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정신보건시설 종사자의 보수 및 근무환경에 대한 특성 및 두 시설간의 비교, 그리고 이들 특성과 직무만족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하였다. 이에 2013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라북도 정신요양시설 3곳과 사회복귀시설 13곳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한 조사를 실시하여 총16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정신보건시설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통계검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시설별 전체 직무만족도 분석결과, 사회복귀시설이 ...
본 연구에서는 정신보건시설 종사자의 보수 및 근무환경에 대한 특성 및 두 시설간의 비교, 그리고 이들 특성과 직무만족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하였다. 이에 2013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라북도 정신요양시설 3곳과 사회복귀시설 13곳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한 조사를 실시하여 총16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정신보건시설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통계검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시설별 전체 직무만족도 분석결과, 사회복귀시설이 평균 3.35(.33), 정신요양시설이 3.12(.39)로 사회복귀시설이 정신요양시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도 하위영역에서도 사회복귀시설이 정신요양시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이직영역에서는 정신요양시설과 사회복귀시설 모두 이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별에 따른 보수만족도는 남자가 평균 2.99, 여자가 3.31이었으며 결혼유형에 따른 이직만족도는 미혼·이혼·사별과 기혼이 모두 그저 그렇다 이하로 이직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연령, 학력, 생계형태에 따른 영역별 직무만족도에서 51세 이상이 4.12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에 따른 이직만족도는 각 집단이 그저 그렇다 이하로 나타나 비교적 이직에 대해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계형태에 따른 이직 만족도는 기타2.97, 외벌이 2.85, 맞벌이 2.67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직위에 따른 영역별 직무만족도에서 정신보건시설 종사자의 직위에 따른 업무만족도, 승진만족도, 상사만족도, 시설인식만족도에서 팀장이상이 일반직원보다 전체만족도와 하위영역의 만족도에서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시설에 따른 영역별 직무만족도를 살펴보면, 전체만족도와 하위영역인 업무만족도, 승진만족도, 상사만족도, 동료만족도, 시설인식만족도 모두 정신요양시설종사자의 직무만족도보다 사회복귀시설종사자의 직무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사회복지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업무개선, 업무지원이 필요하다. 보수와 승진, 동료 및 상사만족 등에서 정신요양시설이 사회복귀시설보다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과 인사제도의 개선, 직원복지 지원 등이 필요하다. 둘째, 이직의 영역에서는 두 시설 모두 이직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직을 고려하지 않는 요인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정신보건시설의 유형별 종사자 만족도 비교연구를 바탕으로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보건시설 종사자의 보수 및 근무환경에 대한 특성 및 두 시설간의 비교, 그리고 이들 특성과 직무만족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하였다. 이에 2013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라북도 정신요양시설 3곳과 사회복귀시설 13곳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한 조사를 실시하여 총16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정신보건시설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통계검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시설별 전체 직무만족도 분석결과, 사회복귀시설이 평균 3.35(.33), 정신요양시설이 3.12(.39)로 사회복귀시설이 정신요양시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도 하위영역에서도 사회복귀시설이 정신요양시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이직영역에서는 정신요양시설과 사회복귀시설 모두 이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별에 따른 보수만족도는 남자가 평균 2.99, 여자가 3.31이었으며 결혼유형에 따른 이직만족도는 미혼·이혼·사별과 기혼이 모두 그저 그렇다 이하로 이직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연령, 학력, 생계형태에 따른 영역별 직무만족도에서 51세 이상이 4.12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에 따른 이직만족도는 각 집단이 그저 그렇다 이하로 나타나 비교적 이직에 대해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계형태에 따른 이직 만족도는 기타2.97, 외벌이 2.85, 맞벌이 2.67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직위에 따른 영역별 직무만족도에서 정신보건시설 종사자의 직위에 따른 업무만족도, 승진만족도, 상사만족도, 시설인식만족도에서 팀장이상이 일반직원보다 전체만족도와 하위영역의 만족도에서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시설에 따른 영역별 직무만족도를 살펴보면, 전체만족도와 하위영역인 업무만족도, 승진만족도, 상사만족도, 동료만족도, 시설인식만족도 모두 정신요양시설종사자의 직무만족도보다 사회복귀시설종사자의 직무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사회복지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업무개선, 업무지원이 필요하다. 보수와 승진, 동료 및 상사만족 등에서 정신요양시설이 사회복귀시설보다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과 인사제도의 개선, 직원복지 지원 등이 필요하다. 둘째, 이직의 영역에서는 두 시설 모두 이직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직을 고려하지 않는 요인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정신보건시설의 유형별 종사자 만족도 비교연구를 바탕으로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