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뇌의 비가역적인 손상을 야기하며,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생존퇴원율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목격자에 의한 빠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이다. 이를 근거로 우리나라에서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도 20...
심정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뇌의 비가역적인 손상을 야기하며,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생존퇴원율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목격자에 의한 빠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이다. 이를 근거로 우리나라에서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도 2013년 전국적으로 약6,502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무관심과 기계의 관리·감독이 소홀하여 이용건수도 33건에 불과하는 등 무용지물이 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기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하여 기계의 관리·운영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제시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상승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서울시를 네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편의추출로 4개구를 추출하여 설치된지 6개월이상 지난 다중이용시설을 설치기관별로 나누었다. 이를 층화표본추출방법으로 표본수를 정하여 그 관리책임자를 직접 만나 보건복지부의 자동제세동기 관리운영지침을 바탕으로 개발한 설문지를 배포·수거하였고, 총 111곳의 결과를 빈도분석하였다. 관리책임자의 55.9%가 지정된 자격사항을 갖추지 않고 있었으며 안전요원의 배치도 매우 부족했다. 관리책임자의 22.5%가 사용과 관련된 교육조차 받지 못했으며, 19.8%가 사용방법의 무지와 생명과 관련된 부담감으로 사용의향이 없음을 나타냈다. 응급장비 신고서는 전체의 79.8%가 서류를 전혀 비치하고 있지 않았다. 자동제세동기 설치 후 점검을 실시한 기관은 58.6%였으며, 59.7%가 제세동기 관리·운영에 필요한 교육부족을 점검의 미실시 이유로 응답하였다. 57.8%에서 잠금장치가 설치된 기계의 비상연락망을 공지하고 있지 않았으나, 사용지침서는 82.9%에서 비치하고 있었다. 또한 74.8%가 기계의 위치안내문을 부착하지 않았으며, 사내 전직원 대상의 자동제세동기 사용교육도 제세동기 관리·운영의 교육부족과 과도한 업무량 등의 이유로 47.7%에서 실시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교육의 필요성에서는 82.9%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설문대상 기관 중 역사 및 지하철과 숙박시설·체육센터·대규모점포에서 사용실적이 있었으며, 사용실적에 대한 보고를 전체의 57.7%에서 알지 못했다. 필수항목별 구별비교에서는 강남구가, 설치기관별 비교에서는 역사 및 지하철이 가장 높은 시행률을 보였다. 자동제세동기의 설치에만 급급했던 결과, 관리책임자의 책임의식 결여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부족 그리고 제세동기 관리운영에 필요한 교육의 부족함이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났다. 그로 인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응급환자 발생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용이 불가능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사용실적이 있었으나 보고사항을 알지 못하는 기관이 많아 제대로 된 현황파악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자동제세동기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하여 관리책임자 대상의 교육을 시도와 시군구 보건소의 관심과 제도적인 개선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설치기관 협조로 추가적인 안전요원의 배치가 필요할 것이며, 기계가 설치된 모든 기관과 지역에서의 고른 관리와 운영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도 필요할 것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기관이나 전문부서의 마련과, 자동제세동기가 설치 위치와 사용의 중요성을 깨달을수 있도록 시도나 시군구 보건소에서의 적극적인 지역주민대상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심정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뇌의 비가역적인 손상을 야기하며,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생존퇴원율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목격자에 의한 빠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이다. 이를 근거로 우리나라에서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도 2013년 전국적으로 약6,502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무관심과 기계의 관리·감독이 소홀하여 이용건수도 33건에 불과하는 등 무용지물이 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기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하여 기계의 관리·운영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제시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상승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서울시를 네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편의추출로 4개구를 추출하여 설치된지 6개월이상 지난 다중이용시설을 설치기관별로 나누었다. 이를 층화표본추출방법으로 표본수를 정하여 그 관리책임자를 직접 만나 보건복지부의 자동제세동기 관리운영지침을 바탕으로 개발한 설문지를 배포·수거하였고, 총 111곳의 결과를 빈도분석하였다. 관리책임자의 55.9%가 지정된 자격사항을 갖추지 않고 있었으며 안전요원의 배치도 매우 부족했다. 관리책임자의 22.5%가 사용과 관련된 교육조차 받지 못했으며, 19.8%가 사용방법의 무지와 생명과 관련된 부담감으로 사용의향이 없음을 나타냈다. 응급장비 신고서는 전체의 79.8%가 서류를 전혀 비치하고 있지 않았다. 자동제세동기 설치 후 점검을 실시한 기관은 58.6%였으며, 59.7%가 제세동기 관리·운영에 필요한 교육부족을 점검의 미실시 이유로 응답하였다. 57.8%에서 잠금장치가 설치된 기계의 비상연락망을 공지하고 있지 않았으나, 사용지침서는 82.9%에서 비치하고 있었다. 또한 74.8%가 기계의 위치안내문을 부착하지 않았으며, 사내 전직원 대상의 자동제세동기 사용교육도 제세동기 관리·운영의 교육부족과 과도한 업무량 등의 이유로 47.7%에서 실시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교육의 필요성에서는 82.9%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설문대상 기관 중 역사 및 지하철과 숙박시설·체육센터·대규모점포에서 사용실적이 있었으며, 사용실적에 대한 보고를 전체의 57.7%에서 알지 못했다. 필수항목별 구별비교에서는 강남구가, 설치기관별 비교에서는 역사 및 지하철이 가장 높은 시행률을 보였다. 자동제세동기의 설치에만 급급했던 결과, 관리책임자의 책임의식 결여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부족 그리고 제세동기 관리운영에 필요한 교육의 부족함이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났다. 그로 인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응급환자 발생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용이 불가능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사용실적이 있었으나 보고사항을 알지 못하는 기관이 많아 제대로 된 현황파악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자동제세동기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하여 관리책임자 대상의 교육을 시도와 시군구 보건소의 관심과 제도적인 개선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설치기관 협조로 추가적인 안전요원의 배치가 필요할 것이며, 기계가 설치된 모든 기관과 지역에서의 고른 관리와 운영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도 필요할 것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기관이나 전문부서의 마련과, 자동제세동기가 설치 위치와 사용의 중요성을 깨달을수 있도록 시도나 시군구 보건소에서의 적극적인 지역주민대상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Sudden cardiac arrest damage brain severely as time goes. Rapid CPR taken by witness and the use of AED a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on the highest chances of survival. Based on this, Korea reformed the law about the emergency medical care and placed 6,502 AEDs in public places and multiuse faci...
Sudden cardiac arrest damage brain severely as time goes. Rapid CPR taken by witness and the use of AED a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on the highest chances of survival. Based on this, Korea reformed the law about the emergency medical care and placed 6,502 AEDs in public places and multiuse facilities all around korea in 2013. However, it has found that AEDs are not successfully used because the off-duty managers of AEDs. Given these concerns, this study aimed to detetmine the exact state of the management and operation of AEDs and identify the problrems for the efficient use of AEDs(to incerese the availability of AEDs) and the increase of the sufferers’s survival rate. For this study, Seoul is divided into four areas and four districts are chosen by convenient sampling. In the four districts, the public locations where AED has been placed more than six months was classified regarding the kind of the places. By stratified random sampling method, sample count(the number of sample) was picked and the persons in charge of the management of AEDs in 111 locations were interviewed and surveyed based on the instruction of the management and the operation of AEDs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results was analysed by the analysis of frequency. This study found that more than half of the managers were not qualified and the number of security guards was much less than the one required (by the law). Almost one third of the managers have not received any training or education about the use of AED and 20% of them opted not to use AED because of the burden that their use of AED is directly related to the patiet’live as well as their ignorance on how to use AED. 80% of the locations were reported not to have forms. Emergency preparation card(declaration) was not kept at 79.8% of the overall places. Regarding the continence, the half of the locations that AEDs deployed has regularly examined the state of AED and 59.7% of the other half responded that they has not examined their equipments due to the lack of the training or education. Additionally, in terms of the network of emergency contacts and location notification, 57.8 % and 74.8% of the AEDs respectively have not have the notifications attached on the equipment. Slightly less than the half of the public places such as airports or restaurant have not trained all their employees, which is mainly caused by the managers’ignorance of their obligation and the importance of the education. However, 82.9% of the manager respondents agree with the need for the training. Among the places investigated such as train or subway stations, accommodations, and multi rec-centers, stations show the most use of AED and Kang-nam district among the four districts in Seoul show more frequent use of AED than other districts. Through this study, it revealed that education and responsibility issues about the management of AED have been being overlooked in the rush to install AED itself. The lack of recognition in systematical management and operation brought the inefficient use of AED and higher morality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sufferers. To effectively use AED to assist the patient with cardiac arrest, the organized education should be practiced for the mangaer in charge supported by municipal councils and city public health centers. Also, more security agents(guards) should be stationed in the places with AEDs and administrative help would be needed for desirable maintenance of the gears. Finally, it is suggested that the municipal councils and city public centers publicize the location and the easy access of AED and the importance of the use of the gear to raise the people’s(the public, crowd) awareness of the availability of AED.
Sudden cardiac arrest damage brain severely as time goes. Rapid CPR taken by witness and the use of AED a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on the highest chances of survival. Based on this, Korea reformed the law about the emergency medical care and placed 6,502 AEDs in public places and multiuse facilities all around korea in 2013. However, it has found that AEDs are not successfully used because the off-duty managers of AEDs. Given these concerns, this study aimed to detetmine the exact state of the management and operation of AEDs and identify the problrems for the efficient use of AEDs(to incerese the availability of AEDs) and the increase of the sufferers’s survival rate. For this study, Seoul is divided into four areas and four districts are chosen by convenient sampling. In the four districts, the public locations where AED has been placed more than six months was classified regarding the kind of the places. By stratified random sampling method, sample count(the number of sample) was picked and the persons in charge of the management of AEDs in 111 locations were interviewed and surveyed based on the instruction of the management and the operation of AEDs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results was analysed by the analysis of frequency. This study found that more than half of the managers were not qualified and the number of security guards was much less than the one required (by the law). Almost one third of the managers have not received any training or education about the use of AED and 20% of them opted not to use AED because of the burden that their use of AED is directly related to the patiet’live as well as their ignorance on how to use AED. 80% of the locations were reported not to have forms. Emergency preparation card(declaration) was not kept at 79.8% of the overall places. Regarding the continence, the half of the locations that AEDs deployed has regularly examined the state of AED and 59.7% of the other half responded that they has not examined their equipments due to the lack of the training or education. Additionally, in terms of the network of emergency contacts and location notification, 57.8 % and 74.8% of the AEDs respectively have not have the notifications attached on the equipment. Slightly less than the half of the public places such as airports or restaurant have not trained all their employees, which is mainly caused by the managers’ignorance of their obligation and the importance of the education. However, 82.9% of the manager respondents agree with the need for the training. Among the places investigated such as train or subway stations, accommodations, and multi rec-centers, stations show the most use of AED and Kang-nam district among the four districts in Seoul show more frequent use of AED than other districts. Through this study, it revealed that education and responsibility issues about the management of AED have been being overlooked in the rush to install AED itself. The lack of recognition in systematical management and operation brought the inefficient use of AED and higher morality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sufferers. To effectively use AED to assist the patient with cardiac arrest, the organized education should be practiced for the mangaer in charge supported by municipal councils and city public health centers. Also, more security agents(guards) should be stationed in the places with AEDs and administrative help would be needed for desirable maintenance of the gears. Finally, it is suggested that the municipal councils and city public centers publicize the location and the easy access of AED and the importance of the use of the gear to raise the people’s(the public, crowd) awareness of the availability of A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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