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스포츠 동작에서 많이 발생하는 착지 상황 시 발자세(toe-in 자세[TI], 중립자세[N], toe-out[TO])에 따라 무릎과 엉덩관절의 운동학전 변인과 무릎관절에 미치는 관절모멘트 값을 계산하여 무릎 상해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부상방치 대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들은 C대학 남학생 17명(나이, 20.47±1.07세; 신장, 175.24±6.43cm; 몸무게, 68.84±5.83kg)으로 최근 1년 동안 하지 근 골격계 병력이 없는 학생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운동학적 변수들을 분석하기 위해 8대의 고속 적외선 카메라와 이를 구동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이용 하였고, 카메라의 영상 취득률은 200Hz로 하였다. 드롭랜딩(drop landing)의 운동학적 ...
본 논문은 스포츠 동작에서 많이 발생하는 착지 상황 시 발자세(toe-in 자세[TI], 중립자세[N], toe-out[TO])에 따라 무릎과 엉덩관절의 운동학전 변인과 무릎관절에 미치는 관절모멘트 값을 계산하여 무릎 상해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부상방치 대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들은 C대학 남학생 17명(나이, 20.47±1.07세; 신장, 175.24±6.43cm; 몸무게, 68.84±5.83kg)으로 최근 1년 동안 하지 근 골격계 병력이 없는 학생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운동학적 변수들을 분석하기 위해 8대의 고속 적외선 카메라와 이를 구동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이용 하였고, 카메라의 영상 취득률은 200Hz로 하였다. 드롭랜딩(drop landing)의 운동학적 변수 계산을 위해 지면반력기 2대를 사용하였고, 취득률 2000Hz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저역통과필터를 통해 동작 자료는 차단주파수 8Hz, 지면반력자료는 차단주파수 25Hz로 필터링하여 평활화한 후에 운동학적, 운동역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 처리는 반복 측정 분산 분석을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고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난 경우 Bonferroni 다중비교 방법을 통해 사후검증(Post-hoc)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운동학적 변인을 살펴보면 착지(E1)후 무릎최대굽힘(E2) 상태로 가면서 E1인 경우 무릎의 내회전·외회전 유의한 차이가 나는데 이는 의도적으로 TI 발자세, TO 발자세를 생성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E2인 경우 내회전·외회전, 굴곡·신전에서 차이가 있었다. 즉, TO 에서 외회전이 가장 크고 TI에서 외회전 값이 가장 작은데, 이는 착지 시 무릎 내회전·외회전에 걸리는 부하를 십자인대 이외에 내측인대가 지탱한다는 증거라고 생각되었다. 둘째, 운동역학적변인인 관절력과 관절모멘트인 경우를 살펴보면 관절력은 내측·외측 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내측방향으로 걸리는 힘은 TI 발자세가 가장 크고, 그 다음 TO 발자세, 그리고 N 발자세 순이었다. 이는 TI 발자세는 안으로 버티려는 힘, TO 발자세는 밖으로 버티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모멘트의 경우는 내전·외전인 경우 TO 발자세가 가장 크고 그 다음 N 발자세가 크고, TI 발자세 가장 작았다. 이것은 내전시에 내측인대에 편심력(eccentric force)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생각되었다. 결론적으로 착지 시 부하가 가장 많이 걸리는 자세는 TI, TO자세이고, 이는 십자인대 부상방치 차원에서 피해야할 자세이다. 또한, 내측·외측 근육의 균형 잡힌 근력 보강을 통해 중립자세 형태의 착지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본 논문은 스포츠 동작에서 많이 발생하는 착지 상황 시 발자세(toe-in 자세[TI], 중립자세[N], toe-out[TO])에 따라 무릎과 엉덩관절의 운동학전 변인과 무릎관절에 미치는 관절모멘트 값을 계산하여 무릎 상해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부상방치 대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들은 C대학 남학생 17명(나이, 20.47±1.07세; 신장, 175.24±6.43cm; 몸무게, 68.84±5.83kg)으로 최근 1년 동안 하지 근 골격계 병력이 없는 학생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운동학적 변수들을 분석하기 위해 8대의 고속 적외선 카메라와 이를 구동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이용 하였고, 카메라의 영상 취득률은 200Hz로 하였다. 드롭랜딩(drop landing)의 운동학적 변수 계산을 위해 지면반력기 2대를 사용하였고, 취득률 2000Hz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저역통과필터를 통해 동작 자료는 차단주파수 8Hz, 지면반력자료는 차단주파수 25Hz로 필터링하여 평활화한 후에 운동학적, 운동역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 처리는 반복 측정 분산 분석을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고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난 경우 Bonferroni 다중비교 방법을 통해 사후검증(Post-hoc)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운동학적 변인을 살펴보면 착지(E1)후 무릎최대굽힘(E2) 상태로 가면서 E1인 경우 무릎의 내회전·외회전 유의한 차이가 나는데 이는 의도적으로 TI 발자세, TO 발자세를 생성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E2인 경우 내회전·외회전, 굴곡·신전에서 차이가 있었다. 즉, TO 에서 외회전이 가장 크고 TI에서 외회전 값이 가장 작은데, 이는 착지 시 무릎 내회전·외회전에 걸리는 부하를 십자인대 이외에 내측인대가 지탱한다는 증거라고 생각되었다. 둘째, 운동역학적변인인 관절력과 관절모멘트인 경우를 살펴보면 관절력은 내측·외측 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내측방향으로 걸리는 힘은 TI 발자세가 가장 크고, 그 다음 TO 발자세, 그리고 N 발자세 순이었다. 이는 TI 발자세는 안으로 버티려는 힘, TO 발자세는 밖으로 버티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모멘트의 경우는 내전·외전인 경우 TO 발자세가 가장 크고 그 다음 N 발자세가 크고, TI 발자세 가장 작았다. 이것은 내전시에 내측인대에 편심력(eccentric force)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생각되었다. 결론적으로 착지 시 부하가 가장 많이 걸리는 자세는 TI, TO자세이고, 이는 십자인대 부상방치 차원에서 피해야할 자세이다. 또한, 내측·외측 근육의 균형 잡힌 근력 보강을 통해 중립자세 형태의 착지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