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태권도 품새경기의 활성화 방안을 위하여 현행 태권도 품새경기의 경기규칙과 채점방식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우슈, 체조, 피겨스케이트의 경기규칙, 채점방식등과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문가 집단을 심층면접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품새경기는 신뢰성이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태권도는 한 명의 심판이 숙련성과 정확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각 선수들을 채점하고 있지만 우슈나 체조, 피겨스케이트의 경우는 심판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전공 채점분야가 나뉘어져 있다. 심판으로서 자기 전문 분야에 해당되는 기술 점수나 예술 점수에 대한 판단만하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채점 방식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이런 부분을 태권도에 적용한다면 심판의 채점방식에 대해서 좀 더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품새경기에서 매년 조금씩 바뀌고 있는 평가기준, 애매모호한 경기 규칙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과 함께, 선수, 지도자, 심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토론 등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창작품새를 만들어 경기에 경연하도록 하고, 시상에 있어서도 공인품새부분의 입상자와, 창작품새부분의 입상자를 각각 시상하고, 마지막으로 두 부분을 합산한 입상자를 시상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오히려 발전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경기를 평가하는 심판의 전문화와 심판원 위치의 다각화이다. 심판장을 포함하여 10명의 심판으로 구성되어 동작의 질, 연기수준, 난이도를 나누어 평가하고 있는 우슈나, 8명의 심판으로 구성되어 난이도와 연기를 평가하고 있는 체조경기, 5-9명으로 구성되어 기술, 난이도, 예술을 평가하는 피겨스케이트는 각자가 자기의 전문 분야를 구분하여 평가한다. 특히 피겨스케이트는 5명 이하의 심판으로 구성된 경기일 경우에는 최고와 최하의 점수를 제외하지 않고 채점함으로 5명 모두의 점수가 판단 기준이 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사안이라고 본다. 심판의 위치에 있어서도 정면을 포함하여 측면이나 후면 등 다른 각도에 위치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심판의 수도 7명 이상으로 하여 다른 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평가의 기준을 전문성을 갖춘 각자의 심판으로 구성하여 진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넷째, 경기방식의 개선이다. 예선전에서는 참가인원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
이 연구는 태권도 품새경기의 활성화 방안을 위하여 현행 태권도 품새경기의 경기규칙과 채점방식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우슈, 체조, 피겨스케이트의 경기규칙, 채점방식등과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문가 집단을 심층면접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품새경기는 신뢰성이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태권도는 한 명의 심판이 숙련성과 정확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각 선수들을 채점하고 있지만 우슈나 체조, 피겨스케이트의 경우는 심판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전공 채점분야가 나뉘어져 있다. 심판으로서 자기 전문 분야에 해당되는 기술 점수나 예술 점수에 대한 판단만하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채점 방식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이런 부분을 태권도에 적용한다면 심판의 채점방식에 대해서 좀 더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품새경기에서 매년 조금씩 바뀌고 있는 평가기준, 애매모호한 경기 규칙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과 함께, 선수, 지도자, 심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토론 등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창작품새를 만들어 경기에 경연하도록 하고, 시상에 있어서도 공인품새부분의 입상자와, 창작품새부분의 입상자를 각각 시상하고, 마지막으로 두 부분을 합산한 입상자를 시상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오히려 발전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경기를 평가하는 심판의 전문화와 심판원 위치의 다각화이다. 심판장을 포함하여 10명의 심판으로 구성되어 동작의 질, 연기수준, 난이도를 나누어 평가하고 있는 우슈나, 8명의 심판으로 구성되어 난이도와 연기를 평가하고 있는 체조경기, 5-9명으로 구성되어 기술, 난이도, 예술을 평가하는 피겨스케이트는 각자가 자기의 전문 분야를 구분하여 평가한다. 특히 피겨스케이트는 5명 이하의 심판으로 구성된 경기일 경우에는 최고와 최하의 점수를 제외하지 않고 채점함으로 5명 모두의 점수가 판단 기준이 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사안이라고 본다. 심판의 위치에 있어서도 정면을 포함하여 측면이나 후면 등 다른 각도에 위치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심판의 수도 7명 이상으로 하여 다른 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평가의 기준을 전문성을 갖춘 각자의 심판으로 구성하여 진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넷째, 경기방식의 개선이다. 예선전에서는 참가인원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컷오프 방식을 도입하여 모든 선수들이 자기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체조에서와 같이 일차적인 경기를 한번 치르도록 하고 상위점수에 오른 선수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정하는 경기 방식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이러한 경기방식은 첫 번째 경기가 결승전 경기처럼 되는 아쉬운 경기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품새경기의 시간지연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보다 명확한 평가를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리, 쇼트의 프로그램으로 우열을 가리는 피겨스케이트처럼, 태권도 또한 모든 경기에 모든 선수가 참여하여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경연으로 채점하여 컷 오프 하는 방식을 따른다면 강자와 약자 모두에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결승전으로 향해 갈수록 더욱 더 흥미를 유발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째, 경기 품새의 도입이다. 우슈와 체조, 피겨스케이트와 같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주는 배점방식은 필수적인 방안이며, 난이도에 차등을 두고 기본을 중시하는 범주 안에서 화려하고 멋진 기술개발을 유도한다면 더 좋은 경기로 발전할 것이다. 이와 함께 창작 품새부분을 좀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창작 품새가 중요한 이유는 기존의 재정품새와 더불어 품새경기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와 함께 흥미를 유발하여 단조로운 현재의 품새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창작품새의 경우 체조나 피겨스케이트와 같이 음악을 첨가하고, 균형과 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 의상과 기술점수 등을 적용한다면 흥미롭고 즐거운 운동이 될 것이고, 하나의 작품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는 태권도 품새경기의 활성화 방안을 위하여 현행 태권도 품새경기의 경기규칙과 채점방식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우슈, 체조, 피겨스케이트의 경기규칙, 채점방식등과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문가 집단을 심층면접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품새경기는 신뢰성이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태권도는 한 명의 심판이 숙련성과 정확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각 선수들을 채점하고 있지만 우슈나 체조, 피겨스케이트의 경우는 심판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전공 채점분야가 나뉘어져 있다. 심판으로서 자기 전문 분야에 해당되는 기술 점수나 예술 점수에 대한 판단만하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채점 방식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이런 부분을 태권도에 적용한다면 심판의 채점방식에 대해서 좀 더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품새경기에서 매년 조금씩 바뀌고 있는 평가기준, 애매모호한 경기 규칙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과 함께, 선수, 지도자, 심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토론 등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창작품새를 만들어 경기에 경연하도록 하고, 시상에 있어서도 공인품새부분의 입상자와, 창작품새부분의 입상자를 각각 시상하고, 마지막으로 두 부분을 합산한 입상자를 시상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오히려 발전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경기를 평가하는 심판의 전문화와 심판원 위치의 다각화이다. 심판장을 포함하여 10명의 심판으로 구성되어 동작의 질, 연기수준, 난이도를 나누어 평가하고 있는 우슈나, 8명의 심판으로 구성되어 난이도와 연기를 평가하고 있는 체조경기, 5-9명으로 구성되어 기술, 난이도, 예술을 평가하는 피겨스케이트는 각자가 자기의 전문 분야를 구분하여 평가한다. 특히 피겨스케이트는 5명 이하의 심판으로 구성된 경기일 경우에는 최고와 최하의 점수를 제외하지 않고 채점함으로 5명 모두의 점수가 판단 기준이 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사안이라고 본다. 심판의 위치에 있어서도 정면을 포함하여 측면이나 후면 등 다른 각도에 위치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심판의 수도 7명 이상으로 하여 다른 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평가의 기준을 전문성을 갖춘 각자의 심판으로 구성하여 진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넷째, 경기방식의 개선이다. 예선전에서는 참가인원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컷오프 방식을 도입하여 모든 선수들이 자기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체조에서와 같이 일차적인 경기를 한번 치르도록 하고 상위점수에 오른 선수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정하는 경기 방식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이러한 경기방식은 첫 번째 경기가 결승전 경기처럼 되는 아쉬운 경기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품새경기의 시간지연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보다 명확한 평가를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리, 쇼트의 프로그램으로 우열을 가리는 피겨스케이트처럼, 태권도 또한 모든 경기에 모든 선수가 참여하여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경연으로 채점하여 컷 오프 하는 방식을 따른다면 강자와 약자 모두에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결승전으로 향해 갈수록 더욱 더 흥미를 유발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째, 경기 품새의 도입이다. 우슈와 체조, 피겨스케이트와 같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주는 배점방식은 필수적인 방안이며, 난이도에 차등을 두고 기본을 중시하는 범주 안에서 화려하고 멋진 기술개발을 유도한다면 더 좋은 경기로 발전할 것이다. 이와 함께 창작 품새부분을 좀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창작 품새가 중요한 이유는 기존의 재정품새와 더불어 품새경기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와 함께 흥미를 유발하여 단조로운 현재의 품새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창작품새의 경우 체조나 피겨스케이트와 같이 음악을 첨가하고, 균형과 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 의상과 기술점수 등을 적용한다면 흥미롭고 즐거운 운동이 될 것이고, 하나의 작품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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