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桃仁이 일측 신절제와 streptozotocin 으로 유발 된 당뇨병성 신증 rat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unus persicae semen on diabetic nephropathy rats induced by unilateral nephrectomy and streptozotocin원문보기
당뇨병의 합병증들은 대부분 장기적인 고혈당 상태로 인한 혈관장애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중 당뇨병성 신증은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말기신부전으로 이행되는 주요한 원인이다1,2. 대한신장학회의 2009년 통계에 의하면 새로이 신대체 요법을 시행한 환자들 중 약 45.4%가 당뇨병이 원인 질환이다3. 당뇨병성 신증에 의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은 비당뇨병에 의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에 비해 여러 가지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어 생존율과 ...
당뇨병의 합병증들은 대부분 장기적인 고혈당 상태로 인한 혈관장애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중 당뇨병성 신증은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말기신부전으로 이행되는 주요한 원인이다1,2. 대한신장학회의 2009년 통계에 의하면 새로이 신대체 요법을 시행한 환자들 중 약 45.4%가 당뇨병이 원인 질환이다3. 당뇨병성 신증에 의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은 비당뇨병에 의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에 비해 여러 가지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어 생존율과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특히 조기 발견 및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4. 당뇨병성 신증은 Kimmelstiel과 Wilson에 의해 1936년 처음 기술된 이래 병리학적 소견과 임상경과에 관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조직학적 진단보다는 당뇨병 환자에서 단백뇨, 부종, 고혈압 및 지속적인 신기능의 소실이 동반되는 경우 당뇨병성 신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보편적이다3. 당뇨병성 신증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消渴의 轉變證 중 水病으로 水腫, 浮腫, 尿濁如膏, 關格 등의 범주에 속한다5,6. 한의학적 병리 기전으로는 燥熱로 陰虛가 발생되어 津液이 상하고 氣가 모손되어 결국 肝腎陰虛와 氣陰兩虛가 나타나며 결국 陰陽兩虛 하게 되니 腎陽虛로 인해 水腫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치법으로는 滋陰淸熱을 大法으로 하여 溫補脾腎, 益氣養陰하며 병이 오래 되거나 혹은 오랜 치료가 효과가 없을 때는 瘀血이 內阻되는 경우가 많으니 活血化瘀하는 치법을 겸하여 사용한다5,7. 당뇨병성 신증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로 복합처방을 이용한 많은 연구8-16와 단방을 이용한 여러 연구17-23 보고가 있는데, 그 중 특히 化瘀劑18,19,21-24를 사용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은 실험이 보고되고 있다. 본 실험에 응용한 桃仁 (Prunus Persicae Semen)은 活血祛瘀, 潤腸通便의 효능이 있어 瘀血阻滯로 인한 經閉, 痛經, 癥瘕痞塊, 跌撲損傷, 腸燥便秘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25,26. 최근 桃仁을 이용한 연구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작용27, 항염 효과28, 신경보호 효과29, 중추신경 재생촉진 작용30, 고지혈증31,32, 죽상동맥경화33, endotoxin을 투여한 혈액에 미치는 작용34 등의 연구가 보고 되었다. 특히 瘀血 병증에 쓰이는 대표적인 처방인 桃仁承氣湯을 이용하여 당뇨병성 혈관장애에 대한 개선 및 혈관 합병증에 대한 효능35이 밝혀짐에 따라, 桃仁承氣湯의 구성약물 중에 化瘀劑인 桃仁이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증에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이에 저자는 1/2 신절제술 후 췌장의 β세포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당뇨를 유발시키는 약물로 알려진 streptozotocin으로 당뇨병성 신증이 유도된36-38 rat에 桃仁을 투여하여 체중과 24 시간 요단백 배설량, 혈청 생화학 분석, 신장의 조직 병리학적 변화, 당뇨병성 신병증의 주된 병리 인자들의 면역조직 화학염색 이미지 분석, 당뇨병성 혈관합병증의 주요 병리 인자들의 유전자 발현 등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당뇨병의 합병증들은 대부분 장기적인 고혈당 상태로 인한 혈관장애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중 당뇨병성 신증은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말기신부전으로 이행되는 주요한 원인이다1,2. 대한신장학회의 2009년 통계에 의하면 새로이 신대체 요법을 시행한 환자들 중 약 45.4%가 당뇨병이 원인 질환이다3. 당뇨병성 신증에 의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은 비당뇨병에 의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에 비해 여러 가지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어 생존율과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특히 조기 발견 및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4. 당뇨병성 신증은 Kimmelstiel과 Wilson에 의해 1936년 처음 기술된 이래 병리학적 소견과 임상경과에 관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조직학적 진단보다는 당뇨병 환자에서 단백뇨, 부종, 고혈압 및 지속적인 신기능의 소실이 동반되는 경우 당뇨병성 신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보편적이다3. 당뇨병성 신증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消渴의 轉變證 중 水病으로 水腫, 浮腫, 尿濁如膏, 關格 등의 범주에 속한다5,6. 한의학적 병리 기전으로는 燥熱로 陰虛가 발생되어 津液이 상하고 氣가 모손되어 결국 肝腎陰虛와 氣陰兩虛가 나타나며 결국 陰陽兩虛 하게 되니 腎陽虛로 인해 水腫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치법으로는 滋陰淸熱을 大法으로 하여 溫補脾腎, 益氣養陰하며 병이 오래 되거나 혹은 오랜 치료가 효과가 없을 때는 瘀血이 內阻되는 경우가 많으니 活血化瘀하는 치법을 겸하여 사용한다5,7. 당뇨병성 신증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로 복합처방을 이용한 많은 연구8-16와 단방을 이용한 여러 연구17-23 보고가 있는데, 그 중 특히 化瘀劑18,19,21-24를 사용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은 실험이 보고되고 있다. 본 실험에 응용한 桃仁 (Prunus Persicae Semen)은 活血祛瘀, 潤腸通便의 효능이 있어 瘀血阻滯로 인한 經閉, 痛經, 癥瘕痞塊, 跌撲損傷, 腸燥便秘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25,26. 최근 桃仁을 이용한 연구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작용27, 항염 효과28, 신경보호 효과29, 중추신경 재생촉진 작용30, 고지혈증31,32, 죽상동맥경화33, endotoxin을 투여한 혈액에 미치는 작용34 등의 연구가 보고 되었다. 특히 瘀血 병증에 쓰이는 대표적인 처방인 桃仁承氣湯을 이용하여 당뇨병성 혈관장애에 대한 개선 및 혈관 합병증에 대한 효능35이 밝혀짐에 따라, 桃仁承氣湯의 구성약물 중에 化瘀劑인 桃仁이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증에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이에 저자는 1/2 신절제술 후 췌장의 β세포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당뇨를 유발시키는 약물로 알려진 streptozotocin으로 당뇨병성 신증이 유도된36-38 rat에 桃仁을 투여하여 체중과 24 시간 요단백 배설량, 혈청 생화학 분석, 신장의 조직 병리학적 변화, 당뇨병성 신병증의 주된 병리 인자들의 면역조직 화학염색 이미지 분석, 당뇨병성 혈관합병증의 주요 병리 인자들의 유전자 발현 등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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