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근치적 위절제술 받은 자는 영양불량의 위험률이 매우 높으며 수술 후 회복과 사망률 모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만성질환에서 영양불량과 심리적 요인과의 관계는 많이 알려져 왔지만 위암환자에서의 연구는 거의 없어서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 일반적, 임상적 특성과 더불어 심리적 특성에 따른 영양상태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기간은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5월 14일까지이며,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C 대학교 병원에서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 환자 107명, 3~6개월 후 환자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도구는 영양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
위암으로 근치적 위절제술 받은 자는 영양불량의 위험률이 매우 높으며 수술 후 회복과 사망률 모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만성질환에서 영양불량과 심리적 요인과의 관계는 많이 알려져 왔지만 위암환자에서의 연구는 거의 없어서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 일반적, 임상적 특성과 더불어 심리적 특성에 따른 영양상태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기간은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5월 14일까지이며,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C 대학교 병원에서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 환자 107명, 3~6개월 후 환자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도구는 영양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Patient-Generated Subjective Global Assessment (PG-SGA)를 사용하였으며, 불안과 우울은 Zigmond와 Snaith (1983)가 개발하고 오세만, 민경준, 박두병(1999)이 번안한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을 사용하였다. 회복탄력성은 Connor와 Davidson (2003)이 개발하고 백현숙 등(2010)이 수정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21.0 for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분석하였다. 통계방법은 기술통계방법, Cronbach's α 신뢰도 검증,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 Scheffé test이었으며, 영양 상태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변량 검정에서 유의한 변수를 선택하여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 대상자의 PG-SGA 총점은 평균 8.27±2.65 불 안은 평균 2.43±2.53,우울은 평균 5.81±3.96, 회복탄력성은 평균 79.17±14.75, 체중감소율은 평균 5.44±3.37이었다. 근치적 위절제술 3~6개월 후 대상자의 PG-SGA 총점은 평균 4.13±2.52, 불안은 평균 2.48±2.69, 우울 평균 4.74±3.48, 회복탄력성은 평균 78.21±15.56, 체중감소율은 평균 0.63±1.48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의 영양상태는 나이(F=12.54, p<.001), 운동유무(t=-2.21,p=.030), 교육정도(F=5.26, p=.007), 월평균 수입(F=5.00, p=.008), 암보험 유무(t=-3.10, p=.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3~6개 월 후의 영양상태는 나이(F=5.40, p=.002), 직업유무(t=2.88, p=.005), 직업복귀(t=-2.64, p=.010), 교육정도(F=6.33, p=.002), 암보험 유무(t=-2.37, p=.019)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임상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의 영양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영양상태와 체중감소율(r=.40, p<.001)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3~6개월 후의 영양상태는 수술 전 헤모글로빈(t=-2.28, p=.024), 수술 후 헤모글로빈(t=-3.65, p<.001), 수술 후 프리알부민(t=-2.13, p=.03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영양상태와 체중감소율(r=.40, p<.001)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심리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에 영양상태와 불안(r=.41, p<.001), 영양상태와 우울(r=.25, p=.009)이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후 3~6개월 후의 영양상태와 불안(r=.43, p<.001), 영양상태와 우울(r=.25, p=.004)이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영양상태와 회복탄력성(r=-.18, p=.039)이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근치적 위절제술 후 영양상태를 예측하는 요인은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에는 70세 이상의 나이(ß=3.02, p<.001), 불안(ß=0.17, p=.007), 우울(β=.24, p=.017)이었고, 전체 설명력 42.6%이었고, 근치적 위절제술 3~6개월 후에는 우울(ß=0.30, p<.001), 복직하지 않은 상태(ß=1.03, p=.016), 70세 이상의 나이(ß=1.17, p=.024)이었으며, 전체 설명력은 27.1%이었다.
결론적으로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나이, 불안, 우울이었으며, 근치적 위절제술 3~6개월 후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우울, 직업복귀 유무, 나이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수술 후 초기부터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영양상태에 더 많은 관심을 두며 수술 후 시간이 경과할 지라도 지속적으로 심리적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의료진의 관심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위암으로 근치적 위절제술 받은 자는 영양불량의 위험률이 매우 높으며 수술 후 회복과 사망률 모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만성질환에서 영양불량과 심리적 요인과의 관계는 많이 알려져 왔지만 위암환자에서의 연구는 거의 없어서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 일반적, 임상적 특성과 더불어 심리적 특성에 따른 영양상태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기간은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5월 14일까지이며,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C 대학교 병원에서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 환자 107명, 3~6개월 후 환자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도구는 영양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Patient-Generated Subjective Global Assessment (PG-SGA)를 사용하였으며, 불안과 우울은 Zigmond와 Snaith (1983)가 개발하고 오세만, 민경준, 박두병(1999)이 번안한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을 사용하였다. 회복탄력성은 Connor와 Davidson (2003)이 개발하고 백현숙 등(2010)이 수정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21.0 for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분석하였다. 통계방법은 기술통계방법, Cronbach's α 신뢰도 검증,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 Scheffé test이었으며, 영양 상태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변량 검정에서 유의한 변수를 선택하여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 대상자의 PG-SGA 총점은 평균 8.27±2.65 불 안은 평균 2.43±2.53,우울은 평균 5.81±3.96, 회복탄력성은 평균 79.17±14.75, 체중감소율은 평균 5.44±3.37이었다. 근치적 위절제술 3~6개월 후 대상자의 PG-SGA 총점은 평균 4.13±2.52, 불안은 평균 2.48±2.69, 우울 평균 4.74±3.48, 회복탄력성은 평균 78.21±15.56, 체중감소율은 평균 0.63±1.48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의 영양상태는 나이(F=12.54, p<.001), 운동유무(t=-2.21,p=.030), 교육정도(F=5.26, p=.007), 월평균 수입(F=5.00, p=.008), 암보험 유무(t=-3.10, p=.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3~6개 월 후의 영양상태는 나이(F=5.40, p=.002), 직업유무(t=2.88, p=.005), 직업복귀(t=-2.64, p=.010), 교육정도(F=6.33, p=.002), 암보험 유무(t=-2.37, p=.019)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임상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의 영양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영양상태와 체중감소율(r=.40, p<.001)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3~6개월 후의 영양상태는 수술 전 헤모글로빈(t=-2.28, p=.024), 수술 후 헤모글로빈(t=-3.65, p<.001), 수술 후 프리알부민(t=-2.13, p=.03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영양상태와 체중감소율(r=.40, p<.001)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심리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에 영양상태와 불안(r=.41, p<.001), 영양상태와 우울(r=.25, p=.009)이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특성에 따라 근치적 위절제술 후 3~6개월 후의 영양상태와 불안(r=.43, p<.001), 영양상태와 우울(r=.25, p=.004)이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영양상태와 회복탄력성(r=-.18, p=.039)이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근치적 위절제술 후 영양상태를 예측하는 요인은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에는 70세 이상의 나이(ß=3.02, p<.001), 불안(ß=0.17, p=.007), 우울(β=.24, p=.017)이었고, 전체 설명력 42.6%이었고, 근치적 위절제술 3~6개월 후에는 우울(ß=0.30, p<.001), 복직하지 않은 상태(ß=1.03, p=.016), 70세 이상의 나이(ß=1.17, p=.024)이었으며, 전체 설명력은 27.1%이었다.
결론적으로 근치적 위절제술 1개월 후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나이, 불안, 우울이었으며, 근치적 위절제술 3~6개월 후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우울, 직업복귀 유무, 나이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수술 후 초기부터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영양상태에 더 많은 관심을 두며 수술 후 시간이 경과할 지라도 지속적으로 심리적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의료진의 관심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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