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Khan의 스트레스 모형을 적용하여 임상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와 이들의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건강과 직무만족도 향상 및 이직률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1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인천 및 경기도에 소재한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치과위생사 24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무응답 항목이 많거나 신뢰성의 의심되는 4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243명(98.4%)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26세 이상이고 대학교 이상 졸업자에서 위장장애 인식도가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25세 이하인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고(p<0.05), 우울증 인식도는 26세 이상이고 남성이며, 대학교 이상 졸업자 및 기혼자에서 높았다(p<0.05). 마지막으로 이직 의도는 26세 이상이고 대학교 이상 졸업자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둘째, 업무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위장장애 인식도는 계약직이고 4년 이상 경력자,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행하고 있고, 평직원에서 더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4년 미만 경력자이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일일 환자수가 64명 이상이고 평직원이며, 주 6일 근무, 일일 8시간 이상 근무와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우울증 인식도는 급여가 180만원 이상이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행하고, 주 6일 근무하는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직무만족도는 치과병원에서 근무하고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보며, 일일 8시간 미만 근무와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집단에서 더 높게 인식하였다(p<0.05). 이직 의도는 월 급여가 180만원 이상이고 4년 이상의 경력자이며, 일일 환자수가 64명 미만이고 주 6일 근무와 야간 근무를 시행하는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셋째, 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
본 연구는 Khan의 스트레스 모형을 적용하여 임상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와 이들의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건강과 직무만족도 향상 및 이직률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1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인천 및 경기도에 소재한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치과위생사 24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무응답 항목이 많거나 신뢰성의 의심되는 4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243명(98.4%)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26세 이상이고 대학교 이상 졸업자에서 위장장애 인식도가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25세 이하인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고(p<0.05), 우울증 인식도는 26세 이상이고 남성이며, 대학교 이상 졸업자 및 기혼자에서 높았다(p<0.05). 마지막으로 이직 의도는 26세 이상이고 대학교 이상 졸업자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둘째, 업무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위장장애 인식도는 계약직이고 4년 이상 경력자,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행하고 있고, 평직원에서 더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4년 미만 경력자이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일일 환자수가 64명 이상이고 평직원이며, 주 6일 근무, 일일 8시간 이상 근무와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우울증 인식도는 급여가 180만원 이상이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행하고, 주 6일 근무하는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직무만족도는 치과병원에서 근무하고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보며, 일일 8시간 미만 근무와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집단에서 더 높게 인식하였다(p<0.05). 이직 의도는 월 급여가 180만원 이상이고 4년 이상의 경력자이며, 일일 환자수가 64명 미만이고 주 6일 근무와 야간 근무를 시행하는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셋째, 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물리적 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역할 과부하가 높으며, A형(공격적인 성격 유형)일수록 위장장애와 근육통증 인식도가 더 높았다(p<0.01). 또한 전반적으로 물리적 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역할 과부하가 높으며, A형이고 자존감이 낮으며,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낮을수록 우울증 인식도가 더 높았다(p<0.01). 마지막으로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더 높았고(p<0.01), 물리적 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역할 과부하가 높으며, A형에 가까울수록 이직 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p<0.01). 넷째,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와 신체적 불편감,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증 인식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인 변수는 성격유형이었다(각 p<0.001, p<0.05). 직무스트레스와 이직 의도의 관계에서는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으로 나타났다(p<0.001). 본 연구결과 임상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반응의 관계에서 성격유형과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은 중요한 매개요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치과위생사가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기 위하여 성격유형에 따른 자기 조절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이직 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조직적이고 구조적 차원에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치과위생사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와 인정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확대 시행하고, 치과위생사의 삶의 질 향상과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Khan의 스트레스 모형을 적용하여 임상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와 이들의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건강과 직무만족도 향상 및 이직률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1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인천 및 경기도에 소재한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치과위생사 24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무응답 항목이 많거나 신뢰성의 의심되는 4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243명(98.4%)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26세 이상이고 대학교 이상 졸업자에서 위장장애 인식도가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25세 이하인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고(p<0.05), 우울증 인식도는 26세 이상이고 남성이며, 대학교 이상 졸업자 및 기혼자에서 높았다(p<0.05). 마지막으로 이직 의도는 26세 이상이고 대학교 이상 졸업자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둘째, 업무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위장장애 인식도는 계약직이고 4년 이상 경력자,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행하고 있고, 평직원에서 더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4년 미만 경력자이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일일 환자수가 64명 이상이고 평직원이며, 주 6일 근무, 일일 8시간 이상 근무와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우울증 인식도는 급여가 180만원 이상이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행하고, 주 6일 근무하는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직무만족도는 치과병원에서 근무하고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보며, 일일 8시간 미만 근무와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집단에서 더 높게 인식하였다(p<0.05). 이직 의도는 월 급여가 180만원 이상이고 4년 이상의 경력자이며, 일일 환자수가 64명 미만이고 주 6일 근무와 야간 근무를 시행하는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셋째, 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물리적 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역할 과부하가 높으며, A형(공격적인 성격 유형)일수록 위장장애와 근육통증 인식도가 더 높았다(p<0.01). 또한 전반적으로 물리적 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역할 과부하가 높으며, A형이고 자존감이 낮으며,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낮을수록 우울증 인식도가 더 높았다(p<0.01). 마지막으로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더 높았고(p<0.01), 물리적 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역할 과부하가 높으며, A형에 가까울수록 이직 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p<0.01). 넷째,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와 신체적 불편감,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증 인식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인 변수는 성격유형이었다(각 p<0.001, p<0.05). 직무스트레스와 이직 의도의 관계에서는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으로 나타났다(p<0.001). 본 연구결과 임상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반응의 관계에서 성격유형과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은 중요한 매개요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치과위생사가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기 위하여 성격유형에 따른 자기 조절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이직 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조직적이고 구조적 차원에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치과위생사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와 인정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확대 시행하고, 치과위생사의 삶의 질 향상과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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