, 부모의 종교, 부모와의 대화시간, 경제수준, 가정 분위기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아동의 신앙유무에 따라 의사소통유형 및 정서조절능력에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아동이 기독교인인 경우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아동의 신앙에 따른 정서조절능력의 하위요인인 자기정서조절, 타인정서조절을 살펴본 결과 자기정서조절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아동이 지각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과 정서조절능력의 상관관계 및 영향을 알아본 결과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정서조절능력은 서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조절은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따라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 기독교인은 비기독교인보다 정서조절능력을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통해 앞으로 한국교회가 신앙과 학문적 지식을 기초로 부모자녀의 정서교육에 더 유익하고 실질적인 상담사역에 힘쓰고 노력해야 한다.
This thesis is to clarify that a child's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according to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types. First of all this researcher tried to find the effect of demographical factors on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Second,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Christian faith to emotion, Th...
This thesis is to clarify that a child's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according to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types. First of all this researcher tried to find the effect of demographical factors on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Second,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Christian faith to emotion, The researcher compared Christian and Non-Christian in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according to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style. Thirdly, this study researched how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affects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This researcher, also, analyzed parent’s role in family and figured out how to increase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The data of this study was collected from several surveys. The researcher questioned 413 students who are attending elementary schools in Seoul. The statistical tools to analyze the data are frequency analysis, percentage, average, standard deviation,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First, it was proved that the demographical factors affect children’ emotional controls. Those factors are children’s gender, religion, and birth order. Parent’s religion, the amount of time spent on communication with parents, financial status, and family climate had significant difference in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Second, the researcher examined if there is difference of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when they have religion. When a child was Christian, there was relative gap in emotional controls according to the communication style. Also as the researcher looked in to the sub-factors of emotional controls(self-emotional controls and others-emotional controls), a child’s faith affected self-emotional controls. Third, the researcher studies correlation and influence of emotional controls and parent-child communication type that child perceived. The result showed that these factors had meaningful relation.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is influenced by the communication with their parent. In this study, it was shown that Christians had higher emotional controls comparing to non-Christian. From this result, it can be said that Korean churches should become useful and actual counsellors for parent and children with emotional education based on faith and academic knowledge.
This thesis is to clarify that a child's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according to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types. First of all this researcher tried to find the effect of demographical factors on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Second,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Christian faith to emotion, The researcher compared Christian and Non-Christian in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according to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style. Thirdly, this study researched how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affects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This researcher, also, analyzed parent’s role in family and figured out how to increase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The data of this study was collected from several surveys. The researcher questioned 413 students who are attending elementary schools in Seoul. The statistical tools to analyze the data are frequency analysis, percentage, average, standard deviation,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First, it was proved that the demographical factors affect children’ emotional controls. Those factors are children’s gender, religion, and birth order. Parent’s religion, the amount of time spent on communication with parents, financial status, and family climate had significant difference in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Second, the researcher examined if there is difference of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when they have religion. When a child was Christian, there was relative gap in emotional controls according to the communication style. Also as the researcher looked in to the sub-factors of emotional controls(self-emotional controls and others-emotional controls), a child’s faith affected self-emotional controls. Third, the researcher studies correlation and influence of emotional controls and parent-child communication type that child perceived. The result showed that these factors had meaningful relation. Children’s emotional controls is influenced by the communication with their parent. In this study, it was shown that Christians had higher emotional controls comparing to non-Christian. From this result, it can be said that Korean churches should become useful and actual counsellors for parent and children with emotional education based on faith and academic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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