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적 입장을 바탕으로 하여 서울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긍정적 정신건강과 성격적 덕목 그리고 학교적응도 간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청소년은 생활의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며, 학교는 그만큼 청소년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다. 하지만 청소년의 학교생활에 대한 국내 연구들은 부정적 변인들과 학교생활 부적응과의 관계를 살펴본 것들이 많고,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적 입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적 정신건강과 성격덕목이 학교적응 수준에 미치는 영향과 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고등학교 1학년 총 278명(남학생 220명, 여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청소년용 정신건강척도(고영건, 2013), 청소년용 성격덕목척도(고영건, 2013), 학교적응척도(김용래, 2000)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
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적 입장을 바탕으로 하여 서울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긍정적 정신건강과 성격적 덕목 그리고 학교적응도 간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청소년은 생활의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며, 학교는 그만큼 청소년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다. 하지만 청소년의 학교생활에 대한 국내 연구들은 부정적 변인들과 학교생활 부적응과의 관계를 살펴본 것들이 많고,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적 입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적 정신건강과 성격덕목이 학교적응 수준에 미치는 영향과 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고등학교 1학년 총 278명(남학생 220명, 여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청소년용 정신건강척도(고영건, 2013), 청소년용 성격덕목척도(고영건, 2013), 학교적응척도(김용래, 2000)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적 웰빙과 성격덕목은 학교적응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건강의 유형에 따라 학교적응과 성격덕목의 각 하위 집단 간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격덕목과 정신적 웰빙은 각각의 학교적응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특히 성격덕목 중에서는 지혜의 덕목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개의 성격강점 중에는 희망, 시민의식, 활력, 사회성, 학구열, 인내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성격덕목 상하집단과 정신건강유형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 즉, 조절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따라서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신적 웰빙과 관련 성격덕목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한 상담 및 교육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적 입장을 바탕으로 하여 서울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긍정적 정신건강과 성격적 덕목 그리고 학교적응도 간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청소년은 생활의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며, 학교는 그만큼 청소년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다. 하지만 청소년의 학교생활에 대한 국내 연구들은 부정적 변인들과 학교생활 부적응과의 관계를 살펴본 것들이 많고,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적 입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적 정신건강과 성격덕목이 학교적응 수준에 미치는 영향과 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고등학교 1학년 총 278명(남학생 220명, 여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청소년용 정신건강척도(고영건, 2013), 청소년용 성격덕목척도(고영건, 2013), 학교적응척도(김용래, 2000)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적 웰빙과 성격덕목은 학교적응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건강의 유형에 따라 학교적응과 성격덕목의 각 하위 집단 간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격덕목과 정신적 웰빙은 각각의 학교적응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특히 성격덕목 중에서는 지혜의 덕목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개의 성격강점 중에는 희망, 시민의식, 활력, 사회성, 학구열, 인내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성격덕목 상하집단과 정신건강유형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 즉, 조절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따라서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신적 웰빙과 관련 성격덕목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한 상담 및 교육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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