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도시지역에 범죄가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철도역,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상업/공공/주택 주차장 등 대중교통시설에서 그릇된 계획, 설계, 관리 체계에 의해여 범죄가 빈발하고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수준의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범죄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범죄예방 개념을 도입한 도시공간 설계로 범죄에 대한 두려움 경감 및 범죄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가로등 조명, 조경, 골목길 등의 도시계획 및 설계 방법, 그리고 ...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도시지역에 범죄가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철도역,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상업/공공/주택 주차장 등 대중교통시설에서 그릇된 계획, 설계, 관리 체계에 의해여 범죄가 빈발하고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수준의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범죄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범죄예방 개념을 도입한 도시공간 설계로 범죄에 대한 두려움 경감 및 범죄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가로등 조명, 조경, 골목길 등의 도시계획 및 설계 방법, 그리고 창호, 시건장치 등 건축자재의 안전기준을 범죄예방에 적합토록 규정하는 소위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하 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라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제도화, 법규화 그리고 표준화하여 왔다. 이에 본 연구는 대중교통시설의 범죄 안전 및 피해 현황을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방범 대책의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여 최적의 방범환경 가이드라인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대중교통시설 범죄의 현황과 문제점 조사 측면에서 주차시설은 크게 지상주차시설과 지하/복층 주차시설로 구분하였으며, 지상주차시설은 이용객이 많은 복합 교통시설이 위치한 KTX광명역과 서울시내의 주차장 2개소를 선택하였으며, 지하/복층 주차시설은 지하철과 버스 등의 이용이 가능한 환승시설물의 백화점 지하주차장과, 공영지하주차장, 복합환승 복층 주차시설 3개소를 조사하였다. 지상주차시설인 KTX광명역과 서울시내의 주차장, 지하/복층 주차시설인 환승 지하백화점 지하주차장, 공영지하주차장, 복합환승 복층 주차시설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설은 지하/복층 주차시설의 환승 백화점 지하 주차장이었으며, 이어서 공영지하 주차장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환승 백화점 지하주차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50점 안팎의 점수를 받는 낙제점을 받았다. 지하철의 경우 KTX와 고속버스, 일반버스를 환승 할 수 있는 서울역, 광명역 그리고 잠실역을 조사하였다. 서울역, 광명역, 잠실역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설은 광명역이었으며, 광명역 76%, 서울역 67%의 9%차이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60점 이상 양호한 평가점수를 받았다. 버스 시설에서 터미널로는 가장 이용객이 많은 서울강남고속터미널을 선택하였으며,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은 장지역 앞 버스정류장 및 서울역앞 버스정류장을, 일반버스 정류장은 거여동길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2개소를 선택하였다. 중앙버스정류장, 일반버스정류장, 고속버스터미널, 버스객실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설은 중앙버스정류장(서울역 및 장지역)이었으며, 이어서 고속버스터미널과 일반버스정류장 순이었다. 다만 각 시설의 평가점수 차이는 크지 않으며 대부분 40%에서 60% 사이에서 머무르고 있어, 전반적으로 낙제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한편 철도는 광역버스, 고속버스, 일반버스와 지하철 등의 환승 다양한 역인 서울역과 광명역을, 2개소 조사하였다. 서울역, 광명역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석한 결과 두 역사 모두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등의 다른 대중교통시설 높은 70점이 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역과 광명역은 다른 대중교통시설에 비해 시울역과 같은 경우 최근에 증축되어 최신의 보안장비를 가추고 있었으며, 광명역사 또한 높은 점수가 나왔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제안으로서는 먼저 제도 및 정책 개선 면에서 볼 때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범안전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의 필요성이 있다. 둘째, 인적 방범대책의 개선 차원에서는 대중교통시설마다 방범안전 관리 공무원을 채용하여 취약시간대나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안전에 만발을 기해야 할 것이다. 셋째, 물리적, 전자 방범시스템 측면에서는 서울에서 지하철 역사 이용객이 적은 새벽과 늦은 밤 범죄로부터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구역이 설치된다. 또한 버스 정류장등 범죄취약 지역에 CCTV를 24시간 실시간 감시해 범죄분석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면 전체 취약장소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대중교통시설 방범안전 가이드라인 제안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주차시설, 지하철시설, 버스시설, 철도 시설에서의 범죄예방환경설계의 가이드라인을 범죄예방에 적합하도록 규정하는 소위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이라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제도화, 법규화 그리고 표준화하여야 할 것이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도시지역에 범죄가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철도역,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상업/공공/주택 주차장 등 대중교통시설에서 그릇된 계획, 설계, 관리 체계에 의해여 범죄가 빈발하고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수준의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범죄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범죄예방 개념을 도입한 도시공간 설계로 범죄에 대한 두려움 경감 및 범죄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가로등 조명, 조경, 골목길 등의 도시계획 및 설계 방법, 그리고 창호, 시건장치 등 건축자재의 안전기준을 범죄예방에 적합토록 규정하는 소위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하 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라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제도화, 법규화 그리고 표준화하여 왔다. 이에 본 연구는 대중교통시설의 범죄 안전 및 피해 현황을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방범 대책의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여 최적의 방범환경 가이드라인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대중교통시설 범죄의 현황과 문제점 조사 측면에서 주차시설은 크게 지상주차시설과 지하/복층 주차시설로 구분하였으며, 지상주차시설은 이용객이 많은 복합 교통시설이 위치한 KTX광명역과 서울시내의 주차장 2개소를 선택하였으며, 지하/복층 주차시설은 지하철과 버스 등의 이용이 가능한 환승시설물의 백화점 지하주차장과, 공영지하주차장, 복합환승 복층 주차시설 3개소를 조사하였다. 지상주차시설인 KTX광명역과 서울시내의 주차장, 지하/복층 주차시설인 환승 지하백화점 지하주차장, 공영지하주차장, 복합환승 복층 주차시설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설은 지하/복층 주차시설의 환승 백화점 지하 주차장이었으며, 이어서 공영지하 주차장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환승 백화점 지하주차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50점 안팎의 점수를 받는 낙제점을 받았다. 지하철의 경우 KTX와 고속버스, 일반버스를 환승 할 수 있는 서울역, 광명역 그리고 잠실역을 조사하였다. 서울역, 광명역, 잠실역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설은 광명역이었으며, 광명역 76%, 서울역 67%의 9%차이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60점 이상 양호한 평가점수를 받았다. 버스 시설에서 터미널로는 가장 이용객이 많은 서울강남고속터미널을 선택하였으며,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은 장지역 앞 버스정류장 및 서울역앞 버스정류장을, 일반버스 정류장은 거여동길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2개소를 선택하였다. 중앙버스정류장, 일반버스정류장, 고속버스터미널, 버스객실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설은 중앙버스정류장(서울역 및 장지역)이었으며, 이어서 고속버스터미널과 일반버스정류장 순이었다. 다만 각 시설의 평가점수 차이는 크지 않으며 대부분 40%에서 60% 사이에서 머무르고 있어, 전반적으로 낙제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한편 철도는 광역버스, 고속버스, 일반버스와 지하철 등의 환승 다양한 역인 서울역과 광명역을, 2개소 조사하였다. 서울역, 광명역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석한 결과 두 역사 모두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등의 다른 대중교통시설 높은 70점이 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역과 광명역은 다른 대중교통시설에 비해 시울역과 같은 경우 최근에 증축되어 최신의 보안장비를 가추고 있었으며, 광명역사 또한 높은 점수가 나왔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제안으로서는 먼저 제도 및 정책 개선 면에서 볼 때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범안전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의 필요성이 있다. 둘째, 인적 방범대책의 개선 차원에서는 대중교통시설마다 방범안전 관리 공무원을 채용하여 취약시간대나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안전에 만발을 기해야 할 것이다. 셋째, 물리적, 전자 방범시스템 측면에서는 서울에서 지하철 역사 이용객이 적은 새벽과 늦은 밤 범죄로부터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구역이 설치된다. 또한 버스 정류장등 범죄취약 지역에 CCTV를 24시간 실시간 감시해 범죄분석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면 전체 취약장소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대중교통시설 방범안전 가이드라인 제안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주차시설, 지하철시설, 버스시설, 철도 시설에서의 범죄예방환경설계의 가이드라인을 범죄예방에 적합하도록 규정하는 소위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이라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제도화, 법규화 그리고 표준화하여야 할 것이다.
Security is essential in our quality of life in today's social environment. But our safety is threatened as public facilities become vulnerable to increasing criminal activities as discussed in earlier studies. Earlier studies also asserted that any incompetent work in planning, design and maintenan...
Security is essential in our quality of life in today's social environment. But our safety is threatened as public facilities become vulnerable to increasing criminal activities as discussed in earlier studies. Earlier studies also asserted that any incompetent work in planning, design and maintenance of public transportation facilities and parking lots of residential and commercial buildings may lead to frequent criminal accidents and eventually undermine safety of people. As suggested in the guideline for safety in public transportation facilities, it is imperative to establish the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 which can be applied to public facilities under the objective of preventing crimes. The CPTED needs to be systemized, standardized and enforced to fulfill the objective.
Security is essential in our quality of life in today's social environment. But our safety is threatened as public facilities become vulnerable to increasing criminal activities as discussed in earlier studies. Earlier studies also asserted that any incompetent work in planning, design and maintenance of public transportation facilities and parking lots of residential and commercial buildings may lead to frequent criminal accidents and eventually undermine safety of people. As suggested in the guideline for safety in public transportation facilities, it is imperative to establish the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 which can be applied to public facilities under the objective of preventing crimes. The CPTED needs to be systemized, standardized and enforced to fulfill the obj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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