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및 암산 스트레스원 노출 후 아로마 에센셜오일 흡입이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romatherapy Essential Oil Inhalation on the Stress Response after Exposure to Noise and Arithmetic Subtraction Stressor원문보기
본 연구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상태에서 아로마 에센셜오일의 흡입을 적용하여 심리적 스트레스 반응과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2013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모집공고에 자원한 질병 진단을 받지 않은 성인이었다. 표본크기는 G power analysis를 근거로 F-test에서 유의수준 .05, 효과크기 .34, ...
본 연구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상태에서 아로마 에센셜오일의 흡입을 적용하여 심리적 스트레스 반응과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2013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모집공고에 자원한 질병 진단을 받지 않은 성인이었다. 표본크기는 G power analysis를 근거로 F-test에서 유의수준 .05, 효과크기 .34, 검정력 .80으로 하여 계산하였으며, 그 결과 세 군 각각 30명이 필요하였다. 최종연구대상자는 선정기준 및 제외기준을 만족하는 자로 실험군 33명, 위약군 31명, 대조군 31명으로 95명이었다.
자료수집 전 연구진행에 관해 E대학교의 기관 생명윤리 심의위원회(IRB)의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스트레스원으로는 70dB의 백색 소음원을 3분간 헤드폰(MDR-1R, Japan)을 통해 제공한 후, 2분 동안 6,135에서 17씩 빼나가는 연산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아로마 에센셜오일 흡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군에게는 라벤더와 일랑일랑 에센셜오일을 블렌딩하여 아로마스톤에 두 방울(1회=0.1cc)을 떨어뜨려 편안한 자세로 10분간 흡입하도록 하였다. 위약군에게는 0.9% 생리식염수를 아로마스톤에 두 방울 떨어뜨려 편안한 자세로 10분간 흡입하도록 하였으며, 대조군에게는 흡입없이 10분간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다. 측정은 실험 전, 스트레스원 제공 후, 실험처치 10분 후, 실험처치 30분 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 지수, 교감신경 활성도, 부교감신경 활성도, 코티졸 및 혈압을 측정하였다.
스트레스 점수의 측정은 VAS를 이용하였고 스트레스 지수와 교감신경 활성도, 부교감신경 활성도는 자율신경계 측정장비인 Canopy9 professional 4.0 (IEMBIO,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코티졸은 정맥혈 3ml를 채취한 후 분석장비(COBRA5010 QUANTUN, PACKARD,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혈압은 전자 혈압기(Omron IA2, Japan)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세 집단 간의 동질성 검정은 X²-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 지수, 교감신경 활성도, 부교감신경 활성도, 코티졸 및 혈압에 대한 실험 전, 후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분산 분석(ANOVA)을 이용하였고, 사후분석은 Scheffe‘의 방법과 LSD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시간의 변화에 따라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의 스트레스 반응, 자율신경계 반응, 코티졸 및 혈압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서는 반복측정 분산 분석(Repeated Measures of ANOVA)과 반복측정 공분산 분석(Repeated Measures of ANCOVA)을 실시하였다.
실험 전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는 부교감신경 활성도를 제외하고 세 군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질성이 확보되었으며 실험처치 제공 후 10분, 30분 후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제 1가설 "에센셜오일을 흡입한 실험군, 0.9% 생리식염수를 흡입한 위약군 및 흡입을 제공하지 않은 대조군간 스트레스의 심리적 반응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31.434, p<.001).
2) 제 2가설 중 제 1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스트레스 지수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4.546, p=.013).
3) 제 2가설 중 제 2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교감신경 활성도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6.056, p=.003).
4) 제 2가설 중 제 3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의 부교감신경 활성도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5) 제 2가설 중 제 4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코티졸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F=3.110, p=.049).
6) 제 2가설 중 제 5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수축기 혈압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4.380, p=.015).
7) 제 2가설 중 제 6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이완기 혈압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에서 6부가설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F=4.438, p=.014).
결론적으로 아로마 에센셜오일의 흡입은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 지수, 교감신경 활성도, 혈중 코티졸 농도 및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부교감신경 활성도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에서는 백색소음과 암산연산이 대상자들에게 스트레스원으로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고, 실험처치로서 아로마 에센셜오일을 흡입하였을 때 실험군은 흡입 10분 후의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 지수, 교감신경 활성도, 혈중 코티졸 농도 및 혈압에서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효과는 실험처치 30분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므로 아로마 에센셜오일 흡입은 질병진단을 받지 않은 성인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하여 일상적인 간호중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상태에서 아로마 에센셜오일의 흡입을 적용하여 심리적 스트레스 반응과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2013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모집공고에 자원한 질병 진단을 받지 않은 성인이었다. 표본크기는 G power analysis를 근거로 F-test에서 유의수준 .05, 효과크기 .34, 검정력 .80으로 하여 계산하였으며, 그 결과 세 군 각각 30명이 필요하였다. 최종연구대상자는 선정기준 및 제외기준을 만족하는 자로 실험군 33명, 위약군 31명, 대조군 31명으로 95명이었다.
자료수집 전 연구진행에 관해 E대학교의 기관 생명윤리 심의위원회(IRB)의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스트레스원으로는 70dB의 백색 소음원을 3분간 헤드폰(MDR-1R, Japan)을 통해 제공한 후, 2분 동안 6,135에서 17씩 빼나가는 연산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아로마 에센셜오일 흡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군에게는 라벤더와 일랑일랑 에센셜오일을 블렌딩하여 아로마스톤에 두 방울(1회=0.1cc)을 떨어뜨려 편안한 자세로 10분간 흡입하도록 하였다. 위약군에게는 0.9% 생리식염수를 아로마스톤에 두 방울 떨어뜨려 편안한 자세로 10분간 흡입하도록 하였으며, 대조군에게는 흡입없이 10분간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다. 측정은 실험 전, 스트레스원 제공 후, 실험처치 10분 후, 실험처치 30분 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 지수, 교감신경 활성도, 부교감신경 활성도, 코티졸 및 혈압을 측정하였다.
스트레스 점수의 측정은 VAS를 이용하였고 스트레스 지수와 교감신경 활성도, 부교감신경 활성도는 자율신경계 측정장비인 Canopy9 professional 4.0 (IEMBIO,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코티졸은 정맥혈 3ml를 채취한 후 분석장비(COBRA5010 QUANTUN, PACKARD,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혈압은 전자 혈압기(Omron IA2, Japan)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세 집단 간의 동질성 검정은 X²-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 지수, 교감신경 활성도, 부교감신경 활성도, 코티졸 및 혈압에 대한 실험 전, 후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분산 분석(ANOVA)을 이용하였고, 사후분석은 Scheffe‘의 방법과 LSD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시간의 변화에 따라 실험군, 위약군, 대조군의 스트레스 반응, 자율신경계 반응, 코티졸 및 혈압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서는 반복측정 분산 분석(Repeated Measures of ANOVA)과 반복측정 공분산 분석(Repeated Measures of ANCOVA)을 실시하였다.
실험 전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는 부교감신경 활성도를 제외하고 세 군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질성이 확보되었으며 실험처치 제공 후 10분, 30분 후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제 1가설 "에센셜오일을 흡입한 실험군, 0.9% 생리식염수를 흡입한 위약군 및 흡입을 제공하지 않은 대조군간 스트레스의 심리적 반응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31.434, p<.001).
2) 제 2가설 중 제 1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스트레스 지수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4.546, p=.013).
3) 제 2가설 중 제 2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교감신경 활성도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6.056, p=.003).
4) 제 2가설 중 제 3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의 부교감신경 활성도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5) 제 2가설 중 제 4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코티졸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F=3.110, p=.049).
6) 제 2가설 중 제 5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수축기 혈압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4.380, p=.015).
7) 제 2가설 중 제 6부가설 “실험군, 위약군 및 대조군간 이완기 혈압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에서 6부가설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F=4.438, p=.014).
결론적으로 아로마 에센셜오일의 흡입은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 지수, 교감신경 활성도, 혈중 코티졸 농도 및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부교감신경 활성도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에서는 백색소음과 암산연산이 대상자들에게 스트레스원으로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고, 실험처치로서 아로마 에센셜오일을 흡입하였을 때 실험군은 흡입 10분 후의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 지수, 교감신경 활성도, 혈중 코티졸 농도 및 혈압에서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효과는 실험처치 30분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므로 아로마 에센셜오일 흡입은 질병진단을 받지 않은 성인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하여 일상적인 간호중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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