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은 중요한 과제이고, 또한 음악활동은 발달장애인에게 재교육적인 과정으로써 삶의 질 향상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문제 중심의 음악치료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평생교육측면으로 그들 개인의 삶의 풍요와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음악활동은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인지성, 정서성, 사회성, 운동기술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활동하는가를 탐색하고자 하였으며 음악활동이 인지성, 정서성, 사회성, 운동기술 영역에 다양한 반응과 변화를 발생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참여적 실천연구로 다음과 같이 수행되었다. 부산광역시의 S 장애인 사회 복지관의 A센터 주간보호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참여적 실천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들의 연령은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 성인으로 지적 및 발달 장애 1~3급 진단을 받은 자들이었다. 연구기간은 2014년 3월 13일~ 2014년 5월 22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1시 20분까지 매주 1회 50분씩 총 10회기 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자의 참여적 실천의 현장일지와 사전에 훈련된 관찰자의 관찰일지를 분석한 후, 연구영역별 활동반응표를 생성하여 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의 연구대상자에게 나타난 반응과 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A는 47세의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A의 경우 네 가지 영역 중 정서성 영역과 인지성 영역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정서성 영역에서 표정과 신체를 사용해 표현하는 것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B는 23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B의 경우 사회성 영역과 운동 기술 영역에서 활발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보였다. 글자 인지가 가능해 악보를 통한 노래 부르기를 정확히 수행가능 했다. C는 26세 여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으며 인지성 기능이 떨어 졌다. 다른 대상자들보다 각 영역별 ...
성인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은 중요한 과제이고, 또한 음악활동은 발달장애인에게 재교육적인 과정으로써 삶의 질 향상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문제 중심의 음악치료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평생교육측면으로 그들 개인의 삶의 풍요와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음악활동은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인지성, 정서성, 사회성, 운동기술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활동하는가를 탐색하고자 하였으며 음악활동이 인지성, 정서성, 사회성, 운동기술 영역에 다양한 반응과 변화를 발생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참여적 실천연구로 다음과 같이 수행되었다. 부산광역시의 S 장애인 사회 복지관의 A센터 주간보호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참여적 실천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들의 연령은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 성인으로 지적 및 발달 장애 1~3급 진단을 받은 자들이었다. 연구기간은 2014년 3월 13일~ 2014년 5월 22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1시 20분까지 매주 1회 50분씩 총 10회기 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자의 참여적 실천의 현장일지와 사전에 훈련된 관찰자의 관찰일지를 분석한 후, 연구영역별 활동반응표를 생성하여 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의 연구대상자에게 나타난 반응과 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A는 47세의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A의 경우 네 가지 영역 중 정서성 영역과 인지성 영역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정서성 영역에서 표정과 신체를 사용해 표현하는 것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B는 23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B의 경우 사회성 영역과 운동 기술 영역에서 활발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보였다. 글자 인지가 가능해 악보를 통한 노래 부르기를 정확히 수행가능 했다. C는 26세 여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으며 인지성 기능이 떨어 졌다. 다른 대상자들보다 각 영역별 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하지만 그 중에서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 반응을 나타내었고 특히 정서성 영역의 표정과 신체로 정서표현은 수행이 가능했다. D는 24세 여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으며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지고 있다. D는 네 가지 영역 모두 긍정적이고 활발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중 사회성 영역과 운동 영역에 활발한 반응이 있었으며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내담자 중 한명이었다. E는 43세 여성으로 지적장애 2급을 진단 받았으며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지고 있다. E는 네가지 영역에서 매우 긍정적이고 활발한 반응이 일어났으며 특히,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 활발한 반응을 보였다. F는 31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2급을 진단 받았다. F의 경우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서 다양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성 영역의 참여하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 하였다. G는 46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과 진단 받았다. 네 가지 영역 중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 다양한 반응이 있었고 운동영역의 타악기 연주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는 25세 남성으로 발달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사회성 영역과 인지성 영역에서 다양한 반응을 확인 하였다. 자폐의 특성상 사회성 영역의 눈 맞춤하기가 힘들지만 활발히 반응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I는 24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서 다양한 반응이 확인 되었으며 인지성 영역은 차시가 거듭 될수록 수행이 가능했다. J는 24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지만 인지성인 부분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 했다. 네 가지 영역 모두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수행이 확인 되었으며 수행 능력이 뛰어 났다. 모든 대상자들이 본 연구를 통해 사회성, 정서성, 인지성, 운동기술 영역에 대해 다양한 반응과 변화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소외되지 않고 그들 또한 자신의 삶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교육을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후속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발달장애성인에게 평생교육적 관점을 도입하여 음악활동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학술적 관점으로 확장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할 것이며 실용적 가치는 치료목적이 아닌 일상적 프로그램의 구성 체제를 제시하여 성인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둘째, 관찰자의 인원수를 늘리고 관찰일지를 영역별로 리스트화해서 더욱 객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셋째, 원활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하여 훈련된 보조연구자를 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넷째, 다양한 음악을 배우고 여러 가지 음악활동을 하며 그것을 관찰하기위해서는 10차시 이상의 장기 프로
성인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은 중요한 과제이고, 또한 음악활동은 발달장애인에게 재교육적인 과정으로써 삶의 질 향상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문제 중심의 음악치료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평생교육측면으로 그들 개인의 삶의 풍요와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음악활동은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인지성, 정서성, 사회성, 운동기술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활동하는가를 탐색하고자 하였으며 음악활동이 인지성, 정서성, 사회성, 운동기술 영역에 다양한 반응과 변화를 발생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참여적 실천연구로 다음과 같이 수행되었다. 부산광역시의 S 장애인 사회 복지관의 A센터 주간보호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참여적 실천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들의 연령은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 성인으로 지적 및 발달 장애 1~3급 진단을 받은 자들이었다. 연구기간은 2014년 3월 13일~ 2014년 5월 22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1시 20분까지 매주 1회 50분씩 총 10회기 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자의 참여적 실천의 현장일지와 사전에 훈련된 관찰자의 관찰일지를 분석한 후, 연구영역별 활동반응표를 생성하여 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의 연구대상자에게 나타난 반응과 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A는 47세의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A의 경우 네 가지 영역 중 정서성 영역과 인지성 영역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정서성 영역에서 표정과 신체를 사용해 표현하는 것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B는 23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B의 경우 사회성 영역과 운동 기술 영역에서 활발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보였다. 글자 인지가 가능해 악보를 통한 노래 부르기를 정확히 수행가능 했다. C는 26세 여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으며 인지성 기능이 떨어 졌다. 다른 대상자들보다 각 영역별 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하지만 그 중에서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 반응을 나타내었고 특히 정서성 영역의 표정과 신체로 정서표현은 수행이 가능했다. D는 24세 여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으며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지고 있다. D는 네 가지 영역 모두 긍정적이고 활발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중 사회성 영역과 운동 영역에 활발한 반응이 있었으며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내담자 중 한명이었다. E는 43세 여성으로 지적장애 2급을 진단 받았으며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지고 있다. E는 네가지 영역에서 매우 긍정적이고 활발한 반응이 일어났으며 특히,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 활발한 반응을 보였다. F는 31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2급을 진단 받았다. F의 경우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서 다양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성 영역의 참여하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 하였다. G는 46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과 진단 받았다. 네 가지 영역 중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 다양한 반응이 있었고 운동영역의 타악기 연주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는 25세 남성으로 발달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사회성 영역과 인지성 영역에서 다양한 반응을 확인 하였다. 자폐의 특성상 사회성 영역의 눈 맞춤하기가 힘들지만 활발히 반응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I는 24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다. 사회성 영역과 정서성 영역에서 다양한 반응이 확인 되었으며 인지성 영역은 차시가 거듭 될수록 수행이 가능했다. J는 24세 남성으로 지적장애 1급을 진단 받았지만 인지성인 부분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 했다. 네 가지 영역 모두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수행이 확인 되었으며 수행 능력이 뛰어 났다. 모든 대상자들이 본 연구를 통해 사회성, 정서성, 인지성, 운동기술 영역에 대해 다양한 반응과 변화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음악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소외되지 않고 그들 또한 자신의 삶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교육을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후속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발달장애성인에게 평생교육적 관점을 도입하여 음악활동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학술적 관점으로 확장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할 것이며 실용적 가치는 치료목적이 아닌 일상적 프로그램의 구성 체제를 제시하여 성인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둘째, 관찰자의 인원수를 늘리고 관찰일지를 영역별로 리스트화해서 더욱 객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셋째, 원활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하여 훈련된 보조연구자를 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넷째, 다양한 음악을 배우고 여러 가지 음악활동을 하며 그것을 관찰하기위해서는 10차시 이상의 장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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