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麻子仁이 치매병태모델의 운동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 치매 The Effects of Cannabis Fructus on Exercise Capacity and Cognitive Function in Vascular Dementia rat model원문보기
2006 년 유엔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은 2019 년에 14.4%를 넘어서 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 년에는 19.3%에 달해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2030 년에 9.61%, 2040 년에 11.21%, 2050 년에 13.17%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환자 수는 2027 년에 처음으로 100 만 명을 넘게 되어, 2050 년에는 212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1).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이며, 그 이외에 huntington병, pick병, creutzfeldt-jakob병, ...
2006 년 유엔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은 2019 년에 14.4%를 넘어서 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 년에는 19.3%에 달해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2030 년에 9.61%, 2040 년에 11.21%, 2050 년에 13.17%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환자 수는 2027 년에 처음으로 100 만 명을 넘게 되어, 2050 년에는 212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1).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이며, 그 이외에 huntington병, pick병, creutzfeldt-jakob병, 두부 외상, 감염성 질환 등에 의한 치매가 있다2). 그 중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전체 치매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이고, 혈관성 치매가 약 2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일본, 이탈리아, 스웨덴 등에서는 혈관성 치매의 유병률이 더 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1). 혈관성 치매란 뇌혈관질환에 의한 뇌 손상으로 인지기능의 장애가 초래되어 발생한 치매를 일컫는 증후군으로 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장병, 비만증을 갖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지각장애, 운동장애 혹은 병소증상 등의 신경학적 국소증상이 있고 치매의 정도는 비교적 경미하며 인격 변화가 적은 것 등의 특징이 있다3). 혈관성 치매에 대한 연구로는 朴4), 金5) 등의 補中益氣湯加味方 치험례, 鄭6) 등의 洗心湯合祛癲湯 치험례, 洪7), 張8) 등의 사상의학적 접근 등의 임상 연구와 安9), 李10) 등의 문헌적 연구 등이 있지만, 單味劑에 대한 연구는 金11) 등의 植防風 연구 이외에는 없었다. 또한, 해외에서는 대마의 성분인 카나비노이드가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12-14), 국내에서 麻子仁에 대한 연구는 李15) 등의 인체피부흑색종세포 성장 억제효과에 대한 연구 등이 있지만 그 이외의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며, 혈류저하로 인한 혈관성 치매 모델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진 바가 없었다. 韓醫學에서는 中風健忘, 中風昏冒, 中風冒昧 등의 표현들이 일부 문헌상에서 보이며, 그 임상표현은 서양의학의 혈관성 치매와 유사하고3), 병인병기는 대다수에서 本虛標實, 虛實挾雜의 질환으로 주로 腎精虛損, 氣血虧虛가 本이 되며 痰滯瘀阻, 氣滯血瘀, 肝陽上亢이 標가 된다고 보았으며, 治法에 대해서는 대부분 標本兼治를 중요시하였다16). 麻子仁은 대마과에 속한 1 년생 초본인 대마의 성숙한 과실로17), 治血虛津虧, 腸燥便秘하며18), 中風汗出, 逐水, 利小便, 破積血, 復血脈, 乳婦産後餘疾, 長髮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19). 이에 저자는 만성혈류저하로 유발시킨 혈관성 치매모델에서 麻子仁 추출물의 투여가 운동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행동반응학적 평가, 면역조직화학적 평가, 생화학적 검사를 시행 후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2006 년 유엔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은 2019 년에 14.4%를 넘어서 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 년에는 19.3%에 달해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2030 년에 9.61%, 2040 년에 11.21%, 2050 년에 13.17%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환자 수는 2027 년에 처음으로 100 만 명을 넘게 되어, 2050 년에는 212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1).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이며, 그 이외에 huntington병, pick병, creutzfeldt-jakob병, 두부 외상, 감염성 질환 등에 의한 치매가 있다2). 그 중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전체 치매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이고, 혈관성 치매가 약 2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일본, 이탈리아, 스웨덴 등에서는 혈관성 치매의 유병률이 더 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1). 혈관성 치매란 뇌혈관질환에 의한 뇌 손상으로 인지기능의 장애가 초래되어 발생한 치매를 일컫는 증후군으로 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장병, 비만증을 갖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지각장애, 운동장애 혹은 병소증상 등의 신경학적 국소증상이 있고 치매의 정도는 비교적 경미하며 인격 변화가 적은 것 등의 특징이 있다3). 혈관성 치매에 대한 연구로는 朴4), 金5) 등의 補中益氣湯加味方 치험례, 鄭6) 등의 洗心湯合祛癲湯 치험례, 洪7), 張8) 등의 사상의학적 접근 등의 임상 연구와 安9), 李10) 등의 문헌적 연구 등이 있지만, 單味劑에 대한 연구는 金11) 등의 植防風 연구 이외에는 없었다. 또한, 해외에서는 대마의 성분인 카나비노이드가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12-14), 국내에서 麻子仁에 대한 연구는 李15) 등의 인체피부흑색종세포 성장 억제효과에 대한 연구 등이 있지만 그 이외의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며, 혈류저하로 인한 혈관성 치매 모델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진 바가 없었다. 韓醫學에서는 中風健忘, 中風昏冒, 中風冒昧 등의 표현들이 일부 문헌상에서 보이며, 그 임상표현은 서양의학의 혈관성 치매와 유사하고3), 병인병기는 대다수에서 本虛標實, 虛實挾雜의 질환으로 주로 腎精虛損, 氣血虧虛가 本이 되며 痰滯瘀阻, 氣滯血瘀, 肝陽上亢이 標가 된다고 보았으며, 治法에 대해서는 대부분 標本兼治를 중요시하였다16). 麻子仁은 대마과에 속한 1 년생 초본인 대마의 성숙한 과실로17), 治血虛津虧, 腸燥便秘하며18), 中風汗出, 逐水, 利小便, 破積血, 復血脈, 乳婦産後餘疾, 長髮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19). 이에 저자는 만성혈류저하로 유발시킨 혈관성 치매모델에서 麻子仁 추출물의 투여가 운동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행동반응학적 평가, 면역조직화학적 평가, 생화학적 검사를 시행 후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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