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언어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 : 심리음향학적 분석 ; Pilot 연구 Influence of tinnitus on auditory spectral and temporal resolution, and speech perception ability in tinnitus patients원문보기
목적: 적절한 언어인지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충분한 청력역치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소리의 주파수 특성을 분석하는 주파수 분별력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정도를 파악하는 시간 분별력이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이명은 난청을 동반하고 동반되는 난청 자체가 이런 언어인지력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명자체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동일한 순음청력 역치를 가지면서 편측에 이명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명이 주파수 분별력과 시간 분별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또한 소음 환경하의 언어인지력이 청각중추의 언어처리능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같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명이 소음하 언어인지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이명군은 2011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일측성 이명이며 양측의 청력역치 차이가 0.25, 0.5, 1, 2, 3, 4, 8 kHz에서 15 dBHL이내이고 상기 주파수에서 정상 범위의 청력을 가진 환자에서는 초고주파에서 20dB이내의 대칭형 청력을 보이는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
목적: 적절한 언어인지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충분한 청력역치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소리의 주파수 특성을 분석하는 주파수 분별력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정도를 파악하는 시간 분별력이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이명은 난청을 동반하고 동반되는 난청 자체가 이런 언어인지력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명자체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동일한 순음청력 역치를 가지면서 편측에 이명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명이 주파수 분별력과 시간 분별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또한 소음 환경하의 언어인지력이 청각중추의 언어처리능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같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명이 소음하 언어인지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이명군은 2011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일측성 이명이며 양측의 청력역치 차이가 0.25, 0.5, 1, 2, 3, 4, 8 kHz에서 15 dBHL이내이고 상기 주파수에서 정상 범위의 청력을 가진 환자에서는 초고주파에서 20dB이내의 대칭형 청력을 보이는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순음청력검사를 시행하여 양측의 청력이 0.25, 0.5, 1, 2, 3, 4, 8kHz에서 20dBHL 이내의 정상 청력을 보이고 모든 주파수에서 15dB 이내의 대칭형 청력도를 보이는 지원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METLAB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아래의 4가지 심리음향학적 검사 신호를 방음부스내에서 삽입형 이어폰을 통하여 65 dB A 크기로 제시하였고 피험자가 모니터를 통하여 반응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1) 주파수 분별력 : spectral-ripple 검사, 2) 시간 분별력 A- Envelop 성분 : temporal modulation 검출 (detection)검사, B- Fine structure : Schroeder-phase 분별 검사, 3) 소음환경에서의 언어인지력(Word recognition test in noise)
결과: spectral-ripple 역치, temporal modulation 검출 역치와 Schroeder-phase 분별 검사 결과는 이명환자의 이명측과 건측에 차이가 없었다. 소음환경에서의 언어인지력은 이명측에서 건측보다 저조한 검사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대조군을 포함 시킨 통계 분석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양측 대칭형 청력역치를 가진 한쪽 이명환자에서 이명이 청각 주파수 분별력과 시간 분별력을 떨어뜨린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이 결과는 이명의 발생이 와우 손상의 정도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말초청각기관에서 들어오는 입력 신호의 감소에 반응하는 청각중추의 변화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명은 청각 중추에서 소음으로 작용하여 소음환경하 언어 인지력을 떨어뜨림을 알 수 있었다.
목적: 적절한 언어인지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충분한 청력역치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소리의 주파수 특성을 분석하는 주파수 분별력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정도를 파악하는 시간 분별력이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이명은 난청을 동반하고 동반되는 난청 자체가 이런 언어인지력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명자체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동일한 순음청력 역치를 가지면서 편측에 이명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명이 주파수 분별력과 시간 분별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또한 소음 환경하의 언어인지력이 청각중추의 언어처리능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같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명이 소음하 언어인지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이명군은 2011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일측성 이명이며 양측의 청력역치 차이가 0.25, 0.5, 1, 2, 3, 4, 8 kHz에서 15 dBHL이내이고 상기 주파수에서 정상 범위의 청력을 가진 환자에서는 초고주파에서 20dB이내의 대칭형 청력을 보이는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순음청력검사를 시행하여 양측의 청력이 0.25, 0.5, 1, 2, 3, 4, 8kHz에서 20dBHL 이내의 정상 청력을 보이고 모든 주파수에서 15dB 이내의 대칭형 청력도를 보이는 지원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METLAB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아래의 4가지 심리음향학적 검사 신호를 방음부스내에서 삽입형 이어폰을 통하여 65 dB A 크기로 제시하였고 피험자가 모니터를 통하여 반응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1) 주파수 분별력 : spectral-ripple 검사, 2) 시간 분별력 A- Envelop 성분 : temporal modulation 검출 (detection)검사, B- Fine structure : Schroeder-phase 분별 검사, 3) 소음환경에서의 언어인지력(Word recognition test in noise)
결과: spectral-ripple 역치, temporal modulation 검출 역치와 Schroeder-phase 분별 검사 결과는 이명환자의 이명측과 건측에 차이가 없었다. 소음환경에서의 언어인지력은 이명측에서 건측보다 저조한 검사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대조군을 포함 시킨 통계 분석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양측 대칭형 청력역치를 가진 한쪽 이명환자에서 이명이 청각 주파수 분별력과 시간 분별력을 떨어뜨린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이 결과는 이명의 발생이 와우 손상의 정도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말초청각기관에서 들어오는 입력 신호의 감소에 반응하는 청각중추의 변화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명은 청각 중추에서 소음으로 작용하여 소음환경하 언어 인지력을 떨어뜨림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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