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과 양식은 통합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새로운 내용이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기도 하고, 양식이 바뀌면 내용이 따라 변하기도 한다. 현상이 달라져 새롭게 인식하는 경우도 있고, 인식의 수준이 달라져 현상이 달리 보이는 경우도 하다. 이 글은 시대의 양식과 정신에 관한 글이다. 바로크를 대표하는 루벤스와 렘브란트를 통해 그들의 작품과 그 안에 담긴 정신을 비교 분석하여 바로크와 로마 가톨릭, 또는 바로크와 프로테스탄트의 관계를 비교하여 그 결을 따져보고자 한다. 16세기 종교개혁은 시대를 지배하는 정신으로부터 스스로 ...
내용과 양식은 통합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새로운 내용이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기도 하고, 양식이 바뀌면 내용이 따라 변하기도 한다. 현상이 달라져 새롭게 인식하는 경우도 있고, 인식의 수준이 달라져 현상이 달리 보이는 경우도 하다. 이 글은 시대의 양식과 정신에 관한 글이다. 바로크를 대표하는 루벤스와 렘브란트를 통해 그들의 작품과 그 안에 담긴 정신을 비교 분석하여 바로크와 로마 가톨릭, 또는 바로크와 프로테스탄트의 관계를 비교하여 그 결을 따져보고자 한다. 16세기 종교개혁은 시대를 지배하는 정신으로부터 스스로 멀어져 새로운 삶의 양식과 가치를 세운 인류일대의 사건이다. 이때 개혁자들은 부패하고 권력화 된 로마 가톨릭에 맞서 일어섰고, 당시 교회의 성상 숭배를 배척했다. 종교와 미술이 함께 번영하던 시대에 대한 거부는 곧 예술에 대한 거부로 보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종교개혁자들은 예술에 문외한이거나 예술무가치론자로 취급되어 ‘프로테스탄트가 지배하는 곳에 문예는 사라진다’는 비판의 소지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과연 종교개혁이 활발한 곳에서 예술은 퇴보했는가? 정말 종교의 진리 추구가 예술의 아름다움을 억압했는가? 이 논문은 종교개혁정신이 바로크 미술 안에서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살펴 이 질문에 답을 하고자 한다. “모든 예술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예술은 신적 창조행위로서 존중되어야 한다” 칼뱅이 출애굽기 주석에서 한 말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은 ‘예술하는 인간’에 대한 다른 표현일 수 있다. 예술은 하나님의 창조 행위에 근접한 인간의 위대함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과 거룩함을 지향하는 종교가 서로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들이 엉켜있어 추하고 세속화된 경우가 역사에 있었다. 중세가 그렇다. 예술은 화려하고 아름다웠지만 실상은 추했고, 교회는 힘이 있었으나 세속화되었다. 종교가 예술을 어거하고, 예술은 종교의 눈을 멀게 한 탓이다. 종교개혁은 일이관지하던 교회의 통일성을 깨트리고 다양성을 가져왔고 로마 가톨릭교회의 날개 아래 있던 시대의 양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었다. 종교개혁은 단지 신앙양식과 교회질서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의식과 가치, 문화, 예술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이런 변화는 프로테스탄트가 활발한 유럽의 북부에 더욱 빠르게 나타났다. 바로크 양식이 태동하므로 미술에 있어서는 전에 없던 풍경화와 정물화 등 실내화의 장르가 활발하게 꽃피우기 시작했다. 성경의 내용이나 성인들의 일화를 소재로 삼았던 중세교회의 예술 전통을 탈피해 일상을 예술의 소재로 삼을 수 있었던 것에는 종교개혁 정신의 몫도 있다. 칼뱅주의의 영향으로 ‘교회 안의 거룩’이 ‘일상의 거룩’으로 확대된 것인데 종교로부터 예술을 분리하여 자유로운 예술을 추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동안 예술가들은 교회의 속박 아래 창의성과 개성을 빼앗긴 채 권력화 된 교회의 요구에 순종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중세교회의 성상 남용에 대한 우려가 성상파괴행위로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혁자들이 예술을 부정한 것은 결코 아니다. 성상파괴는 신앙과 예배의 본질을 되찾기 위한 하나의 순서였을 뿐 아니라 예술을 예술되게 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여도 무방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같은 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그 결이 다른 경우가 바로크에서 나타난 것도 사실이다. 특히 17세기 네덜란드 미술의 거장 루벤스와 렘브란트가 그에 해당한다. 로마 가톨릭의 반(反)종교개혁의 선봉에 선 루벤스와 칼뱅주의 프로테스탄트 세계관을 가진 렘브란트는 같은 그림을 그리면서도 그 결을 달리할 수 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예술과 종교의 밀착관계를 유지한 루벤스에 비하여 작품 주문이 거의 없었음에도 죽는 순간까지 자기 얼굴을 그리며, 성경의 주제를 화폭에 담은 렘브란트를 일맥상통하는 예술가로 취급하는 것은 부당하다. 절대군주와 귀족들을 위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루벤스, 좌절과 실패를 몰랐던 인생, 그래서 따뜻한 인간미와 긍정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경쾌하게 보았던 루벤스의 시선이 다행스럽고 고마운 것은 사실이다. 그에 비하면 잠깐 성공의 가도에 들어서는 것 같았지만 곧 인생의 쓴 맛을 골고루 체험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까지 자기 예술세계의 주인공으로 삼았던 렘브란트를 동일한 기준으로 과연 바라볼 수 있는 것일까? 만일 루벤스가 렘브란트의 형편이었다면 과연 렘브란트와 같은 질기고 고단한 예술작업을 할 수 있었을까? 반대로 렘브란트가 루벤스에게 주어졌던 호사로운 환경에서 살았다면 과연 오늘날의 칼뱅주의 가치가 물씬 풍기는 렘브란트로 느껴질 수 있었을까? 그래서 루벤스의 바로크와 렘브란트의 바로크는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이 시대에 우리가 재현해야할 숙제를 준다. 권력화 된 교회로부터 자유로우면서 본래의 가치를 지키고 실현하고 계승한다는 것이 갖는 무게감을 모르고서는 그들을 말하지 말 것이다.
내용과 양식은 통합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새로운 내용이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기도 하고, 양식이 바뀌면 내용이 따라 변하기도 한다. 현상이 달라져 새롭게 인식하는 경우도 있고, 인식의 수준이 달라져 현상이 달리 보이는 경우도 하다. 이 글은 시대의 양식과 정신에 관한 글이다. 바로크를 대표하는 루벤스와 렘브란트를 통해 그들의 작품과 그 안에 담긴 정신을 비교 분석하여 바로크와 로마 가톨릭, 또는 바로크와 프로테스탄트의 관계를 비교하여 그 결을 따져보고자 한다. 16세기 종교개혁은 시대를 지배하는 정신으로부터 스스로 멀어져 새로운 삶의 양식과 가치를 세운 인류일대의 사건이다. 이때 개혁자들은 부패하고 권력화 된 로마 가톨릭에 맞서 일어섰고, 당시 교회의 성상 숭배를 배척했다. 종교와 미술이 함께 번영하던 시대에 대한 거부는 곧 예술에 대한 거부로 보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종교개혁자들은 예술에 문외한이거나 예술무가치론자로 취급되어 ‘프로테스탄트가 지배하는 곳에 문예는 사라진다’는 비판의 소지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과연 종교개혁이 활발한 곳에서 예술은 퇴보했는가? 정말 종교의 진리 추구가 예술의 아름다움을 억압했는가? 이 논문은 종교개혁정신이 바로크 미술 안에서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살펴 이 질문에 답을 하고자 한다. “모든 예술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예술은 신적 창조행위로서 존중되어야 한다” 칼뱅이 출애굽기 주석에서 한 말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은 ‘예술하는 인간’에 대한 다른 표현일 수 있다. 예술은 하나님의 창조 행위에 근접한 인간의 위대함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과 거룩함을 지향하는 종교가 서로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들이 엉켜있어 추하고 세속화된 경우가 역사에 있었다. 중세가 그렇다. 예술은 화려하고 아름다웠지만 실상은 추했고, 교회는 힘이 있었으나 세속화되었다. 종교가 예술을 어거하고, 예술은 종교의 눈을 멀게 한 탓이다. 종교개혁은 일이관지하던 교회의 통일성을 깨트리고 다양성을 가져왔고 로마 가톨릭교회의 날개 아래 있던 시대의 양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었다. 종교개혁은 단지 신앙양식과 교회질서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의식과 가치, 문화, 예술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이런 변화는 프로테스탄트가 활발한 유럽의 북부에 더욱 빠르게 나타났다. 바로크 양식이 태동하므로 미술에 있어서는 전에 없던 풍경화와 정물화 등 실내화의 장르가 활발하게 꽃피우기 시작했다. 성경의 내용이나 성인들의 일화를 소재로 삼았던 중세교회의 예술 전통을 탈피해 일상을 예술의 소재로 삼을 수 있었던 것에는 종교개혁 정신의 몫도 있다. 칼뱅주의의 영향으로 ‘교회 안의 거룩’이 ‘일상의 거룩’으로 확대된 것인데 종교로부터 예술을 분리하여 자유로운 예술을 추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동안 예술가들은 교회의 속박 아래 창의성과 개성을 빼앗긴 채 권력화 된 교회의 요구에 순종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중세교회의 성상 남용에 대한 우려가 성상파괴행위로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혁자들이 예술을 부정한 것은 결코 아니다. 성상파괴는 신앙과 예배의 본질을 되찾기 위한 하나의 순서였을 뿐 아니라 예술을 예술되게 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여도 무방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같은 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그 결이 다른 경우가 바로크에서 나타난 것도 사실이다. 특히 17세기 네덜란드 미술의 거장 루벤스와 렘브란트가 그에 해당한다. 로마 가톨릭의 반(反)종교개혁의 선봉에 선 루벤스와 칼뱅주의 프로테스탄트 세계관을 가진 렘브란트는 같은 그림을 그리면서도 그 결을 달리할 수 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예술과 종교의 밀착관계를 유지한 루벤스에 비하여 작품 주문이 거의 없었음에도 죽는 순간까지 자기 얼굴을 그리며, 성경의 주제를 화폭에 담은 렘브란트를 일맥상통하는 예술가로 취급하는 것은 부당하다. 절대군주와 귀족들을 위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루벤스, 좌절과 실패를 몰랐던 인생, 그래서 따뜻한 인간미와 긍정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경쾌하게 보았던 루벤스의 시선이 다행스럽고 고마운 것은 사실이다. 그에 비하면 잠깐 성공의 가도에 들어서는 것 같았지만 곧 인생의 쓴 맛을 골고루 체험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까지 자기 예술세계의 주인공으로 삼았던 렘브란트를 동일한 기준으로 과연 바라볼 수 있는 것일까? 만일 루벤스가 렘브란트의 형편이었다면 과연 렘브란트와 같은 질기고 고단한 예술작업을 할 수 있었을까? 반대로 렘브란트가 루벤스에게 주어졌던 호사로운 환경에서 살았다면 과연 오늘날의 칼뱅주의 가치가 물씬 풍기는 렘브란트로 느껴질 수 있었을까? 그래서 루벤스의 바로크와 렘브란트의 바로크는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이 시대에 우리가 재현해야할 숙제를 준다. 권력화 된 교회로부터 자유로우면서 본래의 가치를 지키고 실현하고 계승한다는 것이 갖는 무게감을 모르고서는 그들을 말하지 말 것이다.
The format and the content may or may not be integrated. New content may create a new format. Changes in the format may change the content as well. The change in the phenomena may cause new recognition. The changes in recognition level may change view of the phenomena. This article is about the form...
The format and the content may or may not be integrated. New content may create a new format. Changes in the format may change the content as well. The change in the phenomena may cause new recognition. The changes in recognition level may change view of the phenomena. This article is about the format and the spirit of periods. I want to compare and analyze the spirit contained in work of Rubens and Rembrandt who represent the baroque age. Then compare it with the relationship of the ages of baroque and Roman Catholic or baroque and the Protestants. The reformation of the 16th century is one of humanity’s event which formed the format and the value of life against the spirit. The reformers moved against the corrupted and empowered Roman Catholic and boycotted the iconolatry of church. Moving against the religions and fine art when they were prosperous may look they are against the arts as well. So the reformers were regarded as the laymen of arts or the ones think the art is worthless. In the meantime, the reformers were also the reason for the criticism saying, ‘Where the protestants rule, the literature will disappear.’ Where reformation was in action, was the art regressed? Did the religious persuasion for truth suppress the beauty of art? In this thesis we want to answer these questions by finding how the spirit of reformation was acted in the baroque fine art “All the arts come from God and are to be respected as divine inventions” This is what Calvin said in his Exodus bible notes. ‘Being created in his own image’ may mean “Artistic personnel” in different words. Art is one of human greatness which is close to God’s act of creation. There are no difference between the art which pursuits the beauty and the religion which is holiness-oriented. But there were some time in the history where they were tangled, secularized and ugly. The middle age looked like it. The art was fancy and beautiful but the reality was ugly. The church was powerful but secularized. The religion drove the art and the art blinded the region’s eyes. The Reformation broke the unified ideas and brought the diversity to church and changed the age’s formats, which was under the Roman Catholic, significantly. The reformation affected not only the style of the faith and the system of the church but the scene, worth, culture and art. This was seen more rapidly in the northern Europe where the Protestants were more active. Baroque so hasty, genre of interior paintings such as still life and landscape painting began flowering actively in the art . Is that it could have been shed the traditional arts of the medieval church that was considered the theme of anecdotes of the saints and the contents of the Bible, to the hemp daily material of art, there is also a share of the spirit of the Reformation. "Sacred in the church" has he been expanded to the "holy of day-to-day" under the influence of Calvinism, but it is one that has to be able to pursue a free art by separating art from religion. The artists of the past, under the bondage of the church , had been forced to comply with the needs of the church remain deprived of their individuality and creativity, Fear of abuse properties of the medieval church's appeared on the nature vandalism it is true that, just because it is not to deny the art of reformers. The properties destroyed, may be understood not only was the order of one to regain the essence of worship faith, as a process for such art. On the other hand, even though have the same shape, there was a different rumbo showed up from Baroque also. Rembrandt and Rubens masters of Dutch art in the 17th century correspond to it in particular. Rembrandt had deferent view of the world of Protestant Calvinism with Rubens who stood in the vanguard of the Counter-Reformation Roman Catholic while had drawing the same picture they've got deferent results. It would be not fair in comparison Rembrandt who drew his own face up to the moment he died while he had no orders to do and Rubens who was maintained relationships with adhesion and religious art, It is thankful to Rubens who was able to expand to fully talent for nobility and absolute monarch whithout bitter life did not knew any failure and frustration, So the line of his sight he could saw the light of the world in the concept of positive and warm human touch. Is it possible apply same standard to Rembrandt who suffered life is every bitter tastes and put people marginated socially in his art work is as main theme? On the other hand, I wonder if there was that we have lived in a luxurious environment in which Rembrandt is given to Rubens, the value of Calvinism today is felt to fill Rembrandt indeed? So Rembrandt and Rubens in Baroque is not a past story but a present story what gives us a question we have to do to respond. Without knowing the weight to be yet free from the church, which is know sweet taste of power but protect the value of the original, Nobody could and would not say abou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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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the reformers were regarded as the laymen of arts or the ones think the art is worthless. In the meantime, the reformers were also the reason for the criticism saying, ‘Where the protestants rule, the literature will disappear.’ Where reformation was in action, was the art regressed? Did the religious persuasion for truth suppress the beauty of art? In this thesis we want to answer these questions by finding how the spirit of reformation was acted in the baroque fine art “All the arts come from God and are to be respected as divine inventions” This is what Calvin said in his Exodus bible notes. ‘Being created in his own image’ may mean “Artistic personnel” in different words. Art is one of human greatness which is close to God’s act of creation. There are no difference between the art which pursuits the beauty and the religion which is holiness-oriented. But there were some time in the history where they were tangled, secularized and ugly. The middle age looked like it. The art was fancy and beautiful but the reality was ugly. The church was powerful but secularized. The religion drove the art and the art blinded the region’s eyes. The Reformation broke the unified ideas and brought the diversity to church and changed the age’s formats, which was under the Roman Catholic, significantly. The reformation affected not only the style of the faith and the system of the church but the scene, worth, culture and art. This was seen more rapidly in the northern Europe where the Protestants were more active. Baroque so hasty, genre of interior paintings such as still life and landscape painting began flowering actively in the art . Is that it could have been shed the traditional arts of the medieval church that was considered the theme of anecdotes of the saints and the contents of the Bible, to the hemp daily material of art, there is also a share of the spirit of the Reformation. "Sacred in the church" has he been expanded to the "holy of day-to-day" under the influence of Calvinism, but it is one that has to be able to pursue a free art by separating art from religion. The artists of the past, under the bondage of the church , had been forced to comply with the needs of the church remain deprived of their individuality and creativity, Fear of abuse properties of the medieval church's appeared on the nature vandalism it is true that, just because it is not to deny the art of reformers. The properties destroyed, may be understood not only was the order of one to regain the essence of worship faith, as a process for such art. On the other hand, even though have the same shape, there was a different rumbo showed up from Baroque also. Rembrandt and Rubens masters of Dutch art in the 17th century correspond to it in particular. Rembrandt had deferent view of the world of Protestant Calvinism with Rubens who stood in the vanguard of the Counter-Reformation Roman Catholic while had drawing the same picture they've got deferent results. It would be not fair in comparison Rembrandt who drew his own face up to the moment he died while he had no orders to do and Rubens who was maintained relationships with adhesion and religious art, It is thankful to Rubens who was able to expand to fully talent for nobility and absolute monarch whithout bitter life did not knew any failure and frustration, So the line of his sight he could saw the light of the world in the concept of positive and warm human touch. Is it possible apply same standard to Rembrandt who suffered life is every bitter tastes and put people marginated socially in his art work is as main theme? On the other hand, I wonder if there was that we have lived in a luxurious environment in which Rembrandt is given to Rubens, the value of Calvinism today is felt to fill Rembrandt indeed? So Rembrandt and Rubens in Baroque is not a past story but a present story what gives us a question we have to do to respond. Without knowing the weight to be yet free from the church, which is know sweet taste of power but protect the value of the original, Nobody could and would not say abou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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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미술 루벤스 렘브란트 개혁주의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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