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혈관성 치매 치료 한약물 임상연구 고찰

김가나; 조성훈

doi:10.7231/jon.2012.23.4.037

[국내논문] 혈관성 치매 치료 한약물 임상연구 고찰
Review of Clinical Trials about Herbal Medicine for Vascular Dementia 원문보기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 Journal of oriental neuropsychiatry, v.23 no.4, 2012년, pp.37 - 48

김가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신경정신과) , 조성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신경정신과)

Abstract ▼ AI-Helper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requently used herbal materials among herbal prescription for vascular dementia. Methods : Every article relevant to vascular dementia was initially obtained from a Korean database and PubMed. Keywords searched were 'vascular dementia', 'herbal medicine' and 'human'. Results : Clinical study, which vascular dementia were treated with herbal medicine, were 12. Among these 12 articles, 6 were case study, 1 was Controlled Clinical Trial and 5 were Ramdomized Controlled Trial (RCT). High frequently used herbal materials were Ginseng Radix (9 times), Cnidii Rhizoma (8 times), Glycyrrhizae Radix, Citri Pericarpium,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6 times). Conclusions : We could know frequent-used herbal medicine for vascular dementia. To be aware of the frequently used herbal medicine for vascular dementia can be helpful in adding herbal materials to prescription in a clinical treatment and development of new drugs.

Keyword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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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pubmed와 국내 오아시스 검색에서 한약을 이용한 혈관성 치매 치료 임상 연구를 리뷰하여 약물을 조사한 후 향후 한방 처방과 약물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혈관성 치매에 쓰인 빈용 약재를 알아보려 한다.
본 연구는 혈관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물 치료를 한 임상 연구들을 선별하여, 많이 사용한 약재를 분석하였다. 국내데이터베이스와 Pubmed에서 본 연구의 목표에 합당한 연구를 찾아 12편을 선정하였다.
혈관성 치매에 치료 효과가 있는 한약재에 대한 특허가 어느 정도 등록되어 있는지 알기 위해 본 연구에서 3회 이상의 빈도수를 보인 人蔘, 川芎, 甘草, 陳皮, 黃芪, 當歸, 何首烏, 石菖蒲, 白朮, 防風, 半夏, 生薑, 柴胡, 淫羊藿과 혈관성 치매, 혈관성 뇌질환, 치매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하였다. 검색 결과 위에 나열된 약재들은 모두 혈관성 치매와 관련된 특허가 있었다.
본 연구는 혈관성 치매 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물 치료를 한 임상 연구를 선정하여 다빈도 약재를 선정하고 유효성 있는 한약물을 선정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제안 방법

실험군에 한약을 투여하고 대조군은 위약 투여를 하여 효과를 비교한 논문이 1개였다. 대상자를 네 군으로 나누어 각각 한약과 재활, 한약과 침, 한약과침과 재활 치료를 하고 대조군에는 양약을 투여하여 효과를 비교한 논문이 1개였다(Table 1).
혈관성 치매의 치료에 중재로 한약 처방이 쓰인 논문들에서 약재의 빈도수를 살펴보면 人蔘과 川芎이 각각 9번과 8번으로 가장 많이 쓰인 쪽에 속했으며, 그 다음으로 많이 쓰인 약재는 甘草, 陳皮, 黃芪, 當歸가 각 6회, 何首烏, 石菖蒲가 각 5회, 白朮이 4회, 防風, 半夏, 生薑, 柴胡, 淫羊藿이 각 3회씩 사용되었다. 2번 쓰인 약재로는 菊花, 茯苓, 升麻, 薄荷, 紫蘇葉, 荊芥, 枸杞子, 大棗, 芍藥, 免絲子, 酸棗仁, 蚯蚓이 있었다.
2. 인지기능과 관련하여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척도로 MMSE, MMSE-K, HDS가 각각 4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K-DRS는 2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으며 HVLT는 1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AND ("Herbal Medicine"[Mesh] OR "Drugs, Chinese Herbal"[Mesh] OR "Medicine, Chinese raditional"[Mesh:NoExp] OR "Medicine, East Asian Traditional"[Mesh] OR "herb"[Tiab] OR "herbal"[Tiab]) AND "humans"[MeSH Terms] AND "English"[lang]로 검색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 대상의 선정 기준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약물 투여를 한 연구이며, 혈관성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논문을 고찰하였다. 리뷰 논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한약을 사용하지 않은 연구는 제외하였다.
영어 논문 데이터 베이스를 검색하기 위해 Pubmed를 이용하였고, Pubmed 검색에서 혈관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약물 연구를 검색하였고, 영어로 작성된 논문만을 검색하였다. 검색 방법은 다음과 같다.
국내 논문 데이터베이스 검색에서는 전통의학 전문포털인 오아시스에서 ‘혈관성 치매’로 검색하였다.
Pubmed 검색에서 21개의 논문이 검색되고, 국내 논문 데이터베이스 검색에서는 11개의 논문이 검색되어 총 32개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된 논문들 중 리뷰 논문 10편을 제외하였다. 연구의 대상이 동물인 논문(1편), 연구의 대상이 혈관성 치매 환자가 아닌 정상인인 논문(1편)을 제외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논문은 총 12개의 논문으로 이 중 국내 논문이 4개, 영어 논문이 8개였다. 국내 논문은 모두 증례 논문이었고, 영어 논문 9개 중 2개는 증례 논문이었고, 1개는 대조군 연구였으며 5개가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였다.
국내 논문은 모두 증례 논문이었고, 영어 논문 9개 중 2개는 증례 논문이었고, 1개는 대조군 연구였으며 5개가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였다. 따라서 최종 분석 대상이 된 논문 중 7개가 증례 논문이었고, 1개가 대조군 연구였으며 5개가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였다.
MMSE는 4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으며 MMSE-K 또한 4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HDS는 4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K-DRS는 2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HVLT는 1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HDS는 4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K-DRS는 2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HVLT는 1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혈관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물 치료를 한 임상 연구들을 선별하여, 많이 사용한 약재를 분석하였다. 국내데이터베이스와 Pubmed에서 본 연구의 목표에 합당한 연구를 찾아 12편을 선정하였다. 이 중 증례 논문은 6편이었고, 대조군 연구는 1편이었으며 무작위 대조 연구는 5편이었다.
국내데이터베이스와 Pubmed에서 본 연구의 목표에 합당한 연구를 찾아 12편을 선정하였다. 이 중 증례 논문은 6편이었고, 대조군 연구는 1편이었으며 무작위 대조 연구는 5편이었다. 증례 논문에서 한약만을 처방한 논문은 2편이었고, 그 외 양약, 침 등과 함께 병행치료를 한 논문은 4편이었다.
이 중 증례 논문은 6편이었고, 대조군 연구는 1편이었으며 무작위 대조 연구는 5편이었다. 증례 논문에서 한약만을 처방한 논문은 2편이었고, 그 외 양약, 침 등과 함께 병행치료를 한 논문은 4편이었다. 대조군 연구 1편은 한약만을 처방하였다.
증례 논문에서 한약만을 처방한 논문은 2편이었고, 그 외 양약, 침 등과 함께 병행치료를 한 논문은 4편이었다. 대조군 연구 1편은 한약만을 처방하였다.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는 한약 대 위약의 효과를 살펴본 논문이 1편, 한약 대 양약의 효과를 살펴본 논문이 2편, 한약과 양약 병행치료 대 양약의 효과를 살펴본 논문이 1편, 한약과 침, 재활 등의 병행치료 대 양약의 효과를 살펴본 논문이 1편이었다.
국내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된 논문의 경우 모두 증례논문이었고, 국내에서 혈관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연구는 한 편도 없었다. 본 연구에서 최종 선정된 무작위 대조 연구 논문들은 모두 Pubmed에서 검색된 논문들이었다. 전체적으로 논문의 개수가 미흡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혈관성 치매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1. 혈관성 치매 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물을 처방하여 효과를 본 임상 논문은 총 12개였으며 이 중 6개가 증례 논문이었고, 1개는 대조군 연구였으며 5개가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였다.

이론/모형

치료 효과의 평가 척도 중 인지기능과 관련하여 사용된 scale 및 검사는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MMSE의 한글판), 하세가와 치매척도(HDS, Hasegawa dementia scales), K-DRS, HVLT(Hopkins Verbal Learning Test)가 있었다. MMSE는 4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으며 MMSE-K 또한 4개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치료 효과의 평가 척도 중 인지기능과 관련하여 사용된 scale 및 검사는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한국판 MMSE), 하세가와 치매척도(HDS, Hasegawa dementia scales), K-DRS, HVLT(Hopkins Verbal Learning Test)가 있었다.

성능/효과

2번 쓰인 약재로는 菊花, 茯苓, 升麻, 薄荷, 紫蘇葉, 荊芥, 枸杞子, 大棗, 芍藥, 免絲子, 酸棗仁, 蚯蚓이 있었다. 1번씩만 쓰인 약재는 釣鉤藤, 石膏, 麥門冬, 白芥子, 乾薑, 知母, 蔥白, 蒼朮, 肉桂, 地黃, 附子, 女貞子, 黃精, 丹蔘, 山査, 大黃, 桃仁, 紅花, 神麯, 天南星, 葛根, 鎖陽, 遠志, 水蛭, 茯神이 있었다 (Table 2).
한약 처방을 고찰해 본 결과 전체적으로 人蔘이 9회, 川芎이 8회, 甘草, 陳皮, 黃芪, 當歸가 각 6회 사용되어 가장 많이 사용된 약재들이었다. 한약 처방을 탕제 형태로 쓴 경우도 있었지만 추출하여 캡슐제제로 사용하거나 가루약 형태의 제제약으로 만들어 쓴 경우도 있었다.
釣藤散은 抑肝散등과 함께 潛陽熄風劑로 분류되는데, 특히 조등산은 平肝潛陽하는 효능이 있으며 補氣健脾 , 理氣하는 약물이 배합되어 있어 기허를 바탕으로 한 肝風內動에 효과가 있는 처방이다²⁸⁾. 따라서 補氣, 祛痰, 生陽, 平肝潛陽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처방들이 혈관성 치매에 효과가 있었다.
검색 결과 위에 나열된 약재들은 모두 혈관성 치매와 관련된 특허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혈관성 치매에 빈용된 한약재들이 모두 특허가 있는 것을 볼 때 임상적 효과가 있는 약재들을 대상으로 실제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처방에 빈용된 약재를 정리해본 결과 人蔘, 川芎 순으로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甘草, 陳皮, 黃芪, 當歸 순으로 많이 쓰임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최종 선정된 무작위 대조 연구 논문들은 모두 Pubmed에서 검색된 논문들이었다. 전체적으로 논문의 개수가 미흡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혈관성 치매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또한 그 중에서도 무작위 대조 연구가 부족한 상황으로 특히 무작위 대조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혈관성 치매에 대한 한약물의 효능을 좀 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논문의 개수가 미흡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혈관성 치매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또한 그 중에서도 무작위 대조 연구가 부족한 상황으로 특히 무작위 대조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혈관성 치매에 대한 한약물의 효능을 좀 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혈관성 치매 환자에게 한약물을 투여한 논문을 Pubmed에서 찾아보면 중국어로 된 논문들이 꽤 검색되어 한약물에 대한 연구가 중국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본 연구에서는 중국어로 쓰여진 논문을 배제했다는 점이 논문의 한계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그리고 처방 구성이 기재되어 있는 논문이라고 하더라도 그 용량에 대해서는 기재가 안 되어 있는 논문들이 있었다. 어떤 약재를 어느 정도 썼는지 용량에 대한 기재가 없다면 임상에서 처방하거나 약을 개발할 때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추후 이뤄지는 연구들에서는 약재 구성과 더불어 용량을 기재함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환자들에게 많이 쓰인 약재를 정리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임상에서 한약물을 처방하거나, 신약 개발, 단미제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는 뇌의 만성적 진행성 변성질환에 의해 흔히 기억장애 및 기타 지적기능의 상실이 일어나는 임상증후군을 말한다. 좀 더 넓은 의미로는 지적 황폐화 뿐만 아니라 행동 이상 및 인격 변화를 초래하며, 정서적 기능상실과 진행성인 지적 황폐화가 사회적 혹은 직업적 기능의 장애를 추래하게 되는 상태이다1).
	치매는 원인 질환에 따라 어떻게 분류되는가?	치매는 원인질환에 따라 분류를 하는데 대표적으로 알쯔하이어형 치매(AD, Dementia of Alzheimer type), 혈관성 치매(VD, Vascular dementia), 전측두엽성 치매(FTD, Frontotemporal dementia) 등이 있다3).
	한의학적 혈관성 치매의 병인은 무엇인가?	혈관성 치매는 대부분 뇌졸중의 후속질환으로 나타나므로 한의학적 범주에서는 中風에 해당한다7). 한의학적 병인은 風, 火, 痰, 瘀 등으로 요약할 수 있고, 治法으로는 化痰祛瘀, 益氣活血, 開竅通絡 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景岳全書>에서 ‘癡呆’라 하여 최초로 치매의 증상에 관하여 언급하였으며, 그 이후 <石室秘錄>, <辨症奇聞> 등에서 이를 ‘呆病’이라 칭하고 그 증상 및 치료법을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하였는데 그 이전에는 ‘癲狂症’, ‘健忘症’, ‘鬱症’, ‘痰濕’, ‘虛勞’ 등 치매와 유사한 서로 다른 병증에 포함하여 치매를 파악한 것으로 생각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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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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