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약물 치료 종결 후 재발률 및 재발 위험 인자에 대한 연구 Study on Recurrence and Related Risk Factors after Discontinuation of Antiepileptic Drugs in Children who Well-Controlled Epilepsy원문보기
목적: 항경련제 투여 중 장기간 발작이 조절된 소아 뇌전증 환자에 있어 항경련제 중단 시기에 대한 기준은 아직 모호하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항경련제 투여 중단 후 뇌전증의 재발률과 재발과 관련된 위험 인자들을 분석함으로써 항경련제 중단 시기를 결정하고 뇌전증 재발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7년 08월부터 2013년 08월까...
목적: 항경련제 투여 중 장기간 발작이 조절된 소아 뇌전증 환자에 있어 항경련제 중단 시기에 대한 기준은 아직 모호하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항경련제 투여 중단 후 뇌전증의 재발률과 재발과 관련된 위험 인자들을 분석함으로써 항경련제 중단 시기를 결정하고 뇌전증 재발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7년 08월부터 2013년 08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여 뇌전증으로 진단받고 항경련제 치료 받은 후 치료를 종료한 소아청소년 환자 182명(남자 95명, 여자 87명)을 대상으로 항경련제 중단 후 뇌전증의 재발률을 조사하고, 재발과 관련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위험인자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재발한 환자는 55명으로 재발률은 30.2%(55/182)였고 이 중 항경련제 감량 중 재발한 환자가 32.7%(18/5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한 1년 이내에 재발한 환자가 전체에 72.7%(40/55)를 차지하였다. 단인자 분석 결과 뇌전증의 재발과 연관성을 보이는 인자들은 첫 경련 나이, 항경련제 복용 시작 나이, 항경련제 복용 후 경련이 조절된 나이가 사춘기 이후인 경우, 뇌전증 치료 후 재발한 기왕력이 있는 경우, 뇌파 검사상 호전되지 않은 경우,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동반한 경우, 단일 항경련제 용볍을 사용한 경우였다. 다인자 분석 결과 청소년기, 뇌파 호전 되지 않은 경우,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동반한 경우가 뇌전증의 재발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항경련제 중단 후 1년 이내에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며, 뇌파 검사상 호전을 보이지 않은 경우와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서는 항경련제 중단시기를 결정할 때 특히 신중해야 한다. 또한 뇌전증 치료 후 재발한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뇌전증 재발과 연관성 있는 인자들을 면밀히 평가가 필요하다.
목적: 항경련제 투여 중 장기간 발작이 조절된 소아 뇌전증 환자에 있어 항경련제 중단 시기에 대한 기준은 아직 모호하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항경련제 투여 중단 후 뇌전증의 재발률과 재발과 관련된 위험 인자들을 분석함으로써 항경련제 중단 시기를 결정하고 뇌전증 재발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7년 08월부터 2013년 08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여 뇌전증으로 진단받고 항경련제 치료 받은 후 치료를 종료한 소아청소년 환자 182명(남자 95명, 여자 87명)을 대상으로 항경련제 중단 후 뇌전증의 재발률을 조사하고, 재발과 관련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위험인자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재발한 환자는 55명으로 재발률은 30.2%(55/182)였고 이 중 항경련제 감량 중 재발한 환자가 32.7%(18/5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한 1년 이내에 재발한 환자가 전체에 72.7%(40/55)를 차지하였다. 단인자 분석 결과 뇌전증의 재발과 연관성을 보이는 인자들은 첫 경련 나이, 항경련제 복용 시작 나이, 항경련제 복용 후 경련이 조절된 나이가 사춘기 이후인 경우, 뇌전증 치료 후 재발한 기왕력이 있는 경우, 뇌파 검사상 호전되지 않은 경우,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동반한 경우, 단일 항경련제 용볍을 사용한 경우였다. 다인자 분석 결과 청소년기, 뇌파 호전 되지 않은 경우,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동반한 경우가 뇌전증의 재발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항경련제 중단 후 1년 이내에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며, 뇌파 검사상 호전을 보이지 않은 경우와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서는 항경련제 중단시기를 결정할 때 특히 신중해야 한다. 또한 뇌전증 치료 후 재발한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뇌전증 재발과 연관성 있는 인자들을 면밀히 평가가 필요하다.
Purpose : Discontinuation criteria of Antiepileptic drugs(AEDs) has been not clear in children with well-controlled epilepsy for a long tim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predict recurrence of epilepsy and offer a criteria for discontinuation of AEDs through evaluate predictive risk factors of recur...
Purpose : Discontinuation criteria of Antiepileptic drugs(AEDs) has been not clear in children with well-controlled epilepsy for a long tim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predict recurrence of epilepsy and offer a criteria for discontinuation of AEDs through evaluate predictive risk factors of recurrence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in children who well-controlled epilepsy.
Method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records of 260 children(male-135, female-125) who were discontinued AEDs therapy at our department of pediatrics from August, 2007 to August, 2012. We investigated recurrence rate of epilepsy and its related factor.
Results : Patients of recurred seizure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were 56 persons and recurrence rates were 30.2%(55/182). The patients with recurrence during tapering of AEDs were the most in recurred patients with 32.7%(18/55). The patients with recurrence within 1 year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were 72.7%(40/55) in recurred patients. From univariate analysis, Recurrence of seizure related with first seizure, starting AEDs, seizure controlled at adolescence, history of seizure recurrence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change of EEG, neurologic abnormality. From multivariate analysis, the factors related to recurred seizure were adolescence, no improvement of EEG and neurologic abnormality.
Conclusion : Recurrence rate within 1 year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were high, 72.7%(40/55). Therefore, it needs closed observation. The decision to discontinue AEDs in patients with no improvement of EEG and neurologic abnormality should be carefully decided upon. Futhermore, patients with history of seizure recurrence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require a thought evaluation of recurrence risk factor.
Purpose : Discontinuation criteria of Antiepileptic drugs(AEDs) has been not clear in children with well-controlled epilepsy for a long tim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predict recurrence of epilepsy and offer a criteria for discontinuation of AEDs through evaluate predictive risk factors of recurrence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in children who well-controlled epilepsy.
Method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records of 260 children(male-135, female-125) who were discontinued AEDs therapy at our department of pediatrics from August, 2007 to August, 2012. We investigated recurrence rate of epilepsy and its related factor.
Results : Patients of recurred seizure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were 56 persons and recurrence rates were 30.2%(55/182). The patients with recurrence during tapering of AEDs were the most in recurred patients with 32.7%(18/55). The patients with recurrence within 1 year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were 72.7%(40/55) in recurred patients. From univariate analysis, Recurrence of seizure related with first seizure, starting AEDs, seizure controlled at adolescence, history of seizure recurrence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change of EEG, neurologic abnormality. From multivariate analysis, the factors related to recurred seizure were adolescence, no improvement of EEG and neurologic abnormality.
Conclusion : Recurrence rate within 1 year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were high, 72.7%(40/55). Therefore, it needs closed observation. The decision to discontinue AEDs in patients with no improvement of EEG and neurologic abnormality should be carefully decided upon. Futhermore, patients with history of seizure recurrence after discontinuation of AEDs require a thought evaluation of recurrence risk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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