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과 목적 : 암 생존자가 늘어감에 따라 암 생존자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암 생존자는 2차 원발암의 발생률이 높고, 암 이외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으며, 흡연하는 암 생존자는 흡연하지 않는 암 생존자보다 치료 효과가 낮고 치료 부작용이 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암 생존자와 비(非) 암 생존자의 흡연 양상 및 현재 흡연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방법 : 자료는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2007-2011년에 수집한 설문조사와 혈액검사 결과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64세의 성인 91,0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암 과거력의 유무를 기준으로 암 생존자와 비(非) 암 생존자로 구분하였다. 각 변수와 흡연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
배경과 목적 : 암 생존자가 늘어감에 따라 암 생존자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암 생존자는 2차 원발암의 발생률이 높고, 암 이외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으며, 흡연하는 암 생존자는 흡연하지 않는 암 생존자보다 치료 효과가 낮고 치료 부작용이 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암 생존자와 비(非) 암 생존자의 흡연 양상 및 현재 흡연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방법 : 자료는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2007-2011년에 수집한 설문조사와 혈액검사 결과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64세의 성인 91,0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암 과거력의 유무를 기준으로 암 생존자와 비(非) 암 생존자로 구분하였다. 각 변수와 흡연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T검정 및 카이제곱 검정으로 분석하였고,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결과 : 암 과거력 유무, 성별, 현재 흡연과 과거 흡연에 따른 흡연 양상은 남성에게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암 과거력 유무, 건강 행위,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현재 흡연 관련 요인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남녀 암 생존자 모두 과거 흡연자가 현재 흡연자보다 많았으며 흡연 시작 연령이 20세 이상의 분율이 높았다. 현재 흡연자는 과거 흡연자보다 흡연을 오랜 기간 해 왔고, 흡연량도 많았다. 암 생존자의 현재 흡연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51-64세에 비해 20-39세의 현재 흡연할 오즈비가 2.47배, 40-50세의 현재 흡연할 오즈비가 1.43배로 나이가 젊은 집단이 현재 흡연할 오즈비가 컸고, 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현재 흡연할 오즈비가 1.42배(95% CI: 1.11-1.84)였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현재 흡연의 오즈비가 1.37배(95% CI: 1.07-1.76),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현재 흡연의 오즈비가 2.80배(95% CI: 2.02-3.88),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현재 흡연의 오즈비가 2.00배(95% CI: 1.41-2.87)이였다. 여성 암 생존자의 경우, 음주자가 비음주자에 비해 현재 흡연의 오즈비가 21.15배(95% CI: 2.72-164.35) 높았다.결론 : 본 연구 결과 남성 암 생존자는 비(非) 암 생존자보다 오랜 기간 흡연을 하였고, 많은 양을 피웠다. 남성 암 생존자의 현재 흡연과의 관련요인을 보면 젊고, 만성질환 및 암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음주를 하고 신체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암 생존자가 현재 흡연을 할 위험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는 음주를 하는 사람이 현재 흡연과의 관련성이 높았다. 이러한 분석을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향후 암 생존자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대책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배경과 목적 : 암 생존자가 늘어감에 따라 암 생존자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암 생존자는 2차 원발암의 발생률이 높고, 암 이외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으며, 흡연하는 암 생존자는 흡연하지 않는 암 생존자보다 치료 효과가 낮고 치료 부작용이 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암 생존자와 비(非) 암 생존자의 흡연 양상 및 현재 흡연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방법 : 자료는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2007-2011년에 수집한 설문조사와 혈액검사 결과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64세의 성인 91,0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암 과거력의 유무를 기준으로 암 생존자와 비(非) 암 생존자로 구분하였다. 각 변수와 흡연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T검정 및 카이제곱 검정으로 분석하였고,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결과 : 암 과거력 유무, 성별, 현재 흡연과 과거 흡연에 따른 흡연 양상은 남성에게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암 과거력 유무, 건강 행위,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현재 흡연 관련 요인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남녀 암 생존자 모두 과거 흡연자가 현재 흡연자보다 많았으며 흡연 시작 연령이 20세 이상의 분율이 높았다. 현재 흡연자는 과거 흡연자보다 흡연을 오랜 기간 해 왔고, 흡연량도 많았다. 암 생존자의 현재 흡연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51-64세에 비해 20-39세의 현재 흡연할 오즈비가 2.47배, 40-50세의 현재 흡연할 오즈비가 1.43배로 나이가 젊은 집단이 현재 흡연할 오즈비가 컸고, 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현재 흡연할 오즈비가 1.42배(95% CI: 1.11-1.84)였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현재 흡연의 오즈비가 1.37배(95% CI: 1.07-1.76),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현재 흡연의 오즈비가 2.80배(95% CI: 2.02-3.88),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현재 흡연의 오즈비가 2.00배(95% CI: 1.41-2.87)이였다. 여성 암 생존자의 경우, 음주자가 비음주자에 비해 현재 흡연의 오즈비가 21.15배(95% CI: 2.72-164.35) 높았다.결론 : 본 연구 결과 남성 암 생존자는 비(非) 암 생존자보다 오랜 기간 흡연을 하였고, 많은 양을 피웠다. 남성 암 생존자의 현재 흡연과의 관련요인을 보면 젊고, 만성질환 및 암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음주를 하고 신체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암 생존자가 현재 흡연을 할 위험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는 음주를 하는 사람이 현재 흡연과의 관련성이 높았다. 이러한 분석을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향후 암 생존자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대책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주제어
#암 생존자 건강 행동 흡연 음주 흡연량 흡연기간 단면연구 cancer survivor health behavior tobacco smoking alcohol smoking amount smoking duration cross sectional study
학위논문 정보
저자
변정애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건강증진교육전공
지도교수
김희진
발행연도
2014
총페이지
vii, 47장
키워드
암 생존자 건강 행동 흡연 음주 흡연량 흡연기간 단면연구 cancer survivor health behavior tobacco smoking alcohol smoking amount smoking duration cross sectiona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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