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자아존중감, 부모-자녀 의사소통,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dolescents' Smart Phone Addiction on Self-Esteem, Parent-Child Communication and School Adjustment원문보기
이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를 분석하고, 스마트폰 중독이 자아존중감,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이 연구의 분석 대상은 편의 표본추출에 의해서 추출된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1, 2, 3학년, 고등학교 1, 2학년 620명이다. ...
이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를 분석하고, 스마트폰 중독이 자아존중감,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이 연구의 분석 대상은 편의 표본추출에 의해서 추출된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1, 2, 3학년, 고등학교 1, 2학년 620명이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연구에 사용한 척도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부모-자녀 의사소통 척도, 학교생활 적응 척도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분석,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을수록,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중독의 정도가 높았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은 낮았으며, 부모-자녀 간에 문제형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전반적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친구들과의 관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요인 중 가상세계 지향성과 내성 상태가 심해질수록 자아존중감은 낮아졌으며, 가상세계 지향성이 심해질수록 부모-자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 스마트폰 중독이 학교생활 적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청소년들은 SNS, 소셜게임 등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친구들과의 사이를 돈독히 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비교적 낮은 학년의 여학생들, 학업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도를 해야 할 것이며,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과 중독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를 분석하고, 스마트폰 중독이 자아존중감,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이 연구의 분석 대상은 편의 표본추출에 의해서 추출된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1, 2, 3학년, 고등학교 1, 2학년 620명이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연구에 사용한 척도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부모-자녀 의사소통 척도, 학교생활 적응 척도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분석,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을수록,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중독의 정도가 높았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은 낮았으며, 부모-자녀 간에 문제형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전반적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친구들과의 관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요인 중 가상세계 지향성과 내성 상태가 심해질수록 자아존중감은 낮아졌으며, 가상세계 지향성이 심해질수록 부모-자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 스마트폰 중독이 학교생활 적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청소년들은 SNS, 소셜게임 등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친구들과의 사이를 돈독히 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비교적 낮은 학년의 여학생들, 학업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도를 해야 할 것이며,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과 중독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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