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한국장로교회의 뿌리인 스코틀랜드교회 정치제도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찾아보고 대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이다. 장로교회의 기원은 성경에서 찾으며, 초대교회를 통하여 중세 암흑기 가운데서도 위클리프와 존 후스를 통하여 명백하게 이어져 내려와 종교개혁시대의 부쳐와 칼빈에 의해서 장로교정치제도가 체계화 되었으며, 존 낙스가 구체화 시켰다. 그리고 앤드류 멜빌이 존 낙스의 『제1치리서』를 수정 · 보완하여 『제2치리서』를 통하여 장로정치제도를 확립시켜 그가 ‘장로회주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졌다. 그러나...
본 논문은 한국장로교회의 뿌리인 스코틀랜드교회 정치제도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찾아보고 대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이다. 장로교회의 기원은 성경에서 찾으며, 초대교회를 통하여 중세 암흑기 가운데서도 위클리프와 존 후스를 통하여 명백하게 이어져 내려와 종교개혁시대의 부쳐와 칼빈에 의해서 장로교정치제도가 체계화 되었으며, 존 낙스가 구체화 시켰다. 그리고 앤드류 멜빌이 존 낙스의 『제1치리서』를 수정 · 보완하여 『제2치리서』를 통하여 장로정치제도를 확립시켜 그가 ‘장로회주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졌다. 그러나 교회사 연구를 통하여 살펴보았을 때 앤드류 멜빌에 대한 연구 업적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스코틀랜드교회 장로정치제도 즉 존 낙스의 『제1치리서』와 앤드류 멜빌의 『제2치리서』에 이르기까지 칼빈에게 영향을 받았음을 그 내용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제1치리서』의 직제는 1556년 존 낙스가 제네바에서 영국난민교회 목회를 하면서 작성한 『공중예배규정서』에서 규정한 목사, 박사, 장로, 집사 네 직분을 토대로 하였다. 이것은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목사부족을 대처하기 위하여 독경사와 지역순회감독이라는 임시직을 추가하게 되는데 이 두 직분은 『제2치리서』가 작성됨으로 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제1치리서』의 치리제도는 네 종류로 지교회 치리회, 성경토론회, 지역순회감독자 회의, 그리고 총회이다. 앤드류 멜빌의 『제2치리서』는 로마 가톨릭적 잔재를 말끔히 청소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왕이심을 말하며 국가와 교회의 분리를 주장하였다. 『제2치리서』는 1572년 이후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던 교회 정치 문제를 매듭지은 문서이다. 이 문서의 직제는 칼빈의 주장을 따르며 목사, 박사, 장로, 집사 이 네 가지 직분은 반드시 교회에서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치리제도는 당회, 노회, 대회, 총회로 『제2치리서』의 특징은 지역과 지방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인 노회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는 것이다. 『제1치리서』와 『제2치리서』의 차이점은 목사의 안수문제에서 『제1치리서』에서는 안수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 반면 『제2치리서』에서는 목사를 임직할 때 반드시 안수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장로의 임기를 보면 『제1치리서』에서 1년이었지만 『제2치리서』에서는 종신직으로 규정하였다.
웨스트민스터총회에서 작성된 문서는 『공예배지침서』,『신앙고백서』, 『교회정치조례서』이다. 이 문서작성 배경과 웨스트민스터 종교회의가 장로회주의와 일치하게 된 역사는 스코틀랜드 대표단의 공헌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장로교협의회제도로서 시찰회와 준노회의 제도를 세워 목사와 개교회의 횡포를 완전히 차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가차매’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을 통하여 불모지인 한국 땅에 복음이 전파되고 1907년에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적인 날인 ‘독노회’가 설립되어 그해 졸업생 7명에게 목사 안수하여 최초의 한인목사를 배출하게 된 뜻 깊은 날이었다. 한일합방과 한국교회 말살정책 등 많은 수모와 고난을 받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섭리 아래 1912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조직되었다. 한국장로교회는 고려파 분열, 신학적 문제로 기장측과 분열, WCC문제로 인한 분열, 장로교 합동측의 교권문제로 주류측과 비주류측의 분열 그리고 1979년에 여러 가지 이유로 분열된지 26년 만에 2005년에 역사적인 합동이 이루어졌다.
한국장로교회는 칼빈의 신학과 스코틀랜드 장로정치제도를 따르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표준문서로 하고 있다. 한국장로교회 헌법에서 교회의 직원은 항존직, 임시직, 준직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제2치리서』는 박사직이 있으나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직제에는 찾아볼 수 없다. 치리제도에서도 『제2치리서』에서는 당회, 노회, 대회, 총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장로교회 헌법에는 대회제도가 명시되어 있지만 1972년 제57회 총회에서 대회제도가 폐지되어 지금까지 조직되지 못하였다. 스코틀랜드 장로교 총회는 국가전체의 합법적인 의회로 교회의 최고의 상회였다.
현재 한국장로교회는 세속주의, 성장주의로 인하여 장로교회의 정체성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개 교회마다 성경적인장로교회정치제도가 바르게 시행된다면 장로교회의 정체성은 회복되리라고 확신한다.
본 논문은 한국장로교회의 뿌리인 스코틀랜드교회 정치제도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찾아보고 대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이다. 장로교회의 기원은 성경에서 찾으며, 초대교회를 통하여 중세 암흑기 가운데서도 위클리프와 존 후스를 통하여 명백하게 이어져 내려와 종교개혁시대의 부쳐와 칼빈에 의해서 장로교정치제도가 체계화 되었으며, 존 낙스가 구체화 시켰다. 그리고 앤드류 멜빌이 존 낙스의 『제1치리서』를 수정 · 보완하여 『제2치리서』를 통하여 장로정치제도를 확립시켜 그가 ‘장로회주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졌다. 그러나 교회사 연구를 통하여 살펴보았을 때 앤드류 멜빌에 대한 연구 업적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스코틀랜드교회 장로정치제도 즉 존 낙스의 『제1치리서』와 앤드류 멜빌의 『제2치리서』에 이르기까지 칼빈에게 영향을 받았음을 그 내용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제1치리서』의 직제는 1556년 존 낙스가 제네바에서 영국난민교회 목회를 하면서 작성한 『공중예배규정서』에서 규정한 목사, 박사, 장로, 집사 네 직분을 토대로 하였다. 이것은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목사부족을 대처하기 위하여 독경사와 지역순회감독이라는 임시직을 추가하게 되는데 이 두 직분은 『제2치리서』가 작성됨으로 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제1치리서』의 치리제도는 네 종류로 지교회 치리회, 성경토론회, 지역순회감독자 회의, 그리고 총회이다. 앤드류 멜빌의 『제2치리서』는 로마 가톨릭적 잔재를 말끔히 청소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왕이심을 말하며 국가와 교회의 분리를 주장하였다. 『제2치리서』는 1572년 이후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던 교회 정치 문제를 매듭지은 문서이다. 이 문서의 직제는 칼빈의 주장을 따르며 목사, 박사, 장로, 집사 이 네 가지 직분은 반드시 교회에서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치리제도는 당회, 노회, 대회, 총회로 『제2치리서』의 특징은 지역과 지방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인 노회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는 것이다. 『제1치리서』와 『제2치리서』의 차이점은 목사의 안수문제에서 『제1치리서』에서는 안수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 반면 『제2치리서』에서는 목사를 임직할 때 반드시 안수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장로의 임기를 보면 『제1치리서』에서 1년이었지만 『제2치리서』에서는 종신직으로 규정하였다.
웨스트민스터총회에서 작성된 문서는 『공예배지침서』,『신앙고백서』, 『교회정치조례서』이다. 이 문서작성 배경과 웨스트민스터 종교회의가 장로회주의와 일치하게 된 역사는 스코틀랜드 대표단의 공헌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장로교협의회제도로서 시찰회와 준노회의 제도를 세워 목사와 개교회의 횡포를 완전히 차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가차매’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을 통하여 불모지인 한국 땅에 복음이 전파되고 1907년에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적인 날인 ‘독노회’가 설립되어 그해 졸업생 7명에게 목사 안수하여 최초의 한인목사를 배출하게 된 뜻 깊은 날이었다. 한일합방과 한국교회 말살정책 등 많은 수모와 고난을 받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섭리 아래 1912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조직되었다. 한국장로교회는 고려파 분열, 신학적 문제로 기장측과 분열, WCC문제로 인한 분열, 장로교 합동측의 교권문제로 주류측과 비주류측의 분열 그리고 1979년에 여러 가지 이유로 분열된지 26년 만에 2005년에 역사적인 합동이 이루어졌다.
한국장로교회는 칼빈의 신학과 스코틀랜드 장로정치제도를 따르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표준문서로 하고 있다. 한국장로교회 헌법에서 교회의 직원은 항존직, 임시직, 준직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제2치리서』는 박사직이 있으나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직제에는 찾아볼 수 없다. 치리제도에서도 『제2치리서』에서는 당회, 노회, 대회, 총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장로교회 헌법에는 대회제도가 명시되어 있지만 1972년 제57회 총회에서 대회제도가 폐지되어 지금까지 조직되지 못하였다. 스코틀랜드 장로교 총회는 국가전체의 합법적인 의회로 교회의 최고의 상회였다.
현재 한국장로교회는 세속주의, 성장주의로 인하여 장로교회의 정체성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개 교회마다 성경적인장로교회정치제도가 바르게 시행된다면 장로교회의 정체성은 회복되리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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