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시 해운대구의 ‘센텀시티지구’를 대상으로 거주자들의 가구·주거특성 및 입지별 특성을 알아보고 근린환경에 대한 평가를 기초로, 만족도 및 요구도, 근린관계 등을 조사해보는 것이다. 이 조사연구를 통해, 근린환경의 역할이 주거선택 및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고, 근린관계에 대한 정주(定住) 의식을 갖게 하는 향후 차별화된 근린생활권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부산시 해운대구의 센텀시티를 대상으로 기초 페리의 근린주구이론에서 벗어나 ...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시 해운대구의 ‘센텀시티지구’를 대상으로 거주자들의 가구·주거특성 및 입지별 특성을 알아보고 근린환경에 대한 평가를 기초로, 만족도 및 요구도, 근린관계 등을 조사해보는 것이다. 이 조사연구를 통해, 근린환경의 역할이 주거선택 및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고, 근린관계에 대한 정주(定住) 의식을 갖게 하는 향후 차별화된 근린생활권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부산시 해운대구의 센텀시티를 대상으로 기초 페리의 근린주구이론에서 벗어나 현대도시 생활권의 중심변수인 상권이나 수변, 녹지 등의 특성을 중심으로 센텀시티의 입지별 초고층 아파트를 A, B, C, D입지 번역별로 나누어 거주자들의 가구·주거특성 및 입지별 특성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근린환경, 근린관계 중심으로 연구문제별로 분석하였다. 지역별 입지별 특성을 살펴보면, A입지는 백화접과 상권이 교통중심지역이며, 금융, 병원 등 주변 복합시설이 가장 많이 인접한 센텀시티의 중심으로 주상복합 지역이다. B입지는 대형마트, 우체국과 도보 5분 범위 내에 복합 상권시설을 둔 센텀시티의 부 중심지역으로, 대부분 주상복합이 입지한 주거지역이다. C입지는 소형마트와 초중고 교육시설이 인접한 주거지엽이다. 일반APT와 주상복합 구성의 D입지는 수영강 쪽으로 밀집되어 센텀시티지구 아파트라고 볼 수 없지만 지리상 가까워서 포함하게 되었으며, 일반 고층 APT 주거지역이다. 본 조사는 2013년 7월부터 8월말까지 156부를 1:1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56부 중 150부를 회수하여 설문내용을 분석에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조사는 본연구자와 도움이 2명 정도가 동원되었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들이 주로 서로 교류하는 장소라고 생각되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지하철역과 백화점에 인접한 카페들이 위치해 있는 곳 3~5군데를 설문작성 장소로 선택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분석에는 SPSSWIN 1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교차분석, 신뢰도분석, 분산분석, 다중응답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구 특성에서 부모의 연령은 평균 40~50대의 고학력자들로 父의 직업은 사무·회사원이 가장 많았으며, 주부여성보다 취업주부가 더 많이 나타났다. 첫 자녀는 대학생이 가장 많았고, 이는 父母의 연령이 40~50대가 가장 높아 첫 자녀학력 또한 대학교, 고등학교가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었다. 가족구성은 2세대가 주류를 이루고, 독신가구의 비율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주거특성을 살펴보면, 소유형태에서는 과거소유형태가 현재소유형태보다 자가가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자가 소유 형태에 대한 의식변화와 주거비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둘째, 센텀시티 근린환경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지구 범위에서 근린생활권의 중심은 백화점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페리의 근린주구이론인 초등학교중심에서부터 벗어나 상권중심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다. 근린생활권의 중심 이유는 쇼핑·문화, 유동인구·번화가, 교통중심 순으로 나타났다. 센텀시티는 세계최대백화점이라는 지역적 요소가 강하여 쇼핑·문화를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답하고 있있다. 센텀시티로 주거선택 시 가장 요구하게 되는 것은 센텀시티의 편리한 교통중심을 우선으로 문화·쇼핑의 시설을 다음 목적으로 하여 아파트시설, 근린시설 등을 고려하여 복합적인 목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을 짐작 할 수 있다. 주거지 만족도 및 요구도에서 살펴보면 근린시설부분에서 만족도에서는 쇼핑시설, 문화시설 순이었으며, 센텀시티내에서 쇼핑·문화시설이 우선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구도에서는 휴식공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센텀시티내에 초고층 복합주거형태가 많고 주위에 도로권이 많으므로 휴식공간을 많이 찾기는 어렵다. 셋째, 센텀시티의 근린관계를 살펴보면 소속감, 동질성, 참여도로 분류하였는데 소속감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근린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에 산다면 애착·자긍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문항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근린시설과 근린의식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반면, 참여도수준이 가장 낮았는데 초고층화 아파트에서 바쁜 현대사회에서 빚어진 결과로 참여도수준이 낮은 것으로 짐작 할 수 있다. 근래에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문제가 문제시 되고 있다. 이는 곧 이웃근린의식의 수준을 높여야 할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이다. 근린생활권은 사회·문화적으로 동질성을 가지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적 범위를 뜻한다. 주거단지의 크기로서 초등학교를 형성하고, 대형마트·소형마트 등이 형성하는 규모이다. 과거 페리의 근린주구 이론에서 처음으로 제시되었고, 거주민들에게 지역 공동체 의식을 부여할 수 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날의 인구증가와 사람들의 생활패턴은 나날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졌다. 본 연구에서는 근린생활의 거주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상권중심 공간이 근린생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제안 할 수 있으며, 근린관계에서 참여도와 동질성의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근린관계를 높여 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대의 초고층 주거단지가 들어오면서 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다. 근린생활권을 적절한 위치에 계획하여 적절하게 근린시설을 배치하고, 이웃관계의식의 개념이 보다 확대되어 쾌적화된 근린생활권으로, 공동체 의식을 확보해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시 해운대구의 ‘센텀시티지구’를 대상으로 거주자들의 가구·주거특성 및 입지별 특성을 알아보고 근린환경에 대한 평가를 기초로, 만족도 및 요구도, 근린관계 등을 조사해보는 것이다. 이 조사연구를 통해, 근린환경의 역할이 주거선택 및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고, 근린관계에 대한 정주(定住) 의식을 갖게 하는 향후 차별화된 근린생활권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부산시 해운대구의 센텀시티를 대상으로 기초 페리의 근린주구이론에서 벗어나 현대도시 생활권의 중심변수인 상권이나 수변, 녹지 등의 특성을 중심으로 센텀시티의 입지별 초고층 아파트를 A, B, C, D입지 번역별로 나누어 거주자들의 가구·주거특성 및 입지별 특성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근린환경, 근린관계 중심으로 연구문제별로 분석하였다. 지역별 입지별 특성을 살펴보면, A입지는 백화접과 상권이 교통중심지역이며, 금융, 병원 등 주변 복합시설이 가장 많이 인접한 센텀시티의 중심으로 주상복합 지역이다. B입지는 대형마트, 우체국과 도보 5분 범위 내에 복합 상권시설을 둔 센텀시티의 부 중심지역으로, 대부분 주상복합이 입지한 주거지역이다. C입지는 소형마트와 초중고 교육시설이 인접한 주거지엽이다. 일반APT와 주상복합 구성의 D입지는 수영강 쪽으로 밀집되어 센텀시티지구 아파트라고 볼 수 없지만 지리상 가까워서 포함하게 되었으며, 일반 고층 APT 주거지역이다. 본 조사는 2013년 7월부터 8월말까지 156부를 1:1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56부 중 150부를 회수하여 설문내용을 분석에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조사는 본연구자와 도움이 2명 정도가 동원되었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들이 주로 서로 교류하는 장소라고 생각되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지하철역과 백화점에 인접한 카페들이 위치해 있는 곳 3~5군데를 설문작성 장소로 선택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분석에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교차분석, 신뢰도분석, 분산분석, 다중응답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구 특성에서 부모의 연령은 평균 40~50대의 고학력자들로 父의 직업은 사무·회사원이 가장 많았으며, 주부여성보다 취업주부가 더 많이 나타났다. 첫 자녀는 대학생이 가장 많았고, 이는 父母의 연령이 40~50대가 가장 높아 첫 자녀학력 또한 대학교, 고등학교가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었다. 가족구성은 2세대가 주류를 이루고, 독신가구의 비율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주거특성을 살펴보면, 소유형태에서는 과거소유형태가 현재소유형태보다 자가가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자가 소유 형태에 대한 의식변화와 주거비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둘째, 센텀시티 근린환경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지구 범위에서 근린생활권의 중심은 백화점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페리의 근린주구이론인 초등학교중심에서부터 벗어나 상권중심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다. 근린생활권의 중심 이유는 쇼핑·문화, 유동인구·번화가, 교통중심 순으로 나타났다. 센텀시티는 세계최대백화점이라는 지역적 요소가 강하여 쇼핑·문화를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답하고 있있다. 센텀시티로 주거선택 시 가장 요구하게 되는 것은 센텀시티의 편리한 교통중심을 우선으로 문화·쇼핑의 시설을 다음 목적으로 하여 아파트시설, 근린시설 등을 고려하여 복합적인 목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을 짐작 할 수 있다. 주거지 만족도 및 요구도에서 살펴보면 근린시설부분에서 만족도에서는 쇼핑시설, 문화시설 순이었으며, 센텀시티내에서 쇼핑·문화시설이 우선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구도에서는 휴식공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센텀시티내에 초고층 복합주거형태가 많고 주위에 도로권이 많으므로 휴식공간을 많이 찾기는 어렵다. 셋째, 센텀시티의 근린관계를 살펴보면 소속감, 동질성, 참여도로 분류하였는데 소속감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근린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에 산다면 애착·자긍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문항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근린시설과 근린의식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반면, 참여도수준이 가장 낮았는데 초고층화 아파트에서 바쁜 현대사회에서 빚어진 결과로 참여도수준이 낮은 것으로 짐작 할 수 있다. 근래에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문제가 문제시 되고 있다. 이는 곧 이웃근린의식의 수준을 높여야 할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이다. 근린생활권은 사회·문화적으로 동질성을 가지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적 범위를 뜻한다. 주거단지의 크기로서 초등학교를 형성하고, 대형마트·소형마트 등이 형성하는 규모이다. 과거 페리의 근린주구 이론에서 처음으로 제시되었고, 거주민들에게 지역 공동체 의식을 부여할 수 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날의 인구증가와 사람들의 생활패턴은 나날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졌다. 본 연구에서는 근린생활의 거주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상권중심 공간이 근린생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제안 할 수 있으며, 근린관계에서 참여도와 동질성의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근린관계를 높여 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대의 초고층 주거단지가 들어오면서 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다. 근린생활권을 적절한 위치에 계획하여 적절하게 근린시설을 배치하고, 이웃관계의식의 개념이 보다 확대되어 쾌적화된 근린생활권으로, 공동체 의식을 확보해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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