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및 스마트폰의 사용여부와 중학생의 SNS 중독수준이 소외감과 교우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함에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세 개의 중학교를 선정하여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실태를 묻는 문항과 SNS 중독수준 측정도구, 소외척도, 교우관계 척도 등으로 구성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총 304명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SPSS18.0을 이용하여 각 척도의 신뢰도 계수(Cronbach`a)를 검증한 후,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및 스마트폰의 사용여부와 중학생의 SNS 중독수준이 소외감과 교우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함에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세 개의 중학교를 선정하여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실태를 묻는 문항과 SNS 중독수준 측정도구, 소외척도, 교우관계 척도 등으로 구성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총 304명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SPSS18.0을 이용하여 각 척도의 신뢰도 계수(Cronbach`a)를 검증한 후, 빈도분석, t-검정, 일원변산분석(ANOVA),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자료를 분석하고 그 차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사용이 매우 보편적이었으며, 사용의 목적이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여러 가지 기능의 활용이라기보다는 주로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의 사용여부 및 스마트폰 사용시간, SNS 사용시간, SNS 중독수준이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의 사용과 SNS 사용시간, SNS 중독수준은 중학생이 지각하는 소외감을 높이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NS의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무력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SNS 중독수준이 높을수록 지각하는 소외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마트폰의 사용여부 및 사용시간, SNS 사용시간, SNS 중독수준이 중학생의 교우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들 간에 유의미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사용여부와 사용시간, SNS 사용시간 및 SNS 중독수준은 중학생의 교우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의 사용 및 SNS 중독이 중학생의 소외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 반면 교우관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 아님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중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이 매우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의 사용법에 대해서 주지시켜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SNS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과 SNS의 중독적 사용은 소외감을 높이는 요인으로서 소외감에 노출된 청소년들 중에 스마트폰 사용에 집착하고 SNS를 중독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면 소외감을 다루어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상담프로그램을 통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및 스마트폰의 사용여부와 중학생의 SNS 중독수준이 소외감과 교우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함에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세 개의 중학교를 선정하여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실태를 묻는 문항과 SNS 중독수준 측정도구, 소외척도, 교우관계 척도 등으로 구성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총 304명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SPSS18.0을 이용하여 각 척도의 신뢰도 계수(Cronbach`a)를 검증한 후, 빈도분석, t-검정, 일원변산분석(ANOVA),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자료를 분석하고 그 차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사용이 매우 보편적이었으며, 사용의 목적이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여러 가지 기능의 활용이라기보다는 주로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의 사용여부 및 스마트폰 사용시간, SNS 사용시간, SNS 중독수준이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의 사용과 SNS 사용시간, SNS 중독수준은 중학생이 지각하는 소외감을 높이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NS의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무력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SNS 중독수준이 높을수록 지각하는 소외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마트폰의 사용여부 및 사용시간, SNS 사용시간, SNS 중독수준이 중학생의 교우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들 간에 유의미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사용여부와 사용시간, SNS 사용시간 및 SNS 중독수준은 중학생의 교우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의 사용 및 SNS 중독이 중학생의 소외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 반면 교우관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 아님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중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이 매우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의 사용법에 대해서 주지시켜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SNS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과 SNS의 중독적 사용은 소외감을 높이는 요인으로서 소외감에 노출된 청소년들 중에 스마트폰 사용에 집착하고 SNS를 중독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면 소외감을 다루어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상담프로그램을 통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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